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우격다짐. 2. 헤르메스 섭 이야기.
내가 누구게???
헤르메스의 개그 로맨티스트,
낭만적 개그학파의 학장 을비야야~
첫번째 이야기에선
길드 회원 모집을 위한 개그를 했었지.
하지만 반응은 그다지 좋지 못했어.
웃음은 들어갔지만,
회원 확보에는 실패했거든.
공통적으로 헤르메스섭엔,
새로 길드에 가입할 유저가 아무도 없다는 거야.
그래서 오늘은 헤르메스 섭 이야기를 해주지.
자자 시작하기 전에,
오늘의 개그를 압축한 예고편 개그를 하나 보여주지.
내 개그는 헤르메스 섭의 현주소야.
.
.
.
.
.
썰렁하지.
내가 길드원을 모집하려고
개그도 올리고 낚시왕 팁도 올리면서
나름의 명성을 쌓았지만 정작 길드 가입 신청은 없더군.
우리 섭이 너무 저주섭이라는 거야.
유저보단 엔피씨가 더 많다고도 그러더라고.
그래도 나는 길드원 모집을 포기할 수가 없었어.
세비야 광장에서 이렇게 외쳤지.
"엔피씨, 엔피양 모두 가입됩니다!!!"
웃기지? 웃기잖아?
헤르메스 섭은 출신 초등학교야.
.
.
.
.
.
이름은 몰라도 얼굴은 다 알지.
(잘 몰라도 이름은 다 알지.)
목청껏 길드 홍보를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지.
그럼 내가 돈을 모아서 밀가루라도
하나씩 경품으로 내걸어서 홍보를 하자고 생각했어.
돈 버는 지름길은 무역이라고 그러더군.
그래서 인벤을 뒤져서 무역 정보를 얻었어.
카르브에 머스켓 총을 폭탄 투하하는 팁이었지.
그래서 세비야 교역소 주인에게 뚜벅 뚜벅 걸어가,
"머스켓 총, 밤하늘 별의 수 만큼 주세요.^^ 잇힝~"
하고 말했지.
교역소 주인이 그러더군.
"님하 그거 랭커탬...."
속 터지지. 다른 섭엔 다 나오는 교역품인데,
아직도 우리 섭에선 안 나왔다는 거지.
웃기지? 웃기잖아?
내 개그는 세비야야.
.
.
.
.
.
.
제자리 걸음이지..(발전도)
머스켓 총은 눈물을 머금고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
그래, 그럼 조리 스킬을 올려서
요리로 길드원을 테이밍 해보자고 생각했어.
어떤 요리가 좋을지 다시 인벤을 찾았지.
와인 양고기 찜.
양고기, 로즈마리, 와인이 필요한 요리지.
팁 설명을 보니까,
양고기만 보르도에서 싸들고 가면,
에스파냐인은 발렌시아에서 나머지 재료는
쉽게 구할 수가 있다는 거야.
그대로 양고기를 가득 채워서,
발렌시아를 향해 항해했지.
하지만 나는
양고기를 드랍할 수밖에 없었어.
교역소 주인이 그러더라고.
"여기도 헤르메스 교역소입니다..바보..."
우리 섭에서 발전 상품이 풀릴 리가 없다는 말이었지.
웃기지 웃기잖아?
헤르메스 섭은 떠나온 고향이야.
.
.
.
.
.
.
한 집만 건너면 어깨 너머로 다 알지.
웃기지? 웃기잖아?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
헤르메스 유저들의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었군.
그래도 헤르메스에
한송이 웃음꽃을 피우기 위해
밤새껏 뻐꾸기를 날리는
을비야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줘.
힘내자는 의미로,
필살 렙업 개그 하나를 알려 주지!
내 개그는 보르도의 제기 지도야.
.
.
.
.
.
.
작정하고 반복하지.
좋아, 좋아.
웃음꽃이 만발하고 있어.
보너스 하나 더.
내 개그는 랭커 아이템이야.
.
.
.
.
.
.
최고 5명까지 웃지.
오늘은 여기까지.
길드 회원 모집하고 다시 돌아온다!
-헤르메스, 낭만적 개그학파 학장 을비야-
p.s. 리플과 추천은 비례해야 한다, 고
본 필자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