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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칼럼)한달후 용의강림 평가(9.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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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83
추천: 10
2020-03-26 19: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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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둠의 구원자 한달후 카평 - 흑마법사(http://www.inven.co.kr/board/hs/3509/23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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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 약탈자


하늘 약탈자


카드 평가 - 1코스트 해적. 스텟은 크게 이야기할만한 주제가 안 되고, 중요한 건 전투의 함성이다. 전투의 함성이 '무작위 해적을 내 손으로 가져온다'는 효과인데, 해적전사 덱에 있어 1코스트 하수인 + 드로우라서 굉장히 좋다. 현재 정규전 해적 풀이 총 19장인데 해적들 면면을 살펴보면 코스트 대비 구린 해적이 크게 없다. 이번에 중립으로 손패의 해적을 낼 수 있도록 해주는 '공수부대원'의 존재로 인해 무거운 해적(암표 흥정꾼, 선장 그린스킨, 선장 후크터스크)이 들어와도 필드에 나가기 쉽다. 여러모로 해적덱에게 있어 나쁠 것이 없는 하수인. 해적덱에게 굉장히 좋다. 템포전사쪽에서도 가능성이 있는 카드.  

범용성 - ()(2점)

해적덱 말고는 큰 가능성 없다.

(범용성은 내가 불리한 상황, 혹은 유리한 상황 등, 어느 상황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해 줄 수 있고, 전문적인 덱에서도 들어갈만한 카드를 범용성이 높은 카드라고 칩니다. 예컨대 고대놈 당시의 박사붐은 어느 덱에서나 들어갔기에 범용성이 높은 카드라고 할 수 있겠죠.) 

한 달 후 범용성 - 이건 뭐 워낙 뻔해서... 해적 덱 말고는 당연히 안쓰였다.

특화성 - ()(5점)

해적덱에게 있어 윤활유가 되어주는 필수카드.

한 달 후 특화성 - 해적덱 필수카드. 어그로덱에게 해적 한 장 생성은 거절할 이유가 없다.

(특화성은 이 덱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컨대 시르벨라를 넣은 신격덱에서는 신의 일격과 시르벨라는 특화성이 굉장히 높은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해적전사

한 달 후 평가 - 용의 강림 초창기 해적전사는 정말 강력한 어그로 덱이었다. 무기도 계속 찰 수 있고, 하수인 마나사기도 칠 수 있고 즉발딜 하수인도 풍부하다. 거기다 무기 자체가 템포를 저장하는 셈인데, 전사답게 이전 확팩에서 무기도 많다. 서론이 좀 길었고, 해적 1코 하수인이라는 게 굉장히 좋았다. 밑의 비행포격선과 연계하는 탄환 역할도 해 줄 수 있고, 1코에 나가는 것도 어그로덱 입장에서는 충분히 괜찮은 조건이다. 거기다 해적을 던져주는 것도 웬만하면 손해를 보지 않는 편이다. 현 정규전에서 해적이 19장인데(뜰 때에는 하늘약탈자, 하늘장군 크라그가 없었기에 제외) 이 해적중에 저주받은 조난자 말고는 다 나와도 괜찮다. 붉은해적단 하늘약탈자(1코 1/1, 1/1 해적 둘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가 나올지언정, 함포 탄환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해적의 닻에 모든 드로우를 기대는 해적전사 덱에서 손패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카드였다. 한 달전 예상처럼 별 4개는 틀린 평가가 아니다. 



2. 의식용 넓적날도끼


의식용 넓적날도끼


카드 평가 - 전함이 발동한 턴 한정 OP 무기. 갈라크론드 강림을 기원하는 유일한 무기카드인데, 이 카드의 진가는 기원의 숨겨진 효과인 공격력 +3 효과이다. 처음 강림을 받으면 4뎀을 찍을 수 있는데, 2턴에 낀 후 4뎀은 이글도끼를 상회하는 공격력이다. 또한 기원하는 카드중 굉장히 코스트가 가벼운 것도 플러스요소다. 이렇게 가볍게 기원을 하면 2회 기원을 쉽게 달성해 이후 필요한 조건들을 쉽게 충족할 수도 있고, 갈라크론드 강화로 인한 효과도 빠르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딱 하나 아쉬운 건 전함 이후 무기치고 너무 약한 1공격력 밖에 안된다는 것. 물론 2공격력을 줬으면 모든 전사가 갈라크론드 덱만 했을 것이다.

