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려고 쓴거 절대 아님. 오랜만에 토론이 활성화된거 같길래 써보는거.
1. 패파 피격 범위
밑에 핫한 글 대댓으로 정리했지만 한번 더 쓰자면,
<극초기>에는 코붕, 지붕, 패붕이로 삼붕을 담당할정도로 피격범위가 컸음. 허벅지 사이, 골반옆, 팔과 몸 사이 빈 공간이 다 맞아서 심각했음.
<패치 후> 패붕이 문제 해결하다가 씹op 등판함. 얇은 캐릭터 모델링모다도 더 얇은 피격 범위 만들어서 총알이 엄청 씹힘. 당시 스트리머들 영상보면 이거 관련 언급이랑 리액션 많음.
<저자세 패치> 레이스 포함 피격 범위가 작은 캐릭에대한 추가딜이 들어가는 너프. 패파 피격범위도 좀 손봄. 지붕, 코붕 요새화 버프(수치는 후에 또 상향)
<그외 추가 패치들> 패파 그래플 후 약간 딜레이. 궁 충전시간 너프 등
2. 패파 op 관련
일단 패파 1티어인거 부정하면 양심이 없거나 게임을 안해본거임. 며칠전에 티어 물어본 글에 댓글로 레이스랑 같이 고정 S티어라고 쓰기도 했고.
그래플 길이를 10% 줄이거나 쿨타임 5초 늘리기 등의 너프가 필요할 것 같긴함. (레이스 Q 쿨타임 10초 너프, Q+궁 시너지 삭제되기도 했고)
3. 기타
게임 자체가 속도감이랑 기동성이 워낙 중요한 게임이라 레이스, 패파 1티어는 관짝급 너프가 아니면 계속 유지될텐데, 관짝급 너프는 유저 반발도 심할거고(레이스, 패파 유저가 많기도 하고 게임성 측면에서도 기동성이 매력인 게임에서 그걸 없애면..ㅠ) 다른 캐릭터들 버프가 좋을것 같음.
(다음 시즌 신캐로 유력한 로바는 디스크 던지고 거기로 순간이동하는 궁극기라던데..)
그리고 리스폰도 레이스, 패파가 독보적 1티어인건 인지하고 있다고 봄. 꾸준히 너프를 하기도 했고, 얘들이 계속 듀오랑 솔로 모드를 안내는게 캐릭터 밸런스적 측면도 있다고 했었음(솔로모드때 레이스, 패파만 오지게 보였으니까).
또 얘들이 계속 "팀 게임"을 강조하는게 캐릭터 하나하나의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조합이 만들어졌을때의 시너지와 밸런스를 신경쓰는듯. 레이스, 패파의 궁이 팀원에게 제일 도움이 되는 궁이라는 점도. (다양한 조합 원한다면서 패파, 레이스 고정인건 함정. 그니까 다른 애들 버프해야함)
지붕이 버프 계속해서 메타 들어가기도 했고, 블하도 메타에 낄급은 아니지만 훨씬 자주보이게 됐고,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버프해가면 결국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듯.
Flyfish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