[단독] 펄어비스, 검은사막 '中 판호' 받았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3개 |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에 필요한 외자판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국(nppa)은 신규 외자판호 게임 15개를 발표했다. 검은사막(중국 명칭 黑色沙漠)이 신규 판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맡는다. 텐센트는 지난달 28일 열린 게임 컨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당시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수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을 하듯 원하시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풍부한 콘텐츠와 광활한 오픈월드 모험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텐센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이번 판호 발급에 대해 "텐센트와 긴밀히 협업해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를 준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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