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칼로14문의 원가를 아시는지요?
뭐 요즘 주조만랭이 많으셔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먼저 설명을 드려봅니다..
칼로는 대포42,포탄44,강철42로 만들어집니다..
계산을 해보면..
대포 3248*42=136416
포탄 1468*44=64592
강철 972*44=42768 (이상은 동맹항기준 바르셀로나)
대포를 한대 만들기위한 원가는 243776 두캇입니다..
그러나 부메랑 없이 앉아서 찍을때 드는 발주서를 써야합니다..
제기준(총포10 공업8)으로 처음 바르셀로나 갔을때 대포44개 포탄80(?)개 강철85개 정도 사집니다.
즉 처음 도착하면 칼로 한대를 찍을수 있고 그다음부터 칼로 하나당 3발 한장을 찢고..
칼로 두개당 2발 한장을 찢어야 합니다.. 이것또한 원가에 더합니다..
3발1장 15만 + 2발0.5장 2.5만 + 243776
최종원가는 418776 두캇입니다..
그런데 일반 칼로의 시장가는 45만에서 50만..(그나마 50만 칼로도 잘 않보입디다..요즘은..)
3만에서 7만여 두캇을 남기자고 3발 찢어가면서 칼로 찍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혹자는 일반칼로는 원가에 팔아도 명칼로로 이익을 남기지 않는가..하시는데요..
명칼로 이것도 나름대로 골치인게..
첫째..잘 나오는게 아닙니다..잘해야 5대에 하나 보통 10대에 하나?
둘째..이건 더 않팔립니다..910칼로 갠상에 60만 올려놔도 일반칼로만 사갑니다..ㅡㅡ;
더욱이 966명칼로 같은건 잘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팔기는 더 어렵습니다..
그럼 싸게 팔면 될거 아니냐..하시겠지요..
네..싸게 팔면 됩니다.. 910칼로 같은건 50만에..966같은건 80만에..
이런식으로 하면 금방 팔리겠죠..
하지만 두번다시 대포 않찍을 겁니다..
그 이유를 들어봅니다..
혹시 칼로의 재료를 팔마나 발렌시아 같은 인근 항구교역소에 넘기면 얼마나 남는지 아시는지요..
일단 제기준으로 본다면 2번씩 튕겨서..
대포1개당 2000, 포탄1개당 1000, 강철1개당 800정도의 순이익을 남깁니다..(시세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는 있죠^^)
즉 칼로를 찍지 않고 교역소에 넘겼을때 남는 이익은..
(2000*42)+(1000*44)+(800*42) = 84000+44000+33600 = 161600 두캇입니다..(+경험치 100정도)
흐음..
여러분은 어느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일반칼로 3만정도 이익보고 명칼로로 만회하시겠습니까?
아님 그냥 교역소에 넘기고 16만두캇의 이익과 경험치100을 얻으시겠습니까?
토론해봅시닷^^
ps. 오늘 어느분이 칼로 대량으로 산다고 바르셀로나에서 외칩디다..그런데 하도 파시는 분이 없길래..
그래서 제가 군인할때 쓸려구 모아둔 칼로를 45만에 올렸더니..비싸다고 않사신더군요..
도데체 얼마를 원하시는 건지..ㅡㅡ;
그분..그렇게 계속 한시간 정도 더 외치시더니.. 그후에 사셨는지 그냥 가셨는지..않들리더군요..
ps2. 같은 이유로 행음도 토론해봅시닷..^^
마닭 넘 싼거 아닌가요? 노력에 비해 넘 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생각엔 행동력10당 현행500에서
600으로만 올려도 될듯한데요.. 피자3000, 마닭4200 정도면^^ 요즘 행음도 잘 않팔길래 푸념해봅니다..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