 
범용성 - ()(3점)

갈라크론드 덱 쪽에서만 쓰일거야 아마...

한 달 후 범용성 - 너무 특화적인 부분이 강해서 굳이 다른 덱에서 쓰이는 건 못봤다. 갈라크론드 안 쓰면 1코만 더 주면 좋은 무기가 있으니...

특화성 - ()(4점)

갈라크론드 덱에서는 무조건 무조건이야!
 
한 달 후 특화성 - 갈라크론드 덱 한 정 사기무기.

카평 점수 - ()(3.5점)

예상 아키타입 - 갈라크론드 전사

한 달 후 평가 - 갈라크론드 2코를 든든하게 버텨준 카드였다. 전사 갈라크론드는 숨겨진 효과로 공격력 +3을 얻는데, 이게 초반 필드정리와 상대 딜누적에 굉장히 효과적이다. 통계를 보니 멀리건에서 잡을 경우 승률이 57%나 되기에, 갈라크론드 전사 입장에서 이 카드를 잡느냐 못잡느냐에 따라 초반이 결정된다저코스트 카드를 평가하는 방법 중 하나가 후반에 나와도 밥값을 하느냐인데, 이 카드는 후반에 잡혀도 밥값을 하고, 나중에 기원을 해도 충분히 괜찮다. 갈라크론드 덱을 계속해서 굴린다면 언제나 좋은 카드로 남을듯하다. 



3. 깨어나라!


깨어나라!


카드 평가 - 광역 1뎀 + 단일 3데미지 주문카드. 붙어있는 기원은 덤이다. 1데미지가 광역기 중에 제일 약하긴 하지만, 컨트롤 쪽에서 기원과 1데미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은 고평가 할 여지가 있다. 거기다 마나커브상 가장 애매할 수 있는 3코스트에 배치된 것도 신의 한수. 어그로덱 상대로 3코에 1데미지로 위니하수인을 잡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좋다. 어그로쪽이 판을 칠 경우 커스텀하여 한 장 이상 넣을만한 주문이다. 여담으로 플레이어 텍스트와 일러가 굉장히 재미있다. 텍스트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모닝콜입니다' 이다. 이런 놈이 모닝콜해주면 조기 출근 그냥 가능하지.

범용성 - ()(3.5점)

컨트롤 쪽에서는 범용적으로 쓸 수 있다. 갈라크론드 템포쪽으로 가도 괜찮을듯.

한 달 후 범용성 - 범용적인 카드는 naver...

특화성 - ()(3점)

나쁘지 않은 광역기와 성능. 그러나 무난하다.

한 달 후 특화성 - 무난하다는 말 누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평 점수 - ()(3점)

예상 아키타입 - 갈라크론드 템포전사, 컨트롤 전사

한 달 후 평가 - 언럭키 휘둘러치기. 내가 직접 찍는다는 조건만 제외하면 드루이드의 '휘둘러치기'와 비슷한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휘둘러치기도 노루 어떤 덱이든 다 쓴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카드도 좋은 카드인게 느껴진다. 더군다나 컨셉덱에서는 특화성이 휘둘보다 좋다.  내 필드가 밀리는 상황에서 광역 정리 + 딜누적 + 미리 기원을 걸어두기 등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에 갈라크론드 전사에게는 뺄 이유가 없는 카드다. 거기다 전체 1뎀이라서 방어구제작자, 고통의 수행사제와도 잘 맞고 혈서약 용병으로 복사각도 가능하다. 이쯤 되면 이 카드에 맞추기 위해 덱을 커스텀한 것처럼 느껴진다. 굉장히 좋았던 카드. 왜 3점만 줬지?



