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과 노하우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일반] 밤에 잠이 안와서 쓰는 아서스 글

아이콘 FDealer
댓글: 14 개
조회: 4873
추천: 23
2015-03-30 04:37:49

아서스

 

 

필자가 아는 아서스에 대해서 먼저 적고 넘어가보자 한다

 

아서스는 굉장한 뚜벅이 이다

 

어느 스킬, 특성들 중에서도 근접에 용이하거나 이동속도를 증가시켜 빠르게 달라붙는 능력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여 스턴이나 침묵 등 굉장한 하드 CC기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어찌보면 유틸면에서는 굉장한 저효율을 보이는 전사라고 할 수 있겠다

 

심지어, 대회에서도 누더기가 빼앗기면 고르는 픽 정도로 저렴한 취급을 받아왔으면서

 

독살 삭제

 

사자의 군대 너프

 

등으로 인해 잘 쓰던 유저들도 아서스를 내치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났다

 

 

 

일전에, 아서스 공략을 작성한 적이 있었다

 

근데 그 때는 독살이 사라지고 사자의 군대가 너프먹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사자의 군대를 포션삼아서 먹어 버티면서 당시에는 없었던 강화 보호막 개념을 지닌 버스트 딜을 궁으로 버티는 전사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패치 이후로는 그런 플레이가 힘들어지게 되었다

 

솔탱으로도 충분했던 아서스가 솔탱으로는 버거운 포지션이 되어서

 

현재 세미탱커로 내려와서 딜보조를 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정확히 말하자면

 

세미 탱커로 내려온게 아니라 사자의 군대와 폭풍의 재림으로 꿋꿋하게 버티기 + 슬로우 밖에 안주어진 대신 높은 데미지 = 개노답

 

에서 꿋꿋하게 버티는 능력의 발목을 접질렀을 뿐이다

 

그러니까 원초적 데미지는 상당했다

 

 

 

베타에서 알파로 넘어오면서, 그리고 알파에서 또 다시 변화가 일어나면서 아서스에게는 한가지 특징이 생겨났는데

 

그것은 탱 능력은 깎아먹으면서 서리 폭풍 기본 반경 증가, 매서운 추위 특성의 변화 ( 이전에는 데미지 증가 + 마나소모량 증가 )

 

라는 것이다

 

서리 폭풍의 기본 반경이 증가하게 되므로써 1레벨에는 조금 더 능동적인 선택을 취할 수 있게 되었고

 

4레벨 독살의 삭제로 인하여 파괴 특성을 선택하여 높은 딜을 함유하게 되었고

 

매서운 추위의 버프로 인하여 13레벨에 부담없이 특성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나름 되돌리기를 줌으로써 블리자드는 아서스를 거의 딜러로 보고 있다는 필자 스스로의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

 

 

 

베타 초창기 등급전에서 누더기  아서스  우서  빛나래  타이커스

 

이렇게 가져와서 그냥 압살했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 현재 근접 암살자들의 현황을 살펴보면

 

스랄 - 버프를 먹은거 같긴 한데도 안보임

제라툴 - 이중 폭탄 너프먹고 잘 안보임

케리건 - 광산에서 가끔 보임

일리단 - 위 세 놈보다는 낫지만 패치되고 힘을 제대로 못 쓰는듯

 

이렇게 와닿는다

 

암살자 포지션의 근접 영웅들의 수족이 잘려나간 느낌에 더불어서

 

발라 - 전탄삭제

나지보 - 혼령너프

해머 상사 - 체력감소

타이커스 - 못생김

 

등등으로 딜러진의 발목을 아예 꺾어 부숴놨다

 

 

 

누더기는 너프를 먹었다지만  갈고리로 먹고 사는 놈이고

디아블로는 궁극기들이 버프를 받았다

 

 

 

 

그러니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근접 암살자를 채용할 것이라면 아서스를 채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물론, 기본적으로 필자가 근접 암살자를 잘 못쓰는 편에 속한다

 

 

 

그리고 아서스는 탱킹 능력이 행사상품마냥 껴있는 딜량이 우수한 영웅이다

 

 

소냐처럼 탱 특성을 우겨넣어도 탱킹이 모자란 느낌이 드는 압력밥솥이 아니라

 

아서스는 입맛대로 선택이 가능한 전기밥솥 같은 느낌?

