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 판매량 600만 장 돌파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스퀘어 에닉스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시리즈 합계 출하 및 다운로드 판매 수가 6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고전 게임의 도트 그래픽과 현대적인 3D 효과를 결합한 'HD-2D'라는 독자적인 그래픽 스타일을 정립하며 큰 주목을 받은 시리즈다. 특히 8명의 주인공이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 군상극 형태의 서사와 전략적인 '브레이크 & 부스트' 전투 시스템은 과거 JRPG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옥토패스 트래블러2를 비롯해 12월 5일 출시한 '옥토패스 트래블러 제로'까지 시리즈가 이어졌다.

이번 기록은 닌텐도 스위치와 PC, 콘솔 등으로 출시된 1편과 2편 그리고 제로까지의 성과가 모두 포함된 수치다. 스퀘어 에닉스 측은 "평소 시리즈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록 달성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한편, 시리즈 6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옥토패스 트래블러1과 2의 다운로드 버전에 60% 세일을 적용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