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비사이드는 오늘(18일), 자사의 신작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RPG '스타세이비어'의 출시에 앞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류금태 대표가 버튜버 '류코'로 등장, AGF 2025 부스 및 정식 출시 이후 추가 보상과 다음 특별 방송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AGF 2025에는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스폰서로 참가, 이전보다 훨씬 큰 50 부스 규모로 유저를 맞이한다. 온천 테마존과 메인 포토존, 메인스테이지 등에 한국과 일본의 코스어들을 대거 초청해 '스타세이비어'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AGF 2025를 맞이해 후드집업과 티셔츠, 아크릴 스탠드, 장패드, 달력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또한 현장 부스에 방문한 유저들에게는 스마일 가방을 증정한다.
또한 코스어가 입었던 복장을 증정하는 코스복 배포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3일 동안 매일 정해진 시간에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배포하며, 추첨 당시에 현장에 있어야만 한다. 코스복은 2월 이후 개별 배송될 예정이며, 당첨자들은 재판매 금지 동의서와 사회에 물의가 될 만한 일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해야만 받아갈 수 있다.
뒤이어 정식 출시 후 BM 조정 및 추가 보상 지급 관련 내용이 공개됐다. 우선 관측 1회 비용이 CBT 기준 300성광석이었으나, 정식 출시에서는 200성광석으로 비용을 인하한다. 류금태 대표는 최초 기획 당시 패키지 할인 비중이 커서 유저들이 성광석으로 직접 관측을 진행하는 일이 드물었다고 생각했으나, CBT 직후 유저 피드백과 검증 끝에 성광석 비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업적 및 각종 임무 보상은 하향하지 않고, 종전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SR 혹은 SSR 캐릭터를 얻을 수 있던 은하지침석 SSR급은 기존 30% 확률에서 100%로 조정했다. 류금태 대표는 뽑기 운이 안 좋은 유저들에게 확실하게 SSR등급 캐릭터를 제공할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대신 요구량은 100개에서 300개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원자 프로필 아이콘은 호감도 레벨 40에서 30레벨로 하향, 유저들이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게끔 했다.
또한 정식 출시 후 기존의 사전예약 보상 및 각종 이벤트 보상 외에도 총 500장 이상의 관측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우선 출시 후 14일 간 표준 관측권과 아르카나 표준 관측권을 각각 10장씩 매일 인게임 플레이로 획득 가능하다. 또한 작전 섹터를 클리어할 때마다 구원자 표준 관측권이 10장씩 제공되며, 메인 스토리 에피소드를 클리어할 때마다 아르카나 표준 관측권을 10장씩 획득할 수 있다.
SSR 등급 캐릭터도 추가로 배포된다. 우선 기존 사전등록 보상으로 지급되는 SSR 등급 구원자 트리쉬 외에도 미션을 통해서 SSR 등급 구원자 프레이도 추가로 배포된다. 아울러 3주에 걸쳐서 매주 속성별 SSR 랜덤 지원 상자를 하나씩 지급한다. 첫 주에는 태양 속성, 2주차에는 별 속성, 3주차에는 달 속성 SSR 등급 구원자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종료 직후 공식 라운지를 통해 무료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류금태 대표는 "저희의 정착 지원과 함께 즐거운 라비스타 정착 생활을 즐기시길 바라고, 스타세이비어 꼭 한 번 플레이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출시 후 11월 26일에 추가 특별방송을 통해 연말 연초 로드맵과 글로벌 사전예약 및 론칭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세이비어'는 오는 11월 20일 PC 및 모바일로 출시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uudi@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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