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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9등급 아만보가 써보는 전사 대처법

아이콘 Avigail
댓글: 16 개
조회: 13625
추천: 23
2015-07-03 0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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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아만보라 주관적인 평가가 있지만 지금까지 (대회경기를)보고 직접 (당해)경험해본 내용 위주로 작성합니다



(1) 손님전사
(2) 방밀전사(클래식 / 용방밀)
(3) 돌진전사(무과금 일퀘용으로 종종 보임)

(1) 손님전사

 - 공통카드 (대부분의 덱이 포함중)

 



손님덱의 경우 초반을 전쟁도끼 버티면서 수행사제 등으로 드로우를 보고 5코 손님 - 내면의 분노 - 4코에 1번 사용한죽음의 이빨로 증식시키거나 8코스트 전쟁노래 사령관 - 손님 - (내면의 분노) - 1~2데미지 적 하수인 처리 등의 방법을 주로 이용합니다. 별다른 패소모 없이 타우릿산이 나가게되면 10코스트. 혹은 갓드로우 시 그 전에 전쟁노래 사령관 - 손님 - 거품무는 광전사(방어구제작자/수행사제) - 소용돌이 / 죽음의 이빨 / 내면의 분노 / 잔인한 감독관 - (전투 격노)
등의 콤보가 나가면서 광전사에게 한대 맞으면 화면에서 타격감이 느껴지게 맞는 수가 있습니다.

 대처법

 초반을 강하게 가져가면서 상대가 1데미지를 주는 수단을 낭비하도록 유도합니다.(추후 손님불리기 및 혹시 모르는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격노발동을 방지) 초반에 전쟁도끼 및 죽음의 이빨 의존도가 큰 덱이라 산성 늪수액SWAG괴물 나가면 큰 무리없이 초반 신나게 명치를 때릴 수 있습니다. 특히 죽음의 이빨 부수는게 최선책인데 이는 5코스트에 나가는 5체력 하수인이 처리가 가능하고 손님을 불릴 때 사용되기도 하므로 상대의 계획을 꼬아버리는 아주 좋은 수가 됩니다.
 6코/ 5코 동전 타우릿산을 던지는 경우가 꽤 되는데 타우릿산이 오래 살아남을 수록 우리의 승률이 급감한다는 것을 명심하며 이놈만은 빠르게 끊어줍니다. 그리고 5코스트 이후로는 공격력 3 미만의 하수인을 내는데 주의해야 되는게 손님이 나와서 약한 하수인들을 때리면서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도발카드로 보호하거나 초반에 빠르게 소모하여 도끼 내구도를 깎아먹는데 이용합시다. 
 그리고 드로우에 목숨거는 덱이기 때문에 수행사제를 거의 필수적으로 쓰고 여기에 일반적으로는 전투격노, 전리품 수집가 및 노움발명가를 쓰며 취향따라 격돌도 사용됩니다. 주의할 점은 전투격노 및 수행사제로 드로우를 여러장 보는 각을 최대한 안주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전투격노의 경우는 자기가 무기로 하수인 공격해서 체력소모하고 방제자 및 수행사제 소환해서 1데미지 주고 드로우 하는 등 막기가 힘든 면이 있지만 최대한 적 하수인이 나오면 바로 정리해버리고 특히 수행사제는 3데미지 이상을 줘서 한방에 없에버리거나 올빼미로 침묵을 걸어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침묵 아까워 하면 안됩니다. 손님전사는 다 필요없이 자기 패만 쌓이면 게임 끝내버립니다. 특히나 3코스트에 뜬금없이 수행사제만 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상대 손패가 꼬여 필요한 카드가 없다(손님 or 1데미지를 줄 수 있는 다양한 것 or 무기(특히 죽음의이빨) or 전쟁노래사령관)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올빼미 있으면 침묵 아끼지말고 박아주면 적 전사가 좋아 죽습니다.

