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빠대용? 자가투르 백도어

*건물 철거만 하다 트롤이 될 수 있는 올인 트리이니 가끔 빠대에서 재미로 써보시길 바랍니다.

이길 수 있는 팁이라기보다(이미 알고계시다면 어쩔 수 없으나) 이런 재미있는 전략도 있다..라는 느낌으로 읽어주셨으면하네요 

<소개>

중복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했지만 팁게 검색에 나오질 않아서 직접 써보네요.

자가라 땅굴망을 이용한 안전한 백도어는 많이 보셨을 텐데요.

아바투르와 함께하여 16레벨쯔음 부터 코어 자체를 날려버릴 수 있는 테크입니다.

16기준 최종진화물과 함께 때리다보면 1분 좀 넘게 걸리네요.

기본적으로 지뢰를 깔고, 시야가 확보 되면 땅굴망을 판후에 최종진화물과 함께 성채나 코어를 날리는 운영이죠.

레오릭 아바투르의 하위호환이라는 말이있는데 더 번거로울 수는 있으나 철거속도는 확실히 더 빠릅니다.

트리의 유동성은 있지만 폭딜로 날려버리는 특성만을 선택해 16레벨 맹독충진격을 찍기 전에도

최종진화물과 함께라면 스킬한번 소모로 성채 피 반이 깎입니다. 컨트롤이 되면 cc기가 없는 상대영웅 한둘이 마크하러 왔을 때 거의 항상 살아 돌아갈 수 있습니다.

<특성>

자가라 특성으로는

1.철거전문가

4.맹독가시뼈

7.휘발성산

10.땅굴망

13.감염체 폭격

16.맹독충 진격

20.공생충 둥지(사실상 자유)

가 가장 이상적이며 아바투르는 자가라가 백도어를 할때만 같이 최종진화물을 써주면 땅굴망 시야확보를 위한 지뢰 사거리 무제한 특성, 탄도포자+최종진화물만 찍어 주시면 됩니다. 물론 극딜 트리를 타게 되면 공생체 데미지와 더불어 철거 속도는 더 빨라지겠죠. 

<운영>

10 찍자 마자 아바투르와 함께 내부 성채를 노리기 보단 라인에 서서 아바투르 최종진화물과 함께 정면부터 포탑위주로 부수다가 누가오면 땅굴망으로 도주.

후반 오브젝트로 정신이 없을 때 코어를 나중에 기습적으로 노리는 게 확실히 좋습니다. 5판 정도 굴려봤는데 10때 부터 내부 성체를 노리다보면 상대도 내성이 생겨 미니맵에 굉장히 집중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거기다가 라인에 서지 못함으로 인해 경험치를 놓치는 부분도 있고, 라인에 서는 편이 한타에 참여하기도 수월합니다.

재미로 하면 매우 재미있지만 한타기여도가 매우 낮다는점 쉬이 트롤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거의 지던 것도 핵폭탄급데미지로 가끔역전 할수 있다는게 장점일까요.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