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속았수다', 10월 제주에서 만나는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포켓몬코리아가 제주관광공사, 중문관광단지협의회, 한국관광공사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 프로젝트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전개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제주국제공항에는 포켓몬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행사 안내 서비스가 설치돼,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포켓몬 관련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문관광단지에서는 5월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GO스탬프 랠리' 기능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다. 'Pokémon GO' 이용자들은 제주 현지에서만 가능한 한정된 랠리 미션을 체험하며, 게임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포켓몬 런'은 중문CC 해안코스를 따라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기획됐다.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모두가 친환경적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여미지 식물원에서는 포켓몬과 다양한 식물이 결합된 전시와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를 방문하는 포켓몬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각 기관들은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포켓몬 런에는 다양한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상세 일정 및 프로그램 구성을 비롯한 정보는 포켓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는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포켓몬 런'은 10월 11일 중문C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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