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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 [PC 케이스] darkFlash DLS480 화이트

아이콘 프로리뷰어
조회: 536
2022-02-23 10:32:01

최고의 확장성! 하이엔드 미들 케이스

darkFlash DLS480 화이트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다크플래쉬에서 출시한 미들타워 케이스인 DLS480입니다. 화이트 버전과 블랙버전이 있는데, 오늘은 화이트 버전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다크플래쉬는 중국의 디자인 전문 그룹 아이고(AIGO)의 자회사 브랜드로 2016년에 런칭된 비교적 새로운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출시하여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긍정정인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리뷰로 들어가기전 DLS480의 특징을 하나 꼽는다면, 확장성이 뛰어난 케이스라는 점입니다. 무려 178mm의 높이를 가진 CPU쿨러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415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단과 전면 모두 360mm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어, 호환성 걱정은 접어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 리뷰에서 제품 소개부터 조립까지 자세하게 살펴보시죠.

darkFlash DLS480 화이트

언박싱

▲ 패키지에는 케이스 생김새와 내부 형태까지 그려져있고, 앞서 말씀드린 제품의 확장성과 호환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내부 패키지는 스트로폼 대신 한층 고급스러운 포장용 스펀지로 되어있어 가루날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 구성품으로는 강화유리를 닦기 위한 극세사 천과 케이블 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 전면 I/O포트 마개, 비프 스피커 및 다양한 나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격대에 맞게 구성품이 든든하게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설명서는 한글표기에 더불어 자세한 스펙 사항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darkFlash DLS480 화이트

제품소개

▲ 전면 패널은 공기유입이 용이한 메쉬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면은 철판이지만, 탈부착을 하는 곳은 플라스틱 소재로 이뤄져있으니 너무 자주 탈부착을 하면 손상이 가해질 수 있겠습니다.


▲ 내부에는 촘촘한 메쉬망이 자리잡고 있어서 먼지 걱정은 덜 할 것 같습니다. 내부로는 다크플래쉬의 번들팬인 darkFlash C6 RGB 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케이스 색상에 맞춰서 화이트로 깔맞춤되어 있습니다.


▲ 상단부에는 탈착이 용이한 자석식 메쉬망이 적용되었고, 하단부에는 슬라이딩식 메쉬망이 적용되어, 하단부 메쉬망 청소시 따로 케이스를 눕혀야하는 수고를 덜어주었습니다.


▲ 상단부 전면 I/O를 살펴보면 파워와 리셋버튼 그리고 USB 3.0 포트 2개가 보입니다. 단, 여기서 리셋버튼은 리셋이 아닌 쿨링팬의 RGB 효과변경 버튼입니다.


▲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케이스가 그러하듯 하단 파워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면부 PCIe슬롯은 모두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픽카드를 설치하고 남은 슬롯 커버는 따로 보관해두면 좋겠습니다.


▲ 강화유리로 된 스윙도어는 작고 아담한 손잡이가 아닌 큼지막한 손잡이 덕분에 손쉽게 열 수 있었습니다. 스윙도어 내부로는 여닫을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직포가 붙어 있었습니다.


▲ 케이스 내부는 제품의 특징이 확장성과 호환성인 만큼 정말 넓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ITX부터 mATX 르기로 ATX까지 호환이 가능하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178mm의 높이를 가진 CPU쿨러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415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 그외에도 전면 과 상단에 360mm의 대형 라디에이터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을정도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그래픽카드 홀더의 경우 자유롭게 높낮이와 좌우 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서 대형 그래픽카드부터 소형 제품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습니다.


▲ 선정리 케이블이 5개나 자리잡고 있는 만큼 케이블 정리는 어렵지 않을것으로 보이며, 상단부를 살펴보면 리셋 스위치와 연동되는 케이블과 IDE 파워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셋 스위치 케이블은 미리 연결되어 있지만, IDE 케이블은 별도로 파워와 연결해주어야 정상적으로 쿨링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5인치 디스크 베이와 2.5/3.5인치 공용 디스크 베이를 기본제공하는데,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디스크를 설치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파워 랙에는 소음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까지 준비되어 있어, 확실히 값어치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darkFlash DLS480 화이트

인스톨

▲ 호환성 좋은 제품답게 인스톨 난이도는 낮은편이었습니다. 쿨러와 메인보드와 간섭이 전혀 일어 날 수 없을정도로 널널했습니다. 또한, PCIE 케이블도 아랫쪽에 나와있는 구멍을 통해서 꺼낼 수 있었으며, 후면 선정리도 손쉬웠습니다. 한눈에 보시더라도 공간이 상당히 남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수랭 쿨러를 먼저 설치한뒤에 CPU 보조전원 케이블 연결이 가능할만큼 공간이 나오긴하지만, 깔끔한 성정리를 위해선 CPU 보조 전원을 먼저 연결하신 뒤에 수랭 쿨러를 조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USB 3.0 포트만 제공하고 있기 떄문에 3.0 포트가 없는 구형 메인보드를 쓰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불행히도 전면 I/O의 USB포트는 사용이 불가능하겠죠.





구매를 고민중이시라면...

시스템 감상 및 마무리

▲ Addressable RGB를 쿨링팬과 메인보드 따로따로 설정해야한다는 점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 원한다면 자연스럽게 RGB 순환설정을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쿨링팬 속도는 따로 지정할 수 없으며, 팬속은 1100RPM±10% 수준으로 통상적인 번들팬 수준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진동 방지 고무패드도 적용되었고, 유체 베어링이 적용된만큼 공식 소음 수준은 20.3dBA로 무난한 수준입니다.


사람마다 케이스를 선택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케이스의 무게를 중점적으로 두는 편입니다. 케이스 무게가 무겁다는 뜻은 샤시 두께가 두껍다는 말과 동일하며, 샤시 두께가 두꺼운 만큼 외부충격에도 잘 버텨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DLS480의 경우 약 10.75kg으로 미들 타워치고는 상당한 무게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평균 샤시의 두께도 0.7T수준으로 준수한 편이구요.

번들팬인 C6 오로라 스펙트럼 RGB 팬의 경우에 호불호가 갈릴 수가있는데, 케이스에 달린 버튼으로 RGB 효과를 변경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메인보드와 연동되는 ARGB 팬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거기에 RGB 효과는 수동으로 맞출 수 있더라도, 팬속도가 조절이 안된다는 점은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딱히 팬 속도를 변경하지 않고 최대속도로 쓰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좋은 쿨링팬입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장점인 호환성은 정말 인정할만 했습니다. 케이스 내부가 어찌나 넓은지 최근 조립했던 케이스 중 조립 난이도가 가장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조립을 처음 도전하시거나, 호환성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부담없이 darkFlash DLS480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다크플래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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