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과 다른점으로 설명하면
1. 킬을하면 승리에 가까워지기는 하지만 무조건 유리해지는 그런 상황은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킬딸 out!]
물론 적을 처치를 하면 경험치면에서 유리해지고 오브젝트를 편하게 가져갈수 있지만, 일부 맵[광산정도]에서는 한타를 이겨도 팀원들 피가 많이 빠져서 오브젝트를 놓치거나 무리하게 오브젝트를 챙기다 부활한 상대팀에게 역으로 당하게 되어 오브젝트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죠.
2. 여타 aos게임만큼 진입장벽이 높은수준은 아니다.
이거에 대한 이유는 블리자드에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신의 한수가 자사의 캐릭터들을 활용하였다는 점입니다.
가령 디아블로3에서 악마사냥꾼을 플레이하던 사람이 히오스를 하게되면 발라를 하면 진입장벽은 어느정도 낮아집니다, 스킬에 대한 이해도도 생기게 되고 대부분 스킬이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2번째로 예를 롤과 비유해서 죄송하지만, 현재 aos 1등게임이니깐요 ㅎㅎ 여튼간 비유를 하자면 롤의 경우 소환사의협곡이라는 맵이 주류 맵이고 그맵에서 승리방법은 마찬가지로 한타의승리-파괴-성공적 이라는 순서로 갑니다 물론 롤에도 빽도어라는 개념이 있지만 그건 유리할때 잘통하는 방법이고 [보통 불리할땐 할거없으니 빽도어나 하자 하고 짤리는게 다반사] 히오스 같은경우 승리의 방법이 맵마다 명확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가령 씨앗을 모아서 공포를 조종해 적에게 승리하라 이런느낌으로 한타를 계속 유도 혹은 오브젝트를 먹으면 유리해진다는 것에 힌트를주고 실제로 몇판만하면 '아! 오브젝트만 잘먹어도 이기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죠
3. 기존 aos와 달리 역전이 꽤나 잘나오는 편이다.
이거는진짜 반박할수가 없더군요 제가 아바투르라는 영웅을 할때면 종종 역전이 나옵니다, 한두명 짜르고 상대 영웅들 바쁜사이에 공성전을 유도하고, 공성-파괴-성공적 이라는 아무리 불리해도 공성전이라는 개념이 있어서[물론 빽도어라는개념은 다른겜에도 있지만] 오브젝트를 못챙겼는데도 오히려 역전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군요[물로 오브젝트를 아예 못챙기면 역전은 힘듭니다] 유리하던 게임을 방심하는 사이에 역전하는 경우가 자주나와서 오히려 재밌게 플레이 했던거 같습니다.
4. 뭔가 그래도 블자 게임이라 그런지 맘편히 게임할수있다.[부모님 안부가 거의없음]
히오스는 즐겜을 할수가 있어서 [L모게임과는 다르게] 좋습니다.
팁게에 후기 비슷하게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즐거운 히오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