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이번엔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동영상 | 김수진 기자 | 댓글: 2개 |
왕좌의 게임이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출시된다.


플레이사이드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RTS 왕좌의 게임: 워 포 웨스테로스가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워 포 웨스테로스는 HBO 오리지널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조지 R. R. 마틴의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PC 플랫폼의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HBO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타이틀로, 2026년 전 세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다만 현재 기준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스타크 가문, 라니스터 가문, 타르가르옌 가문 혹은 나이트킹 중 하나를 직접 지휘해 칠 왕국을 아우르는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는 물론, 멀티플레이도 지원된다.

각 진영은 상징적인 영웅과 군대 및 전략적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으며, 보병, 기병, 공성 무기, 거인, 드래곤 등 다양한 병력을 동원해 적의 진형을 돌파하는 실시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플레이사이드 스튜디오의 게임 디렉터 라이언 맥마혼(Ryan McMahon)은 "이번에는 왕좌의 게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라며 "게임을 통해 스타크, 타르가르옌, 라니스터는 물론, 나이트킹을 이끌며 진정한 권력을 손에 쥐고 왕국의 운명을 다시 써나가게 된다"고 소개했다.

왕좌의 게임: 워 포 웨스테로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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