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대항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은 장중사라고 합니다.
요즘 매일 들어와 카툰을 보는데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미없는(?) 이야기를 ... (먼산)
오늘 달의부적을(고고학+1)을 1두캇에 사서 트리스탄의 검을 찾은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아싸, 트리스탄의 검 퀘 떳다!!"
변변찮은 검 하나 없이 롱소드 하나 달랑메고 다니던 장중사에게 드디어 쓸만한 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고고학이 2모자라지만 그런거에는 아랑곳없이 덥썩 퀘스트를 받아버린 장중사, 고고학랭크3이 랭크5짜리 퀘를 받아놓고는
퀘스트만 받아놓고 좋아라 합니다 ... (긁적)
... 나중에야 사태를 파악한 장중사. 고민고민하다가 런던과 암스서고에서 고고학서적만 뒤적거립니다.
한참을 고고학 랭크 4까지 올리다가 결국 포기한 장중사. 그러다 생각난 것이 ...
"그래, 고고학 부스터!"
... 인벤의 지도와, 부스터정보를 열심히 찾다보니 부스터는 많습니다. 하.지.만 ... 퀘를 포기하고 다시 퀘를 받아야 한다는거.
왠지 이 퀘를 포기하면 ... 다시는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에 결국 포기하지 못하고 부스터를 구입하기 위해 리스본으로
직행했습니다.
몇번의 강습과 쥐떼 출현등을 겪으며 리스본 도착. 고고학 부스터를 찾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두리번거리다 두개를 찾았는데, 하나는 착용할 수도 없는 부스터.
하나는 ... 바로 달의부적!
... 하지만, 50만 두캇이라는거 ... 가난한 초보모험가에게 50만 두캇은 결코 은행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돈!
장중사는 흥정하기 위해 귓말을 넣었습니다.
"님"
몇번을 불렀으나 대답이 없는 그 분 ... 아, 말로만 듣던 7일계정 유저시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모험랭1 ... 그 외엔 0 ... 이더군요.
그나저나 50만 두캇은 결코 지출할 수가 없고, 그러자니 어렵게 받은 퀘를 포기해야 하고 ...
진퇴양난에 빠진 장중사 ... 결국 혼자 놀기를(?)시작 합니다.


그렇게 잠깐 동안 혼자 놀고 있는데 ...

(깜짝!) "... 죄송합니다 ^_^;;"
이후에 ... 그 분과 흥정을 하려 했으나, 그 분은 ... 단 돈 1.두.캇. 에 달의부적을 파시더군요.
사고나서 ... 1두캇은 너무했다 싶어 돈을 더 드리고자 하였으나, 다시 묵묵부답 모드로 돌입 ...
3번을 거절하시기에 후일을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1두캇으로 달의부적을 샀답니다 ......................................... (먼산)
결국 이딴 식으로 고고학을 올린 후에 장중사는 트리스탄의 검을 찾으러 갔습니다.

이 글을 빌어 저에게 단돈1두캇에 달의부적을 파신 그 분께 죄송하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군요 ...
직업군인인지라 많은 시간을 대항해시대에 투자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즐겁게 해서 고렙이 되어볼까 합니다.
고렙되면요? ................... 글쎄요. (갸웃) 초보나 고수나 즐겁게만 하면 ... 그걸로 된거죠 ^_^
글 보고 재미없다고 돌던지시면 안됩니다 ............... (먼산)
이리스섭 어설픈 모험가. 장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