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우스의 현재 모험가로써
제우스의 있는 5명정도의 해적분과 친분이 있고
해적분들의 의견이 주된글이라고 미리 서두에 밝히겠습니다.
지난 20일 대규모 패치후 해적 패널티라는 사항이 강화가 되었습니다.
일단 패치이전엔 80~90%정도의 해적이 영업시 부캐를 이용하여 포격으로 잡을시
이미 부캐은행에 돈을 다 넣어놓는상황이라 포격으로 침몰시 현상금으로 한 500원정도만 주는둥
정말 부질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해적은 정말 판을 쳤고 캘리컷 부메랑 파티를 노리는 해적들이 늘게되었죠
일단 포격으로 죽으면 손실은 그리없고 맘잡고 철종만 쓰면 백병으로 죽을일은 거의없으니까요.
물론 원군 무한참여은 예외로 두겠습니다만..
그러나 패치이후 상황이 많이달라지게 되었죠
해적패널티가 심해진단 소리를 듣고 많은 해적이 물을 빼고 게임을 하게되었죠
심지어 가장 악독한 해적이라고 일퀄어지는 천량마검이 흰색이 될정도입니다.(물론 주인이 바꼈다고는 합니다)
현재 해적 패널티같은경우는
해적을 침몰시킬경우 포상금을 해적의 은행잔고에서 챙겨가게하는데
은행잔고가 별로 없을경우 포격으로 잡아도 아이템을 "접수"라는 개념으로 수탈당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패치후 백병군인도 포를 70문까지 다는 경우가 많이생겼죠(선수+선미 14문4개)
두번째 패널티는 검색기능의 강화입니다.
이기능은 검색을 쓰면 해적만 나오고 전체검색으로 해도 해적이 색깔로 구분돼기때문에
카보왼쪽/라스팔마스/케이프 이근방에서 검색을 한뒤 돌아가면 해적을 만날 확률이 매우 낮아지게 되죠
게다가 해적검색으로만 할경우에는 사생활보호기능을 뚫고 검색을 해버리고
전체검색으로 했을시에도 사생활 기능을 키면 안나온다고 쳐도
검색이 될지안될지는 모르나 사생활기능을 킨 해적은 선제공격이 안된다고 합니다.
세번째 패널티는 바뀌지 않는 원군의 성능입니다.
현재 원군은 주관적으로 봤을때 가히 사기 성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원군은 같은나라만 원군으로 참여가 가능하다거나
전투한지역에선 최대 10명/5명까지만 참여가 돼야 정평성이
맞다고 봅니다.
위의 국가별로만 원군으로 될경우에는 신3국이 불리하니
현재 대해전에서 기본으로 설정된 동맹국들이 원군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봅니다.
네번째 패널티는
해적질을 할경우 같은 해역에 있으면 경고 메세지가 뜨게 됩니다.
5번째 패널티는
마을근방 안전해역에서도 공격을 당할수가있습니다.
이정도 해적 페널티는 당연하다 더 심해져야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패치이후 해적들이 엄청나게 줄어든건 눈으로도 보이는 결과입니다.
현재 해적 패널티가 너무 약해 더욱 강화되어야한다
너무 심하다 약화되어야한다
아니 이정도가 딱 정당하다
몇번몇번은 부당하고 몇번은 적당하다
이런글을 해적에 대한 분노로 감정적이 아닌
냉정적으로 리플 달아주세요.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