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프트 예약 명령 말고도 일반스킬도 사실 qwe를 순차적으로 눌러두면 스킬쓰고 연속적으로 씁니다.
말그대로 스킬모션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쓰거나 혹은 미리 여러번
키보드를 갈길 필요없이 선 스킬모션동안 다음 스킬을 한번만 클릭해줘도
다음 스킬이 나갈 상태가 끝난거죠.
간단하게 무라딘으로 예를 들자면
무라딘은 e점프로 들어가서 w+q 콤보가 가장 기본적인 콤보 입니다.
이콤보를 응용하자면 e를 뛰자마자 공중에서 qw를 미리 입력합니다.
그러면 착지하자마자 모든 모션의 완벽한 끝타이밍에 자연스럽게 qw를 연계합니다.
당연하게도 wq보다 qw가 q나가는 시간차가 훨씬 텀이 짧아서 동시에 나가고요.
여기에 r키와 a지정키를 더 하면
e쓴 후 -> Q+W+R+어택지정(A) -> 땅으로 착지 -> 바로 땅에 떨어지는 순간 화신으로 변신하며
q스턴과 w(날벼락) 그리고 여기에 평타까지 조금의 텀도 없이 완벽하게 최단시간으로 들어갑니다.
손느린분도 아주 조금만 연습해도 쉽게 가능합니다.
반대로 q로 멀리서 맞추고 e로 점프 , 점프 동안 rw를 입력하면 상대가 스턴걸린동안 날라가면서 땅에 착지하는순간
이미 w를 날리며 아바타까지 변신하고 어택까지 완벽하게 최단시간으로 이어집니다 (당연하게도 어택명령까지 제대로 지정하면 가장좋음)
위 예들은 무라딘이 선입력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활용도도 높으며 연습까지 쉬워서 예를 들어봤습니다.
다른 캐릭도 응용가능하니까 특히 빠른 콤보중에는 선스킬 모션이 있다면 빠르게 선입력으로 다음에 할 행동을
입력해서 스킬과 스킬 모션사이의 갭을 줄여보세요. 당연하지만..
선입력이기 때문에 상대의 무빙과 내스킬의 특이성에 따라 스킬의 맞춤 활용도가 떨어지는것들은 알아서
걸러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선입력이라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
기술이라고 하기도 멋한 기술이지만 (격투겜으로 따지면 평타 캔슬 기술같은거,기술의 일종이지만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게 개념 자체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손도 훨씬 편하고 좀 더 활용도가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