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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에 있어서 네덜란드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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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70
추천: 6
2022-02-19 22:11:47
5년만에 복귀하여
네덜에서 무역을 주로 하는 강냉이 입니다.
간만에 여기는 네덜란드 게시판이니까 
네덜란드가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전제는 내항이 앤트워프에서 함부르크까지 일자라인을
가져왔을 때로 가정하겠습니다.


<1> 대항 최고의 항구 집적도



네덜 내항의 특징은 좁은 공간에 많은 항구가 몰려있다는 점입니다.
앤트워프와 함부르크의 거리 사이에 7개의 항구가 있습니다.
이 거리는 흡사 런던에서 에딘버러 까지의 거리 그리고
리스본에서 마데이라의 거리와 비슷합니다.

평수 넓은 아파트에 사는 것도 좋을 때가 있지만
때로는 한손에 다 닿을 거리에 있는 아담하고 아늑한 집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항해할때 켜는 네비를 보셔도 이 정도로 좁은 공간에 항구가 몰려있는 곳은 찾기 어렵습니다.
좁은 곳에 몰려있는 항구는 상대적으로 시세관리하기 용이하게 합니다.

예를들어 잉글랜드가 시세관리를 하려면 관리케릭을 매각지에 보내고 나서
계속 운전을 해줘야됩니다. 런던에서 더블린에 폭작을 하러 간다고 했을 경우에
적어도 배를 세 번은 꺽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네덜은 일자라서 
그 점이 상대적으로 편리한 점입니다.


<2> 문화권의 독점

일자라인을 기준으로 할 경우 네덜란드는 두 개의 문화권을 독점할 수 있습니다.
바로 네덜란드 문화권과 독일 문화권이죠. 특히 네덜란드 문화권은 앤트워프 단 한 곳을
제외한다면 전부 영지이며, 이 부분에 있어서 더블린과 맨체스터가 동맹항인 브리튼
보다 조금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권의 독점은 남만교역을 함에 있어서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네덜은 상대적으로 덜 치열한 조선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본거지인 암스테르담에서 나오는 유리알은 교환점수로 조선에서는 4920점
일본에서도 3936점의 가치를 지니게 되므로, 스트레스를 덜 받는 편입니다.


<3> 북미철도와 아크로폴리스

제가 5년만에 복귀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북미철도와 아크로가 등장하면서
가장 크게 수혜를 본 국가는 잉글랜드 그리고 다음이 네덜란드라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지중해 특히 에스파니아와 포르투갈이 지리적인 이점을 이용해서
무역하기가 수월했다면 이제는 북해국가가 그 간극을 북미철도와 아크로로 
따라잡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육메를 한다고 가정하면 암스 > 보스턴 > 샌프 > 암보 > 암스
패턴으로 교역을 하며 이러한 경우 희망봉을 경유하여 왕복할 때보다 
좋은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 전에 그냥 희망봉으로만 왕복을 하게되면
발주서퀘스트를 동반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세비야의 유럽의 무기 퀘스트와 자카르타의 별갑퀘를 하기 위해서 
들려야 하는 단점이 있었던 반면에 암스와 런던에서 샌프 배송퀘를
동반하게 되면 1,2,3,4발 원하는 대로 골라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기준에 있어서는 크게 항해일수가 밀리지도 않습니다.
암스 -> 보스턴 9~10일 - > 샌프 -> 암보 12~13일 -> 암스 28일
라벤더와 수정과 같은 것은 샌프에 부관상점을 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크로폴리스는 본거지에서 태양의 배를 타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이제 다국적다클에게는 일종의 패널티와 같은 것이며
한국적다클에게 훨씬 유리합니다. 위에 <1>에서 언급했듯이 
네덜란드는 좁은 지역에 매각항이 몰려있기 때문에 물건을 판매하고
다시 본거지로 와서 태양의 배를 타기까지 시간이 짧습니다.
예를 들어서 베네치아의 국적배가 나폴리에서 매각하고
역풍을 뚫고 베네치아까지 가서 태양의 배를 타는 시간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베네치아는 수에즈 운하를 타기는 좋겠지만 아크로폴리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크로가 반다해에서 멀 경우는 북미철도를 이용하면서 
발주서를 모아놨다가, 아크로가 반다해에 가까워지면 폭발적으로
사용하면서 수익을 극대화 하기 좋습니다. 특히 아크로를 갈 때
타는 태양의 배는 교역품을 적재하고도 탈 수 있기 때문에 남만교역에서도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만약 넉넉한 문화공헌도까지 있다면
암스의 수정배송퀘와 런던의 라벤더배송퀘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4발을 보다 수월하게 모을 수 있습니다.