 

 

 

 

 

1. 근접 암살자를 쓸 바에는 차라리 아서스를 쓰고 만다

2. 근데 아서스는 접근 능력이 떨어져서 그 점은 고려해야한다

3. 아서스는 공수전환이 능한 그 종족처럼 탱딜전환이 가능하다

 

 

 

 

 

01 - 막기    재생 전문가 

04 - 파괴 (고유 능력) 

07 - 룬 전환 

10 - 사자의 군대 (R)  신드라고사 소환 (R) 

13 - 불굴  매서운 추위 (E) 

16 - 서리한이 포식한다 (고유 능력)  영원의 고리 (Q)  죽음의 선물 (Q)  돌가죽 

20 - 노스렌드의 대군 (R)  절대 영점 (R)  강화 보호막 

 

 

 

 

 

 

 

우선 1레벨 특성은 너무 유명한 고민이라 넘어가고 싶다

 

 

 

다만, 냉기의 형상은 12초 재사용 대기시간을 9초로 줄여주지만 잘 맞추지 못하면 기회비용만 날림 + 마나소모만 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잘 맞추는 유저가 있다면 제라툴  신출귀몰 같은 개념 정도로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다

 

그렇지만 초반에는 기본적인 탱킹이 있어야 여러모로 쓸모가 있기 때문에 막기를 자주 찍는다

 

일전에 서리 폭풍 범위 증가 특성은 확실히 꿀이기는 했지만 필자는 4레벨 이후로는 찍어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비비기만 하면 거리가 멀든 가깝던 슬로우 효과는 적중이 되었고, 또 범위 증가를 시키면 다른 효율 좋은 특성들을 버리는 꼴이 되었기에 딱히 찍지는 않았었다

 

 

 

 

 

4레벨에는 특성이 3개뿐인데다가 설명도 모두 탁월하다

 

우월함 < 이거 살짝 생각중이긴 한데, 초반 캠프를 빠르게 돌고자 다른 특성을 버리게 된다면 후반 효율이 땅으로 고꾸라지게 된다

 

일리단을 대신해서 캠프 돌 생각이면 말리진 않겠다

 

얼어붙은 황무지 < 마나 소모량이 3 감소하여 심심하면 키고 다닐 수야 있겠지만, 끝없는 굶주림 <  이거 안찍어도 충분히 서리한이 굶주렸다 만으로도 마나 조절이 가능하다

 

 

이 소리인 즉슨. 얼어붙은 황무지는 있으나마나

 

 

 

 독살이 초반 누킹 + 갱킹에 매우 큰 효율을 보였지만

 

확실히 지속 싸움에서는 파괴가 더 좋은 효율을 보이긴 한다

 

근데 이젠 독살이 없잖아?

 

 

 

 

7레벨

 

 

룬 전환 - 이놈들은 공용 특성을 없앤다던가 너프시킨다던가 그런소리를 하면서

 

이렇게 진귀한 특성을 아예 돌려깎아버리네

 

나중에는 5대 쳐야 1% 회복하겠다

 

 

 

냉기의 일격 - 이거도 솔직히 다른 특성들이 고만고만해서 찍는 수준이긴 하다

 

슬로우의 의미는 적의 이동속도를 감속시켜 아군의 움직임을 최소화시켜서 딜적 부분을 더욱 높이는데 주 안점을 두지만

 

울부짖는 한파 (W)  서리 폭풍 (E) 으로도 충분한 감이 있기 때문에

 

사실 이 특성의 큰 효율은 잘 모르겠다

 

 

절멸 - 이게 큰 효율을 볼려면 적들이 어떻게 서있어야할까

 

 

 

 

10레벨 궁극기

 

 

사자의 군대 - 긴 말 안함

 

