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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패치이후 아바투르 공략

kashiand
댓글: 9 개
조회: 5582
추천: 6
2015-03-29 06:55:21
사실 패치 이후라곤 해도 이전 공략관 별 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바투르를 굴리면서 이런저런 특성들을 많이 가 보았지만,  여전히 아바투르 자체는 공생체 쪽이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종진화물이 딜러를 복사했을때 파괴력이 엄청난것이 사실이라 식충트리 또한 충분히 괜찮아 진건 사실입니다. 충분히 상황보고 취사선택 할만하다고 생각해요.


공생체 아바투르

가압 분비선 (Q) 
아드레날린 과부하 (Q) 
바늘가시 (Q) 
흉물 진화 (R) 
세포체 전이 (Q) 
아드레날린 증폭 (Q)
군체의식 (Q) 

가압 분비선 (Q) 은 아바투르의 라인 클리어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가시난사의 콩알만한데미지로 무슨 라인클리어 능력이냐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이걸 안찍으면 그 콩알만한 데미지 이점도 누리기가 까다로워 집니다. 단적으로 원거리 돌격병의 사거리에 가시난사의 사거리가 못미칩니다. 보통웨이브때는 공격이 좀집중된다싶은 돌격병에게 공생체를 사용하면 그 돌격병을 공격하는 원거리 미니언들에게까지 가시난사가 묻혀져서 좀더 빠른 라인 밀기가 가능합니다. 뭐 소소하다 싶을수도 있는데,  원래 아바가 하는게 다 그렇게 소소합니다. 그걸 어떻게 바둥바둥 스노볼링으로 이끌어내는가가 문제죠.

아드레날린 과부하 (Q) 은 숙주의 공속을 25 퍼나 늘려주는 개사기특성입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시공의 광란이 사거리 20 퍼센트에 공속이 20 퍼센트입니다. 고작 4렙특성치고는 효율이 넘칠정도로 훌륭하죠. 공격하는 평타딜러에게 박아주면 기본적으로 딜러의 dps가 미친듯이 폭증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원딜은 w가 좀 애매해지기가 쉬운데, 그래서 근딜쪽이 공생체 효율을 뽑아먹기 좋죠.

단적으로 말하면 평타마다 스킬 쿨감이되는 일리단이라던가 혹은 평타빼곤 딜이 없는 일리단이라던가 혹은 평타마다 피흡을 하는 일리단이라던가(…) 일리투르 일리투르해대는것의 절반이상의 시너지가 얘의 기여도가 차지하니 일리투르할때는 특히 고민하지말고 무조건 찍어줍시다

바늘가시 (Q)는 q짤의 데미지와 사거리를 증가시켜 줍니다.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이 특성의 핵심은 사거리입니다. 중반 교전에서 도망가는 적의 킬캐치능력도 향상될 뿐더러, 군체의식 (Q) 을 찍었을때 좀 애매한 포지션에 군체의식이 걸려도 적을 더블 q짤로 찌를수 있게 해주죠.

흉물 진화 (R) 패치이후론 정말 강력해졌습니다. 공생트리쪽만 열심히 찍으면 풀버프가 됐을때 단독으로 적 암살자도 때려잡습니다. 근데 꼭 무리해서 상대편을 잡을필요는 없고,  차라리 그냥 무시하고 건물만 죽어라 깨부수는게 이득입니다. 이미 때려잡는다고 뭐 주는것도 없는 흉물을 잡기위해 상대편이 오는것을 강요한것만으로도 충분한 이득인데다,  영웅을 잡을수 있단 보장은 없고 잡지못하면 그냥 집이나 갔다오면 그만이지만 부서진 건물은 만회가 안되거든요.

한타때 흉물이 참여하면 얻을수 있는 시너지는 상당하지만,  흉물을 억지로 끌고올 시간에 아군에게 공생체 한번 더 걸어주는게 더 낫습니다.  흉물 근처에서 교전이 일어나면 참가하되 그 외의 상황에선 그냥 운영상 이득을 취하게 놔두세요.

