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AGS)가 맡아온 '쓰론 앤 리버티' 서구권 서비스를 엔씨(NC)로 이관하는 일정이 구체화됐다. AGS는 8일 공지에서 서비스 이관 점검을 11월 10일(미국 태평양 기준, 한국 기준 1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AGS는 지난 8월 운영 이관 방침을 먼저 알린 바 있다.
점검 중에는 게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데이터 이전을 거부하지 않으면 캐릭터와 아이템, 게임 내 재화, 진척도가 NC 서비스로 옮겨진다. Steam·PlayStation·Xbox 계정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관 후에는 NC 약관·정책에 동의하고 필요한 계정 활성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관에 앞서 경매장 이용과 일부 유료 상품 판매는 10월 26일(미국 태평양 기준) 점검부터 이관 완료 때까지 임시 중단된다. 한국 기준으로는 10월 27일이다. 판매 중단 대상은 Steam·Xbox·PlayStation 스토어와 게임 내 상점의 셀러브레이션 팩, 캐릭터 부스트, 루센트 팩이다. 경매장에 등록된 아이템은 NPC 창고 관리자로 전달되고, 완료된 판매에서 아직 받지 못한 루센트는 보유 잔액에 반영된다.
AGS가 안내한 데이터 이전 거부 신청 기한은 10월 30일이다. 이를 거부하면 기존 캐릭터와 진척도, 인벤토리가 NC로 이전되지 않아 NC 운영 서비스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만 공지에는 신청 마감의 정확한 시각과 기준 시간대가 적혀 있지 않다.
Xbox 이용자는 이관이 끝난 뒤 NC가 배급하는 새 '쓰론 앤 리버티' 앱을 설치해야 한다. Steam과 PlayStation을 포함한 세 플랫폼 모두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예정돼 있다. 이관 점검의 정확한 시작 시각과 예상 소요 시간은 추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