 요약

- 손님전사가 초반에 믿는것은 도끼뿐임. 빠른 하수인 전개 혹은 수액괴물로 무기 파괴

- 4코스트 죽음의 이빨을 끼고 묻지마 공격을 할 수도 있는데 조심해야됨. (5체력 하수인 견제 및 손님준비)
(이럴 경우 절대로 썩은위액누더기골램을 내면 안됨. 5턴에 손님 나오면 게임 그대로 터질 수 있음.)
(늪수액 괴물 / 해리슨 존스 출동타이밍)

- 상대 드로우는 최대한 못하도록 막아야됨. (수행사제 커트 or 침묵, 상대 하수인을 필드에서 제거)

- 해당 턴 킬각이 아니면 타우릿산을 우선처리. 타우릿산이 오래살면 입하스가 현실이 되면서 한 번에 역전당할 수 있음

- 노즈도르무를 이용


(2) 방밀전사


 - 공통카드 (대부분의 덱이 포함중)

 + ( 중 선택)


 (중 선택)



방밀전사 역시 초반에는 잔인한 감독관 및 수행사제로 드로우를 최대한 보면서 적 하수인은 무기, 방패밀쳐내기, 마무리일격 으로 제거하고 후반에는 고코스트 하수인으로 밀어붙히는 전략을 많이 사용합니다(사실 그거밖에 없음)
중반 힘싸움을 위해 센진 방패대가, 썩은위액 누더기골램, 벌목기 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수인을 4기 이상 전개할 경우 난투 한번에 게임이 기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센진의 경우 최근 손님전사가 썩은위액을 잡은 후 나오는 1/2 수액도발을 이용하여 증식하는 것을 막기위해 사용)

 용방밀의 경우 종종 3코스트에 검은날개 기술병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검은날개 타락자로 5코스트에 필드를 잡으며 후반을 도모합니다. 하늘빛 비룡으로 드로우를 보면서 하수인을 전개하기도 합니다.
 공통적으로 방밀전사의 경우 초반이 좀 밀리더라도 후반 전설들의 뒷심이 좋기 때문에 시간을 오래 끄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초반부터 방어도가 쌓이기 시작하면 나중에 어떤 카드를 내더라도 한방에 죽기 때문에 방어도를 쌓아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방패밀쳐내기의 경우 3코스트 2데미지(영웅능력 + 방패밀쳐내기) 혹은 7코스트 5데미지(방패여전사 + 방패밀쳐내기)를 줄 수 있으며 용방밀의 경우 패에 용이 있다는 가정하에 확정 3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드로우는 다양한 방법으로 보는데 방패막기, 고통의 수행사제, 전투 격노 등이 주로 이용됩니다. 방밀전사 역시 드로우를 보면서 적절한 제압기를 찾는 경우가 많으므로 드로우를 최대한 주지 않으며 방어도를 깎아주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패를 많이 쌓아두므로 핸드파괴덱(적에게 드로우를 주어 10장 이상의 카드를 받게하여 카드를 파괴시키고 빠르게 탈진 데미지를 받도록 유도하는 덱)에게 무력하게 질 때도 있습니다.

 대처법 

 손님전사때와 비슷하게 최대한 상대 무기파괴할 수 있으면 해주고 초반 하수인 전개하면서 상대의 안정적인 방어도 쌓기에 애로사항이 꽃피도록 해줍니다. 상대의 방어도가 낮고 패가 적을 수록 잘 되어가고 있는겁니다. 역시 드로우는 수행사제로 봅니다. 침묵을 쓰기에는 상대 도발을 뚫거나 벌목기, 실바나스를 무력화 시키는게 좋은 경우가 있으므로 자신의 판단대로 합니다. 후반 고코스트 하수인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최소 4개정도 된다고 예상되며 목록으로는 박사 붐, 알렉스트라자, 이세라, 남작 게돈 그리고 가끔 데스윙,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켈투자드 등등의 다체로운 전설이 나옵니다.
손님전사때와 확실히 다른 점은 로데브로 인해 주문을 쓸 타이밍을 한타아밍 놓칠 수 있는 점 입니다.
타우릿산의 경우 검은바위산 초기에는 쓰였는데 최근에는 고코 하수인들 1코스트 줄인다고 딱히 달라지는 점이 없다하여 배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타우릿산 자체 어그로가 상당하여 상대 주문카드나 하수인을 뺄 수 있는 점에 가산점을 줍니다.)