그리고 흉물은 놔두면 무조건 돌격병을 타격하고,  구조물에 대한 판정도 돌격병과 동일하기 때문에 흉물이 건물 근처에 있으면 특히 신경써서 흉물을 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세포체 전이 (Q) 기본적으로  갑피 (E) 와 더불어 힐이 들어가기 때문에 숨넘어가는 아군 명줄붙잡기 탁월합니다. 한 두세명에게 맞으면 리리힐 한방이 들어가는 정도의 힐이 들어오는데 갑피의 보호막도 기본적으로 존재한단걸 생각하면 절대 무시할수 있는 수치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딜러에게 공생체를 넣는게 딜링엔 좋지만 하다보면 탱커에게도 공생체가 상당한 시너지를 보이는 이유입니다.  사실 얻어맞으면서 때리는 근접 평타 딜러가 최고죠. 특히 피통이 쥐꼬리만한 일리단이라던가 상대 진형에 달라붙는지라 여러상대에게 맞는 각이 잘나오는 일리단이라던ㄱ.... 그만하죠.

탑재 효율 증가 (Q) 도 충분히 고려할만합니다. 공생체는 기본적으론 붙박아 두는것보단 한타때 필요한 상황마다 이리저리 옮기며 사용하는 쪽이 효율이 나오는데,  탑재효율 증가를 찍으면 대상을 변경할때마다 추가적으로 상당한 추가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아군조합에 딜이 더 필요한경우 고민해 보세요.

아드레날린 증폭 (Q) 은 순간적으로 작은 이속을 부여하기 때문에 아군이 추노가되든 적이 추노를 하든 추노상황에 탁월합니다. 큐짤로 말에서 떨어뜨리고 이속버프로 도망가면 죽을 상황이 잘 안나옵니다. 한타때 포지션 잡기도 좋구요. 여기까지 찍으면 아바투르가 한타에서 할수 있는 역할이 상당히 많아집니다.

맹독 가시 (Q) 도 적 이속을 40퍼센트 감소시키는 상당한 시너지를 보이기 때문에 유용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그보단 쓸 각이 많이 나오는 아드레날린 증폭쪽이 각이 더 잘 나오더군요.



군체의식 (Q) 은 트리의 화룡정점입니다.  공생체의 시너지 사소한 하나하나가 모여 비로소 군체 의식을 보다 강력하게 하는거죠. 딴 특성으로는 아무래도 군체의식이 제대로 제 역할을 하기가 좀 힘들어요.



이하 사소한 팁들.

곰생체는 너무 오래 한 대상에게만 붙잡아두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라인 정리한다고 한 대상에게만 죽어라붙잡아 두느니 경치를 한둘씩 놓치더라도 전 라인에 고루고루 w를 뿌려대면 자연스럽게 라인을 밀 수 있습니다. 한타때도 필요한곳에 추가 데미지,  힐,  이속 버프를 바로바로 제공해주는게 좋구요.  물론 아군 평딜 캐릭이 프리딜각이나오면 붙잡아서 딜링을 보조합시다. 아바투르로 단독라인서는건 애초에 별로 추천을 못하겠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타워 근처로 이동해서 포탑을 소모하고서라도 포탑의 지원을 받아 경치를 챙기는게 좋습니다.

아바투르의 첫 시작위치는 보통 중앙지역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맵이 중앙지역에서 전라인의 부쉬지역에 독성둥지 사거리가 닿기 때문에,  초반에 전라인에 독성둥지를 매설하고 상대의 갱킹을 견제 가능합니다. 이후 밀리는 라인에 지속적으로 이동하여 식충을 지원하세요.

빠대에서 상대방 아바가 지뢰 투르를 갈경우,  지뢰 매설 열심히 한다 싶은 지역에 쿨하게 독성둥지 하나 던져줍시다.

지뢰 뭉치들은Pm 9:00 하늘나라로......

슬슬 아바한테 희망이 보입니다.  전아협 협회분들 화이팅!


Lv71 kashi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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