4. 비행포격선


비행포격선



카드 평가 - 함포 시즌 2. 차이점은 1코 올리면서 생명력 스텟에 보정을 더 뒀다. 이전 함포는 빠른 타이밍에 나갈 수 있는 반대급부로 생명력 3이라는 낮은 체력으로 짤리기가 너무 쉬웠다. 그런 점에 있어 5체력은 상당히 크다. 3코스트에 5체력을 짜를 수 있는 카드는 없다. 4코스트 화염구나 몇몇 변화기, 갓갓갓갓갓 정도인데, 이 카드에 주문카드가 빠지면 다른 카드들에게 판을 만들어주니 그거 나름대로 괜찮다. 깨알같이 붙은 기계종족값으로 인해 합체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요소.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포가 엄청나게 많이 붙어있는데 호드의 비행포격선이다. 이에 비하면 얼라의 포격선은 밸런스를 상당히 신경쓴 편. 언제나 닥공하는 호드답다. 


파일:Horde_gunship_Legion_trailer.jpg


군단 시네마틱 트레일러, (나무위키 - 비행포격선 문서 참조)


범용성 - ()(1점)

빼도박도 못할 해적전사 전용 하수인. 이 카드를 컨트롤쪽에 사용하는 건 0%에 가깝다.

한 달 후 범용성 - 해적전사 카드인건 뭐 너무 확실해서.

특화성 - ()(4점)

해적전사에게 유용한 하수인.

한 달 후 특화성 - 어쩌면 해적전사를 유지하도록 하는데에는, 해적의 닻보다 이게 더 중요했던 건지도 몰라.

카평 점수 - ()(3.5점)

예상 아키타입 - 해적전사

한 달 후 평가 - 해적전사에게 필수 하수인이었다. 일단 이전의 함포와 같이 사용하면 되었는데 함포보다 코스트가 높을 지언정 체력이 높은 점이 굉장히 좋은 요소였다. 3코스트 2/5 스텟인데, 이런 특수효과가 있는 하수인에게 체력은 높을수록 좋다. 5체력이기에 3턴에 칼같이 나가면 잡기 굉장히 까다롭다. 그렇다고 안 잡기에는 다음 턴 해적을 낸 후의 2딜이 말도 안 되는 교환을 해 줄 수도 있기에 어떻게든 잡긴 잡아야 한다. 상대가 무리하게 잡으면 또 다른 하수인에게 기회가 열린다. 해적전사 미러전일시에는 이 카드가 제일 중요한 키카드이다. 행여나 내가 필드에 밀리더라도 이 카드를 사용한 후 해적을 2,3장만 낼 수 있다면 필드를 비빌 수 있다는 점이 중요시되기 때문. 그렇다고 이 카드때문에 카드 아낄 필요는 없다. 무조건 먼저 내서 때리는 게 어그로 입장에서 유리하니까. 어쩌면 해적전사에게 '해적의 닻' 이상으로 중요했던 카드라고 생각한다. 3.5점만 준 것도 아쉬운 점이 있다. 5점만점급.  




5. 잔.악.무.도. 병참장교


잔.악.무.도. 병참장교


카드 평가 - 병참(보급)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하수인. 아무런 조건 없이 무작위 졸개를 가져오면서 방어도를 +3 올려준다. 졸개가 코스트 대비 좋은 하수인이라는 건 정평 나 있고, 방어도 +3은 전사에게 있어 언제나 괜찮은 옵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무작위 졸개를 가져온다는 점은 좀 그렇다. 도발 졸개는 필드상황을 많이 타고, 2마나 하수인을 소환하는 졸개는 이 카드를 기용할만한 덱에서 사용하기 별로다. 차라리 무작위 졸개를 가져오면서 기원 효과를 줬으면 훨씬 좋을 것 같다. 뭐 밸류를 따지면 지금도 괜찮긴 하지만. 여담으로 플레이어 텍스트가 여러 와우저들의 추억을 들추는 카드다. '평판작업을 열심히 하면 휘장도 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와린이시절 언더시티 해골마가 얼마나 타고 싶었는지...


범용성 - ()(2.5점)

진정한 덱메이킹 시험카드. 어느 덱이나 괜찮은 카드지만, 어느 덱에서 빠져도 티가 안난다.