 요약

 - 후반에 전설카드가 쏟아지면 감당하기 힘드니 빠르게 끝낼 것

 - 초반에 방어도 쌓는 것을 최대한 막을 것

 - 로데브로 인해 마법을 제한당할 것을 계산해두기

 - 침묵을 조금 신중하게 쓸 것

 - 전설 별 대처방안을 고려하여 카드를 아껴둘 것(ex - 양 변이)

 - 최근 그롬이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피니시가 약해지므로 상대보다 빨리 영웅체력을 깎는 전략도 유효


(사실 손놈전사도 그렇고 방밀전사도 그렇고 아무리 덱이 좋아도 운영하는 사람의 판단력과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므로 상대가 못하거나 상대의 패가 아주아주 안좋기를 바래야됩니다.운빨ㅈ망겜)
(방밀로 그롬 격노시키거나 실바나스에 사용하여 적 하수인 뺏어오기 등등 센스에 따라 별 희안한걸 다 당해볼 수 있음)

(3) 돌진(명치)전사

 - 공통카드 (대부분의 덱이 포함중)




 전사 5승 퀘스트는 깨야겠고 전사카드는 별로 없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덱입니다.
돌냥과 비슷한데 야금야금 갉아먹는 느낌이 아닌 한방 한방이 퍽 퍽 소리가 나는 착각이 느껴집니다.

특히 코르크론 정예병 같은 4/3 돌진이라는 아주 변태적인 옵션을 가진 카드 및 마무리일격으로 도발카드를 바로 뚫어내고 영웅을 직접 공격하며 전쟁도끼로는 하수인을 잘라내고 아케나이트 도끼로 영웅 직접공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처법

돌냥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도발이 상당히 쉽게 뚫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상대하기 좋은 도발카드로는 안녕로봇 및 썩은위액 누더기골램, 누더기골램(사망시 전체 2데미지로 상대 하수인까지 정리)이 있습니다.
취향따라 아라시 무기제작자를 이용하는 분도 있습니다.(4코스트로 3/3하수인 전개 및 2/2무기장착) 
그리고 저 카드에 주문파괴자 2장까지 추가하여 4 침묵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 늑조디아(흉포한 늑대인간 + 1데미지 + 광란 + 돌진)으로 한번에 끝내거나 여력되시는 분들은 그롬마쉬 헬스크림이나 리로이 젠킨스를 활용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다양한 조합을 볼 수 있으나 그만큼 패가 빠르게 마르므로 상대의 딜을 하수인에 낭비하도록 유도하면 상대방이 내 영웅에 넣을 딜이 모자라서 이길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팁을 드리면 3/1 전쟁도끼를 사용 후 바로 5/2 아케나이트 도끼를 장착하거나 아라시를 이용한 2/2 도끼를 사용하는데 사용하지 않은 내구도 2짜리 무기를 수액괴물로 파괴시키면 승률이 상승합니다.

  요약

 - 한방한방이 꽤 묵직하게 박히므로 적절한 회복주문 등 체력계산에 철저히 할 것

 - 도발이 마무리일격에 허무하게 없어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 침묵 기용율이 높은 편 인것도 유의

 - 패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덱이므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막아내면 상대의 패가 빠르게 마르는 경우가 많음.

 - 무기파괴가 정말 크게 작용함 (쓰고 바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2내구도의 무기를 노릴 것)
 
 - 퀘스트가 목적인 경우가 많아 딜계산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역으로 상대 영웅을 노려서 치킨게임을 걸어본다.
   (상남자들의 명치배틀 상대 영웅을 집중공격해서 오히려 돌진전사가 내 하수인들을 처리하도록 유도하는게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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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내용이 길어졌네요. 좀 피곤해져서 중간에 잘못 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발견하시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다른직업도 써볼려 했으나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만보 허접이라 쓰는데 오래걸려서 다음에 기회되면 작성하겠습니다.

저도 초보이지만 다른 신규유저분들이 이 글을 보고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수분들이 댓글을 달게되면서 원문 보다 댓글이 팁인 글이 될 듯)

(가독성 따위 고려하지 않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신 분 소리를 듣기위해 개념짤로 변경)

Lv79 Avig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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