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항아리팟?
모험가-제기,풍경?
상인-1인항해?
자 위에 나열한 것들이 진정 편법인가요?
먼저 군인- 항아리 팟을 하는 분들이 편법인가요?
두번째 모험가- 지도랭작이 편법인가요?
세번째 상인- 1인항해가 편법인가요?
여기서 저는 첫째로 개개인의 다양성의 인정을 먼저 주장하는 바입니다.
다양성의 인정이란? 내가 남과 다르므로 남도 나와는 다른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늘 개념속에 탑재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쉬운 판단을 위해 예를 들겠습니다.(모든 사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나는 군인인데 내생각과 입장에서는 1인항해 상인들 털리는것 전혀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고소하다.
나는 상인인데 지도 복사로 고소득과 렙업 랭업을 보장하는 모험가들의 모습 정말 배아프다.
나는 모험가인데 군인 항아리팟 진짜 못봐주겠다. 몇일이면 만렙찍어 나오는 양산 해적들 열받는다.
자 이쯤에서 저는 두번째로 온라인게임의 특성을 파악하자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온라인게임이란 패키지 게임과는 다르게 남과 같이 어울려 즐거움을 추구하는게 기본항목입니다.
그래서 모든 역할분담게임들은 파티 활성화를 유도하고 유저간 커뮤니티를 100% 이상 끌어내고자 항상 노력합니다.
대항해 온라인도 예외는 아니지요. 혼자 하는 것보다 둘이 둘보다 같은 목표가 있는 다섯의 풀파가 더욱 신나고 재밌는 거지요.
그럼 마지막으로 세번째로 주장합니다.
위에 열거한 편법들은 혼자서 할수 있는 것인가요?
(지도와 1인항해의 경우 멀티 클라는 배제 했습니다.
이건 개인 유저의 재력과 즐기는 방법에 차이가 있는 문제이니까요)
언제나 다른 사람과 어울려야 가능한 방법들입니다. 혼자서는 항해도 군팟도 지도 복사도 못합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이부분들에 대해서 각기 다른 생각과 입장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 편법이라고 손가락질 하거나 같은 입장이어도 나와 플레이 방식이 현격히 다르다고(이 문제로 생기는 개개인간 게임내 격차에 대해서는 투자 시간이나 커뮤니티 형성의 부재 혹은 즐기는 방법이 나와 다르기 때문으로 봐야겠죠?) 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없어져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주장들이 나오면서 대항온은 초보 유저는 더욱 힘들고 기존 유저는 삭막하게 변해버리지 않을까요?
위 방법들의 폐해는 커뮤니티를 헤치지 않는 방향에서 고쳐 가야 옳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군인팟의 경우 공격을 걸면 적 엔피씨 숫자가 서너배 는다던가 모험지도의 경우 경험치와 랭은 보전시키고 돈은 없다던가 1인항해의 경우 항해시간을 늘린다던가 하는....(안되겠죠?;;; 일단 예입니다.)
진짜 편법들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그런것들부터 고쳐가도록 주장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제 생각과 다른 분들의 올바른(토론의 방법을 지식검색으로 배우고 오시길...) 토론 참여 부탁드립니다.
ps: 혹시라도 이글에 쓰여진 예들을 보고 곡해하시고 악플다시면 저도 악플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