한 달 후 범용성 - 덱메이커에게 이 카드는 빈 자리였다.

특화성 - ()(2.5점)

위에 적은 것처럼 있으면 도움되지만, 굳이 필요하지도 않다.  

한 달 후 특화성 - 예상대로, 굳이 넣을 필요가 없다.

카평 점수 - ()(3점)

예상 아키타입 - 템포전사

한 달 후 평가 - 공기가 되어버린 카드. 쓰이는 걸 본 적이 없다. 그냥저냥 쓸만한 카드지만, 너무 어중간하다. 3마나를 주고 2/3 + 졸개 한마리를 얻기에는 그렇게까지 밸류가 안 높고, +3 방어도에 주목하자니 차라리 방패 막기를 쓰는 편이 낫다. 어중간한 카드보다는 차라리 아예 한 점에 집중하는 게 더 나은 것을 보여주는 카드라고 생각한다. 뭐 더 쓰고 싶기는 한데, 쓸 내용이 없다... 공기 비중의 카드와 어울린다.



6. 정면 충돌



정면 충돌



카드 평가 - 주문 버젼 자충망. 자충망에 비하면 성능이 매우 떨어지지만, 반대급부로 좋은 점도 있다. 코스트도 가벼우면서 주문이기에 상대의 도발하수인을 무시하고 도발하수인 옆의 고타점 하수인에게 걸어 고타점 하수인과 도발하수인 모두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충망이 5코스트 한번을 내면 3번에 걸쳐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커서 이번 정규전까지는 자충망을 훨씬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템포가 엄청나게 빨라져 자충망 끼는것도 부담스러워진다면 빛을 볼 카드. 그 외엔 글쎄... 애매하다. 플레이어 텍스트도 자충망을 다분히 의식했다. '자동으로 충돌하게 만듭니다.'


범용성 - ()(3점)

1:1의 교환비는 가능할듯.

한 달 후 범용성 - 굳이 넣을 필요는 없었다.

특화성 - ()(3점)

컨트롤 덱에게 있어 자충망과 경쟁할 수 있지만, 그렇게까지 높진 않다.

한 달 후 특화성 - 자충망에 비교하는 게 모독.

카평 점수 - ()(3점)

예상 아키타입 - 컨트롤 전사, 갈라크론드 전사

한 달 후 평가 - 역시 원조의 손맛은 분점이 못 따라가는 법이다. 주문버젼 자충망은 시원하게 버려졌다. 구린 이유인 첫 번째로 3코스트를 들여서 하수인에 걸어서 정리해도, 그 다음이 없었다. 자충망은 비록 5코스트라도 3번을 때릴 수 있기에 한번 사용당 1.7마나 정도 쓰는 건데, 이 카드는 3마나 한 번 들이고 하수인이 살아야지만 뒤를 볼 수 있다. 근데 상대가 그걸 내버려두지 않는다. 웬만하면 정리하기 마련이라 일회성 그 이상을 볼 수가 없다. 결국 자충망과 비교했던 것 자체가 이 카드를 고평가 한 셈이다.



7. 해적의 닻



해적의 닻


카드 평가 - 해적전사 덱에게 OP 무기카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카드를 냈는지 이해가 안 간다. 내 영웅이 공격하고 내 덱에서 해적을 뽑는데 3코 2/3으로 무기 표준스텟(3코 3/2, 혹은 2/3)인데다 부가효과로 덱에서 해적을 뽑는다. 이것만으로 서치 + 3드로나 다름없다. 거기다 전사에게 무기카드를 주어 강화까지도 가능하다. 무기카운터인 존스나 수액을 넣어도 이번에 준 보물도굴꾼으로 복구가 가능하다. 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는 완소전설카드. 개인적으론 설계가 문제가 있는 카드인 것 같은데 어그로덱에게 있어 패부족을 극복할 수 있다는 건, 어느 덱이나 비빌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전류창처럼 무기 스텟을 2/2로만 냈어도 이 정도는 아니겠다. 야생은 워낙 강력한 해적카드 + 무기카드가 많아 안 그래도 어썸한데, 더 어썸해질 것 같다. 플레이어 '텍스트가 너무 무거워서 덱 맨 아래로 가라앉을 수도 있습니다.' 인데, 카드게임의 Deck과, 갑판의 Deck이 동음이의어에서 비롯한 말장난이라고 한다.(출처 - 나무위키)

범용성 - ()(2점)

해적전사와 어그로쪽에서만 쓸 듯하다.

