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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2019.3.17

괴력부
조회: 685
추천: 1
2019-03-18 04:34:03
어제 생성한 부캐를 친구가 직접 하겠다며 가져 갔다.

하지만 이미 손맛을 봐버린것을....

부캐를 키워야 겠다.

솔직히 본캐가 노젓기 중이라 다른 부캐론 할게 없다

모든 항해에 관한 스킬은 본캐가 다 가지고 있고 부캐는 상업만 올려 혼자선 무쓸모 상태다

막말로 리스본에서 세비아가지 가는데 무려 3일씩 걸리는 상태다.

그래서 계정을 하나 더 파서 새로운 캐릭터 둘개를 만들었다.

무슨 말을 해도 초반엔 느린 바사 한척으로 뺑뺑일 돌리는건 질릴 지경이다.

대충 협회 최초의 의뢰 하나만 해치우고 바로 파루로 달려 갔다.

앗뿔싸..... 나 의뢰 알선서가 없구나.... 눈물을 머금고 느려빠진 바사로 제노바 가지 항구를 찍었다.

죽을만큼 짜증이 난다. 리습에서 보고를 해서 알선서 50여장을 모았다.

'사그레로 가야 하나?'

결국 학교를 다닌다.

모험가 초급.....

이런 젠장 또 제노바 가라고 하다니....

교관을 죽이고 싶었다.

결국 또 바사에 몸을 싣고 영혼은 리습에 마끼고 출발한다.

초반엔 마을찍는다고 지겨 웠는데 이번엔 마르세이유 거쳐 가는거라 반 직행 수준이다.

그래도 바사의 속도론 지겹다....

최속으로 4노트 봈다. 젠장 평균 3노트다......

갔다가 다시 돌아 오는데 한세월이다......

모험 초급용 배를 받았다. 쬐금.... 아주 쥐똥만큼 빨라졌다.

인벤을 검색해서 자물쇠랭작을 찾아보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한다.

가는동안 마을을 찍는다. 본캐가 내 옆을 기어서 가는둥 마는둥 둥둥 떠있다.

가까이 가서 해피 마닭 다랑어스테끼를 뚱쳐온다.

헤라상도 하나 가져온다.

그리고 어제 친구놈 주려다 그만둔 건보트 집중장전 똥망옵션을 챙긴다.

아.... 언제 자물랭 8 찍어서 인장 구해서 도적으로 전직하나 눈앞이 깜깜하다.

저녁에 유튭을 보다가 문득 8/5/9 레벨로 항기 관기 병기를 배우면 어떨까 떠올랐다.

내일은 그럼 그에 맞는 준비 작업을 해야 하나 싶다.

언제나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 하면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할때가 있다.

자 골라보세요 내일(이제 오늘) 난 지복을 해야 할까요 항.관.병 을 먼저 하려고 준비작업을 해야 할까요? 

Lv50 괴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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