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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더빙 · 영상 · 스토리

밴뮤
댓글: 3 개
조회: 1560
추천: 7
2021-05-18 03:59:55
검사에 없는 것중 대표적인 3가지

1. 더빙

우리 캐릭터들은 6년째 흐으~! 하아~! 핫! 하야!

이런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말 밖에 못하고 있으며

단순 텍스쳐 형식의 검은사막의 메인 퀘스트 진행방식과 관련된 

NPC들과 캐릭터들의 목소리가 곁들여 있었으면 

몰입감이 늘었겠지만 수년째 이런 감성적인 패치가 없다

2. 영상

덕후들의 마음을 울리는 컨텐츠 중 제일 큰것은 바로 시네마틱 영상

리그오브레전드

로스트아크

던전앤파이터

우리 검은사막도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관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벨모른의 중2병 스토리 후엔 아무것도 없다.

발렌시아와 칼페온과의 전쟁에 관련 된 영상도 없으며

각각 배경지식이 있는 22개의 클래스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배경지식이 있었는지, 기억을 잃기전 어떻게 살았었는지 아무런 영상이 없다

특히 쿠노이치라고 불리는 이치라는 아이의 스토리는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는 클래스이다.

검은사막이 내놓는 영상은 신캐팔이를 위한 티저 영상들 뿐


신캐 티저 영상들 퀄리티만 보면 정말 좋다고 생각되지만

메인퀘스트와 스토리에 관련된 새로운 영상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3. 스토리/몰입감
1번과 2번은 3번의 설명을 위한 것

텍스트 형식의 퀘스트 방식으로 몰입감은 전혀 없고 그저 R 연타

벨모른과 하이델 이야기 까진 영상이 있어서 나름 흥미진진 했다가 

칼페온 부터는 그냥 심부름 꾼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된다

내가 이 세계관의 주인공인줄알고 게임을 시작했지만 난 그저 NPC들의 전령 안좋게 말하면 시다바리일뿐.

발렌시아에 가서는 고블린의 따까리짓까지하며 도둑질까지 하게 됨


오늘의 결론

감성게임인지 알았던 검은사막
까고보닉 3D 메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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