포션 가격이 올라서 구울들이 파업을 하는듯

 

 

 

신드라고사 소환 - 매우 좋아함

 

예전부터 좋아했음

 

근데 이거 조금 더 상향시켜줬으면 좋겠는데

 

이런 점에서는 융통성이 없는 기업, 눈보라

 

 

 

13레벨

 

불굴 - 아서스에게는 없는 cc를 지나가는 머키도 가지고 있죠

 

아서스의 딜이 높다는 것을 깨달은 우서가 축복의 기도  심판의 망치  심판의 망치 같은걸 끼얹을텐데

 

이 불굴은 무려 우서의 노력을 공허로 보내버립니다!

 

 

 

는 무슨 매서운 추위 딜량 증가 개꿀

 

써본 사람만 앎

 

일리단? 아서스 옆에서 돌다가 죽음

 

 

 

 

 

16레벨 특성은 하나같이 꿀이라 반박을 못하겠다

 

다만, 파괴 특성을 찍었을 때 16레벨에 일반공격 200에 서리한이 굶주렸다까지 쓰면 500으로 증가하는데

 

서리한이 포식한다를 투자하고 1000뎀을 한 놈에게 꼬라박던가

 

 

 

 

죽음의 선물 - 이 특성으로 카미카제를 하던가

 

근데 다들 서리한 깡깡이가 재밌어서 서리한 2번 때리는 특성 투자할 꺼 다 앎

 

 

 

 

20레벨

 

 

노스렌드의 대군 - 포션이 3개 더 생성되고 회복량도 증가가 됨

 

근데 이게 다 무슨 의미여...

 

 

 

강화 보호막이 사자의 군대 존재 의의 + 효능을 다 지녔는데

 

 

 

 

강화 보호막 개꾸르

 

절대 영점 - 이거 쓰면 근접 영웅들이 하나같이 백치 아다다 마냥 마당에서 아둥바둥 발버둥 치는 꼴을 볼 수 있다

 

이동 거리가 2배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일직선 맵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며,

 

내가 아는 일직선 전장에서 한타가 벌어질 맵은 공포의 정원과 거미여왕의 무덤 뿐임

 

저주받은 골짜기 한타가 중앙에서 일어나면 그건 누가 물린거라고 생각함

 

 

 

이거 서리한을 땅에 꽂고, 시전시간에 애로사항이 많이 피기 때문에

 

여러모로 잘 생각해서 쓰도록 하자

 

 

 

그리고 광산에서 재사용 대기시간 80초로 잘만 다루면 골렘이 나왔을 때 적진을 마비시킬 수 있다

 

 

 

되돌리기 - 그리고 이거 진짜로 왜 있는거냐

 

 

죽음의 선물 되돌리기  죽음의 선물  이건가?

 

이거 쓸려면 정말 컨트롤 쩔어야할꺼 같은데

 

이거 잘만 쓰면 일리단 스턴 1초 원콤으로 보내버릴 수 있겠다

 

 

 

근데 그럴려면 아서스 체력이 많이 깎여있어야겠지만

 

 

 

 

 

요새 근접 암살자보다 근접 전사가 더 쎄고 효율쩔고 딜러들 잘 낚아채는듯

 

 

 

공략 & 팁게에 뻘글 + 무단 점거하는 기분이 들지만

 

자게에 글을 써도 아무도 반응이 없을꺼고

 

나홀로 외로이 시간을 죽일게 필요한데

 

그게 뭔가 하다가 쓰는 공략이니까

 

 

 

지적은 환영합니다

 

어차피 아서스 지적할 정도로 파고드는 유저들이 많지 않을걸 잘 알아...

 

 

본 공략글이 부실하다 느껴진다면 아래 사이트를 참조

 

패치 전의 아서스 공략을 간단하게 서술해놨음

 

이 글은 아래 글을 밑바탕 깔고 쓴 글임을 늦게나마 적어둠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7&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BE%C6%BC%AD%BD%BA&sterm=&iskin=&mskin=&l=800

Lv69 FDealer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