▲ 남인도양 아크로 일때 육메 한 사이클은 40분정도입니다. 반다해 근처에 아크로가 위치하면
보통 40분 내외로 육메 한탐이 끝난다고 보면됩니다. 네덜은 아크로를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4> 귀금특수항 함부르크

사실 7개의 항구로도 시세관리를 잘하면 24시간 육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쩌다 다 같이 오르고 다 같이 내려가는 시기가 올 경우에
귀금특수항구인 함부르크는 길드개척지의 금을 좋은 가격으로 매각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상인교관의 학술협회 능력은 팔토EX와 다릅니다.
팔토EX는 5케릭중에 한 케릭이 향신20랭이면 모든케릭이 그 효과를 누린 반면
상인교관의 학술협회 능력은 각케릭터의 각각의 거래스킬랭의 효과를 받습니다.
따라서 네덜란드 상인으로서 졸업 직업은 [ 대부호 ] 라고 판단됩니다.
굳이 향료상인과 기타등등으로 조합할 필요없이 1모험교관, 1상인교관, 3대부호가
5클의 완성형 무역조합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케릭터마다 거래스킬을 
나누어 배치하지말고 전부 다 같이 올리는게 이제는 더 좋은 방법입니다.

잠깐 다른 주제로 나갔지만 함북의 금은 굉장히 좋습니다.
조건은 발주서에 대한 부담인데 그것은 북미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시간당 단일수익으로 쳤을 경우 발주서의 소모비용을 따지지 않는 다면
육메보다 좋을 경우가 많습니다. 단 허들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3대부호를 갖추고 대학스킬에서 4발보조1,2와 할인1,2를
장착해야 합니다. 이 허들을 넘기면 당신에게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금 말고도 에메랄드와 토르말린 또한 좋은 교역품입니다.


<5> 사람이 적다.

이게 무슨 뜬금없는 장점이냐 하시겠지만
사람 없는게 좋은 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향신내성항이 많은게 좋을까요? 적은게 좋을까요?
답은 사람이 많은 국가는 향신내성항이 많은 것이 좋고
사람수 적은 국가인데 시세관리가 되는 곳이라면 적은 것이 더 좋습니다.
폴투나 에습은 사람이 많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향신 내성항이 많은 것이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신내성항의 단점은 시세가 다 꺽여서 내려갈 때는
손가락 빨고 버려두어야 하는 시간이 길다는 점 입니다.
시세가 꺽이고 내려갈 때 향폭을 쳐야 빠른 반등을 볼 수 있는데
그걸 하지 못하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또한 사람이 많으면 시세변화 시간간격도 짧아집니다.
사람이 적으면 시세변화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좋은 시세를 길게 뽑아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는겁니다.


<6> 선택지가 많다.

상인으로 가장 두려운 순간은
"지금 내가 뭘 해야하지?" 하며 손가락을 빨고 있을 때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육메는 기본이고 남만에 귀금,보석까지 본인이
잘 파악을 하고 있고 능숙하게 해야 쉴틈없는 무역이 가능합니다.
네덜은 가질 수 있는 선택지가 많습니다.
제가 포르투갈로 5년 넘게 하고 지금 네덜에서 10년 넘게 있지만
네덜에서 무역하면서 고민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당신이 무역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네덜란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팁을 원하신다면 하단의 폴라리스 네덜란드 카페에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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