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주제가상 2관왕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4개 |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11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진행된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상까지 총 세 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이 중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수상 소감을 발표 중인 매기 강 감독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를 둔 영화가 글로벌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믿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여성 캐릭터를 우리가 알고 있는 여성의 모습 그대로, 정말 강인하고 대담하면서 유치하고 엉뚱하며, 음식을 강하게 갈구하기도 하는 그런 모습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아르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엘리오, 주토피아2, 리틀 아멜리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 주제가상을 수상한 '골든'의 작곡가이자 가수 이재

주제가상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골든'에게 돌아갔다. 아바타: 불과 재, 씨너스: 죄인들, 위키드: 포 굿, 기차의 꿈이 해당 부문의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든'의 작곡가이자 가수인 이재는 "눈앞에서 문이 닫히는 경험을 했던 모든 이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거절은 더 나은 방향으로의 전환이니 절대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함께 '골든'의 가사를 인용해 "본연의 모습대로 빛나기에 절대 늦은 때란 없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와 TV 부문을 나눠 시상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194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300여 명의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수상자와 수상작이 선정되는 할리우드의 주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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