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캡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스토리 확장 콘텐츠 개발 공식 확인 - 5월 포토 모드+미니게임 추가 예정, 스토리 DLC는 더 시간 필요해 - 레온 결혼반지 떡밥 풀릴까...흥행에 적극적인 사후 지원 |

캡콤은 10일 자사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디렉터 나카니시 코시의 감사 인사 영상을 전했다. 나카니시 디렉터는 이날 영상을 통해 500만 장 판매 돌파와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후 남은 영상 시간은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의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 로드맵으로 채워졌다.
나카니시 디렉터는 게임의 버그 수정, 퍼포먼스 이슈 해결 등 성능 개선 중심의 패치는 계속 이어가는 동시에, 이와 별개로 게임 내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하게는 오는 5월 포토 모드가 추가되고, 이번 작품에서는 빠져 있던 미니게임 역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담길 예정이다. 나카니시 디렉터는 이 외에도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추가 스토리 콘텐츠다. 5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한 나카니시 디렉터는 잠시 기다려달라며 종이 뭉치를 꺼내 보였다. 화면에 직접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넘기는 종이 뭉치에는 레온과 그레이스가 고양이인 DLC, 포커 게임, 매치3 퍼즐 등이 담겨 있었다. 이것들은 아니라고 말하는 나카니시 디렉터의 모습처럼 의도적인 개그 연출인 셈. 하지만 마지막 장은 달랐다. 추가 스토리의 개발 공식 발표다.
나카니시 디렉터는 해당 내용을 레퀴엠의 세계를 더 깊이 파고드는 추가 스토리라고 언급했다. 단, 아직 개발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추후 공개까지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언급했다. 차기 스토리 콘텐츠에 포함될 내용은 물론 캠페인 수준의 스토리가 될지, 단편 분량의 추가 스토리가 담길지 등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게임 출시 이후 이어진 레온의 결혼 관련 추측이 공식적으로 공개될지도 관심사 중 하나다. 이번 작품에서 레온이 결혼반지를 낀 듯한 모습이 공개되며 그의 결혼 여부에 대한 커뮤니티의 추측이 이어졌다. 여기에 레온과 에이다 웡이 결혼했느냐는 질문에 나카니시 디렉터가 SNS DM을 통해 맞다는 뉘앙스의 답변을 여러 차례 남긴 사실이 공개되며 레온의 결혼 내용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진 상태. 이에 추가 콘텐츠를 통해 해당 내용이 다뤄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시리즈 넘버링 9편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최근 이어진 1인칭 시리즈의 성공 공식을 계승하면서도, 그레이스와 레온이라는 두 주인공을 통해 서로 다른 게임 플레이 경험과 과거 작품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단기간 내 500만 장을 판매하며 흥행에도 성공해 캡콤 입장에서는 더 적극적인 사후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