한 달 후 범용성 - 오직 해적만.

특화성 - ()(5점)

해적전사 필수카드. 이거 없으면 해적전사 못굴린다.

한 달 후 특화성 - 해적전사의 알파이자 오메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카평 점수 - ()(4점)

예상 아키타입 - 해적전사, 템포전사, 어그로쪽

한 달 후 평가 - OP카드. 해적전사의 드로우는 순전히 이거 하나로 해결했다. 너프 전에는 3코스트 2/3의 능력치를 가진 무기였는데, 공격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내구도 3이 엄청나게 막강했다. 이 카드 하나로 3번 찍으면 3드로우인데 이 정도 드로우는 어그로덱에게 엄청나게 달달하다. 거기다 무기 강화를 통해 딜은 딜대로 넣고, 패수급은 패수급대로 할 수 있다. 한창 해적전사가 기승을 부릴 때 해적의 닻 혹은 비행포격선을 너프하라는 요구가 빗발칠 정도. 결국 1월 9일, 내구도가 3에서 2로 너프 후 힘을 좀 잃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내구도 3에서는 무리 없이 한번 때려서 해적 수급을 했는데, 2로 떨어진 후에는 착용 후 바로 찍는 게 조금은 부담스럽다. 그린스킨이나 전사 특유의 강화가 있다고는 하지만, 만약 한번 찍은 후 강화를 하지 못하면 꼭 정리를 해야 할 순간에 정리를 하지 못하는 스노우볼이 구를 수 있어서... 
이 카드가 팩에서 나온 게 행운이었다. 덕분에 용의 강림 초창기 가루 소비없이 재밌게 한 달 보냈다. 너프 이후에는 어떻게 했냐고? 당연히 갈았지. 



8. 황폐의 후예


황폐의 후예


카드 평가 - 3코 3/2 자체는 평범한데, 전투의 함성이 오버밸런스다. 2회를 기원하면 하수인을 둘 복사해서 소환하는데, 둘 복사하면 스텟 총합이 자그만치 9/6이다. 거기에 속공을 나누어서 분배받을 수도 있어 정리능력도 매우 높다. 3/2, 3/2, 3/2면 못해도 상대하수인 3마리를 정리할 수 있다. 거기에 용족 종족값까지 알뜰살뜰하게 챙겨놓으셨다. 3/2 하수인을 세 마리 소환할거면 다른 하수인을 토큰식으로 만들어 속공을 한 마리만 주던가... 뭔가 문제가 있는 카드임에 분명하다. 유일한 문제점은 갈라크론드를 위시한 기원 덱이 얼마나 강세를 보일까하는 점이다. 그럼에도 매우 좋은 카드임은 확실하다. 이 카드때문에 갈라크론드 덱이 굴러갈 수도 있다. 플레이어 텍스트가 '망했어! 망했다고!(Ruined! RUINED!)인데 상대 직업이 망했다는 신호라고 본다.

범용성 - ()(4점)

갈라크론드를 넣은 컨트롤이건, 갈라크론드 어그로건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한 달 후 범용성 - 갈라크론드 덱에서는 존엄카드 그 자체. 뺄 수가 없다.

특화성 - ()(5점)

갈라크론드 전사 핵심카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 달 후 특화성 - 갈라크론드 존엄카드.

