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출시 예정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확장팩 '한밤'의 단편 애니메이션 '신성한 모든 것'이 블리자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신성한 모든 것'은 이번 확장팩의 주인공이자, 혈기사(블러드엘프 내 성기사 집단) 여군주인 '리아드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 내에서는 본래 신성한 빛을 따르는 사제였던 리아드린이 성기사가 된 이유,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을 통해 성기사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대주교이자 은빛 성기사단의 설립자 중 하나인 사제 '알론서스 파울'과 리아드린의 여정으로 이뤄져 있다. 알론서스 파울은 리아드린이 성기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묻고, 대화를 나누던 와중 벌어진 붉은십자군의 습격에 휘말려 한바탕 전투를 치르며 앞으로 나아간다.


이번 영상은 바로 이전에 업로드되었던 '잘아타스'의 애니메이션인 '패권'과 달리 고전적인 2D 애니메이션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패권'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영상에서 흔히 쓰이던 스틸컷 위주의 라이브 2D 영상이 쓰였다면, 이번에 공개된 '신성한 모든 것'은 과거 방영되었던 TV 시리즈와 유사한 방식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3월 3일 출시 예정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한밤'은 현재 서비스중인 '내부 전쟁', 그리고 세 번째 작품이 될 예정인 '최후의 티탄' 사이를 잇는 세계혼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태양샘을 파괴하고 아제로스를 손에 넣으려는 공허의 세력에 맞서 나눠진 엘프 분파들을 통합하고 빛과 연합해 대항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