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WOOM DRX 소속 '무릎' 배재민(닉네임)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철권 8'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우선 파견 대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배재민은 29일 서울 마포구 엘후에고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대전격투) '철권 8' 파이널 스테이지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이번 선발전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한 공식 일정으로, 배재민은 6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시안게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인 '철권 8'로 치러지는 첫 아시안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배재민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4강과 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철권의 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배재민은 향후 협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KIWOOM DRX 관계자는 "선발전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 배재민 선수에게 감사하며, 아시안게임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