카평 점수 - ()(5점)

예상 아키타입 - 갈라크론드 컨전, 갈라크론드 어그로 전사

한 달 후 평가 - 위의 해적의 닻도 OP카드라고 했는데, 이 카드는 닻보다 더한 카드다. 초창기엔 3코스트 3/2였는데, 3코스트 3/2일때는 막강한 것을 넘어서 나오는 순간 게임을 터트려버렸다. 기원 2회만 하면 세마리가 숨풍숨풍 튀어나오는데, 이 조건이 알다시피 그리 어렵지가 않다. '의식용 넓적날도끼' 쓴 후 '깨어나라'를 쓰기만 하면 4턴에 바로 쓸 수 있다. 상식적으로 3코스트 3/2 + 3/2 + 3/2 하수인에 도대체 왜 속공을 붙여놓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거기다 갈라크론드의 버프라도 받을 경우 7/6 하수인 3마리가 튀어나온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당할 경우 미친카드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속공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능동적으로 교환을 할 수 있기에 매우 고평가받는데, 스텟손해를 안 받고 정리를 해버리니 당할 도리가 없다. (개인적으론 하스스톤의 밸런스를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속공', '전투의 함성', '도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뭐 나중에 칼럼을 써서 자세히 풀게요)
결국 4코스트 3/2로 했는데, 고작 1코스트 너프로는 크게 감이 안온다. 1코 너프해봤자. 4코 9/6(3/2 하수인 세마리) 속공은 아직도 강하다. 
  


9. 타오르는 숨결


타오르는 숨결


카드 평가 - 4코 5뎀 + 방어도 +5. 언제나 하스스톤에 통하는 진리는 '딜카드는 옳다'라는 점이다. 비록 하수인에게만 박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딜카드는 하수인 정리 + 내 필드를 지키면서 템포를 끌어올리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부가조건 역시 내가 용족을 쥐고 있는 컨트롤 덱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규전에서 방어도 관련해서 연계가 가능한 직업은 전사밖에 없기에, 방어도 +5도 더 크게 다가온다. 여담으로 플레이어 텍스트가 이해하기 어렵다. '피자가 너무 뜨거워서 다른 사람들의 혓바닥까지 델 정도입니다!' 차라리 이걸로 했으면 어땠을까? 
[공격대][동방제과] : "브래스!!!!!!피해욧!!!!!!구석으로!!!!!!!!!", 
동방제과가 죽었습니다.

범용성 - ()(3.5점)

번카드는 늘 옳다. 용템포쪽에 활용할 수 있다. 컨트롤도 물론.

한 달 후 범용성 - 번카드는 늘 옳긴한데....

특화성 - ()(3.5점)

꼭 필요하다고 할 만한 카드는 아니라고 보지만, 용 넣으면 굳이 안넣을 필요도 없다고 본다.

한 달 후 특화성 - ....

카평 점수 - ()(3.5점)

예상 아키타입 - 용템포전사, 용 컨트롤 전사
 
한 달 후 평가 - 4턴의 5딜은 화염구에 비견될만한 성능이고, 방어도까지 올려주는 카드를 쓰냐고? 안썼다. 전사 공기카드 no.2.그래도 좀 쓸 거 같긴 했는데, 쓰인 적을 거의 못봤다. 뭐가 문제일까. 일단 지금 갈라크론드 전사가 훨씬 좋은 점이 많아서 굳이 이 카드를 쓸 이유를 못 찾은 것 같은 게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로는 이 카드를 넣으려면 용까지 넣어야 되는데 용까지 넣어서 보기엔 덱컨셉이 많이 애매해진다. 용 넣고 밸류까지 챙기자니 덱의 컨셉이 중구난망이 되버리기 쉽다. 결국 이 카드를 넣자니, 갈라크론드 도적이나 다른 덱들에 비해 비교우위를 가지는 점이 많이 없다. 다음 확장팩에서 컨트롤 전사가 흥하면 이 카드도 기용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어떻게 될지 모를 카드. 결국 남은 건 플레이버 텍스트뿐이다.



10. 무적의 갈라크론드



무적의 갈라크론드


카드 평가 - 죽기 떡대 느낌의 갈라크론드. 일단 풀강화시 하수인 넷을 뽑고, +4/+4 버프를 준다. 이건 떡대컨셉을 밀어줬던 확장팩에서도 보지 못한 밸류다. 하수인 4드로 + 4/4버프라니. 너무나도 강력하다. 영능으로 공격력 +3을 얻는것도 무기와 더불어 매우 강력하게 상대방을 때려줄 수 있다. 산술적으로 계산해봐도 4드로면 7코스트인데, 4/4 버프는 4코스트라 16코스트라고 말할 수 있다. 무기 공격은 뭐 다 붙어있는거니까 제외해도 20코스트 사기를 칠 수 있다. 다른 갈라크론드와 비교해서 상위권에 충분히 드는 갈라크론드. 딱 하나 아쉬운 건 풀강화시 일러스트, 강해보이긴 한데, 갑옷장식이 그다지 강해보이진 않는다. 미친 박사붐이 장식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다른 갈라크론드 일러스트에 비한다면야... 

범용성 - ()(4점)

어디서나 들어갈만한 카드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밸류가 워낙 높아서 고려할만하다.

한 달 후 범용성 - 전사 덱이 갈라크론드로 대동단결해서 그런지... 범용성이 높다고 해야하나?

특화성 - ()(5점)

갈라크론드 없는 갈라크론드 덱이 생각나는가? 필수카드.

한 달 후 특화성 - 갈라크론드 덱 이름 그 자체.

카평 점수 - ()(5점) 

예상 아키타입 - 위니, 컨트롤 모두

한 달 후 평가 - '날 막을 순 없다.. 난 무적이다!' 과연 그 이름이 허언은 아니었다. 일단 갈라크론드 기원에 숨겨진 효과인 4드로 + 4/4 버프는 정말로 강력했다. 갈라크론드 전사도 고통의 수행사제와 갈라크론드 두 개로 드로우를 의존하는데, 손패가 마른 후반 갈라크론드로 드로우를 땡기고 강화된 속공카드로 정리를 하는 게 나쁠수가 없다. 거기다 기원카드를 내고 영능을 사용하면서 깜짝 킬각을 바라보는데에도 적격이다. 같이 쓰는 기원카드들도 때리는 데 적합한 면이 많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갈라크론드 전사가 변신한 이후에는 어떻게 기상천외한 킬각을 낼지 몰라서 항상 조심을 해야만 한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은 갈라크론드 전사는 변신 이후에는 필드에 영향력이 많지가 않다. 갈라크론드 도적은 0마나로 4장드로우, 주술사는 속공으로 정리, 사제는 상대하수인 제거 등으로 필드영향력을 끼치는데 갈라크론드 전사는 필드영향력이 5/2 무기 말고는 전무하다. 결국 필드가 비등하거나, 내 필드가 어느정도 널널할 경우에 사용해야만 한다. 그래도 밸류가 워낙 좋다. 리로이 - 내분 - 혈서약 용병은 써본 사람만 안다. 




11. 광기의 위상 데스윙



광기의 위상 데스윙


카드 평가 - 모든 하수인을 제거하는 데스윙을 리메이크 한 카드. 모든 하수인을 공격한다는 것은 내 필드와 상대필드를 가리지 않고 정리하기에, 상대적으로 내 필드가 빈약한 컨트롤쪽에서 기용될 것은 확실하다. 중요한 건 데스윙이 정리를 하고 살아남을 수 있느냐, 아니면 중간에 정리하다 죽느냐이다. 일단 8코스텟 12/12는 초월적이기에 상대하수인 3기 이상(상대 필드에 3공 하수인 한마리, 4공 한마리, 5공 한마리면 12딜) 은 충분히 잡아먹을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잡아먹은 후 상대가 다시 깔면 말짱도루묵이기에, 하수인들을 정리하고 살아남아야만 한다. 살아만 남으면 상대명치로 12딜을 날릴 수 있기에 제압기나 딜카드가 빠질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론 지금 평가하긴 이르고 타점 높은 하수인이 득세하는지에 주목해서 평가가 바뀔 하수인이라고 본다. 여담으로 플레이어 텍스트가 데스윙 성격을 딱 반영했다. '얘는 물어뜯고, 얘도 물어뜯고, 얜 할퀴고, 얜 삼키고...' 성깔 더러운 데스윙 답다.


범용성 - ()(2.5점)

범용적인 카드라고 보기는 힘들다.

한 달 후 범용성 - 컨트롤덱에서 제압기 겸 광역기로 들어간다.

특화성 - ()(3.5점)

8코 광역기로도 볼 수 있고, 단일 제압기 혹은 강한 하수인으로도 볼 수 있다.

한 달 후 범용성 - 위의 말 그대로.

카평 점수 - ()(3.5점) 

예상 아키타입 - 컨트롤전사, 갈라크론드 전사

한 달 후 평가 - 역시 데스윙은 데스윙이다. 단일 제압기 + 광역제압기용도로 쓸만했다. 지금에 와서야 컨트롤 전사가 사장됐을 뿐이지, 용의 해(어둠의 반격, 울둠)에서 컨트롤전사는 엄청난 악명을 떨쳤었다. 워낙 많은 광역기와 제압기 + 기계하수인들로 모든 것을 막을 수 있었고, 어그로도 그렇게 빠르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 카드도 제압기와 광역기 하수인으로 충분히 좋았다. 만약 하수인이 몇 기 없어서 데스윙이 깔면 상대에게 12딜을 먹일 수 있기에 좋은 일이고, 만약 상대필드가 너무 강력해서 데스윙이 죽어도 데스윙이 정리를 해주면서 충분히 딜을 줄여줄 것이다. 이 카드가 구린 상황은 내가 필드를 먹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 굳이 이 카드를 낼 필요가 없으니... 좋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확실한 카드라고 할 수 있겠다. 


전사 카드총평


이번 전사는 컨셉이 명확하다. 갈라크론드와 해적 덱을 강하게 푸쉬해줬다. 이번 용의 해에서 전사는 거의 약해본 적이 없을정도로 강했다. 어둠의 반격 당시에는 컨트롤 전사로 오랫동안 해드셨고, 울둠 당시에도 컨트롤 전사는 그렇게 약한 덱이 아니었다. 거기다 이번에는 컨트롤 쪽에 강한 중립카드 + 역대급 밸류를 주면서 컨트롤 전사도 엄청나게 강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모은다. 거기에 이번에 받은 어그로(해적)도 강력하다. 어그로쪽에서 어느 직업이던 주면 탐낼만한 포격선과 해적의 닻은 야생의 해적전사에게도 필수카드로 취급받을 가능성이 높다. 컨트롤과 어그로 양 극단 모두 강할 전사는 이번 확장팩에서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다. 개인적으론 하스스톤 금수저는 노루가 아니라 전사라고 생각한다. 이 말은 예전에도 썼던 것 같은데, 여러 직업군 중 전사를 하는 건 그렇게 후회되지 않을만한 선택이다.

주술사가 엄청나게 빨랐을 뿐이지, 전사도 용의강림 초반을 선도하는 덱이었다. 어그로임에도 패수급과 템포를 강력하게 잡아가는 해적전사, 블리자드에서 준 대로만 넣어도 강력한 갈라크론드 전사 모두 괜찮은 덱이었다. 초창기에 갈라크론드 술사와 해적전사, 죽메도적, 갈라크론드 전사 등등의 절륜한 덱들이 각축장을 벌이다가 메타가 정립된 이후에도 전사 자체가 약체가 되는 일은 없었다. 결국 해적전사와 갈라크론드 전사 둘 다 너프를 먹어버렸다. 해적전사는 내구도 1 너프가 상당히 커서 사그란든 반면에, 갈라크론드 전사는 코스트 1 너프정도론 끄덕도 없어서 지금 현재에도 성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어그로쪽 계열의 전사는 예상대로 성공했다고 보지만, 컨트롤쪽은 약간의 실패가 아닌가 싶다. 근데 이 컨트롤 쪽의 실패는 카드 자체가 실패한 것이 아닌, 메타상 컨트롤전사가 할 게 없어지고, 속도가 빨라졌기에 굳이 컨전을 할 이유를 못 찾은 것에 가깝다고 본다. 결국 한 달 전 예상대로 '전사를 하는 건 그렇게 후회되지 않을만한 선택' 이었다. 다음 확장팩에서는 어떻게 더 쎄질지, 기대가 된다.


P.S

전사는 쓰면서 조금 부족함을 느낍니다. 문장도 많이 본 편이 아니고요.

이제 다음 확장팩 카평에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Lv71 글로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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