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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미니PC! 리바 X 이엑스코리아(LIVA X 이엑스코리아) -1부

삽살이사랑
조회: 1837
2015-04-01 16:21:19
미니PC 메인리바 X (LIVA X).jpg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미니PC! 리바 X  이엑스 코리아 (LIVA X 이엑스코리아)

IT제품 Core Solution 기술 유통업체 ()코잇에서 유통하고 컴퓨터 조립 전문 업체 이엑스코리아(www.expc.co.kr)에서 지난해 여름 출시한 <미니PC> 리바(LIVA)의 후속 제품인 리바 X(LIVA X)를 출시했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에 반 조립(PC KIT) 제품으로 별도의 OS(윈도우 8.1)를 설치해야 했던 리바의 경우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확정성 부분이나 한정된 저장장치 때문에 좀 더 효율성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리바(LIVA)>의 경우 최신 트렌드에 발 맞춰 아담한 사이즈로 출시된 것은 좋았는데 반 조립상태로 뭔가 편리함을 추구하거나 OS를 따로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을 내재하고 있어서 그런지 디자인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미니PC>와 비교했을 때 확연하게 구분되는 장점은 없었던 것 같다. 특히 USB 2.0 포트, USB 3.0 포트를 각각 1개씩만 지원해서 무선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 별도의 외장 하드나 ODD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도 있었다.

 

새롭게 출시된 <리바 X(LIVA X)>는 이전 리바(LIVA) 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우선 프로세서의 경우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베이트레일-M N2807에서 N2808로 업그레이드되었다. TDP 4.5W, 22nm 공정에 1.58GHz의 기본 주파수는 동일하지만 버스트 주파수의 경우 0.9GHz 높은 2.25GHz로 작동한다. 인텔 HD GRAPHICS의 경우 기본 주파수는 2087 보다 2MHz 낮은 311MHz로 작동하지만 그래픽 버스트, 그래픽 최대 동적 주파수는 42MHz 높은 792MHz로 작동한다. USB 2.0 x 2, USB 3.0 x 1개로 이전 리바 보다 USB 2.0 포트가 한 개더 탑재되어 사용자에게 부담 없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리바 미니 PC 킷의 경우 화이트 킷 64GB eMMC, 블랫 킷 32GB eMMC로 구분되어 운영체제 필수 유틸리티를 설치하고 나면 부족한 저장 공간 때문에 활용성에 제한을 받았지만 리바 X의 경우는 스토리지 자체를 포함시키지 않고 별도의 mSATA 슬롯을 탑재하여 기본 64GB에서 120GB, 240GB 선택적으로 mSATA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확장성을 높이고 저장 공간을 개선시킴으로써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운영체제의 경우도 이전 리바의 경우는 윈도우 8.1만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사실 현재 PC환경은 윈도우7, 익스플로러 10에 최적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금융권이나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하기에 윈도우 8.1은 다소 부담스러운 존재였다. 리바 X의 경우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리눅스, 윈도우7, 윈도우8/8.1을 취사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 리바 미니PC 킷에 비하면 좀 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부분에서 심사숙고해 출시된 것으로 여겨진다.

 

 

 

 

 

 


 

미니PC 패키지리바 X (LIVA X).jpg

 

조립PC를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이엑스코리아(www.expc.co.kr)을 잘 알거라고 생각한다. 이전 리바의 경우 박스디자인에 LIVA MINI PC KIT 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면 새롭게 출시된 리바 X의 경우는 블랙 단일색상만 출시되어서 그런지 올 블랙의 박스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미니PC와 판매사인 이엑스코리아(EXKOREA)의 로고가 인쇄되어있다. 측면에는 검색포털 서비스에서 이엑스코리아를 검색어로 입력하라는 문구와 QR코드, 리바 X에 적용된 프로세서 명이 포함되어있다. 반대편에는 제품의 스펙이 기재되어있고 2GB / 4GB 메모리 중에 현재 적용된 제품군의 메모리에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완제품 형태로 출시된 미니PC라서 그런지 반 조립 상태의 리바 미니PC KIT 보다 훨씬 정돈된 느낌이 든다.







미니PC 구성품리바 X (LIVA X).jpg

확실히 구성품에서도 기존 리바 보다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KIT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장착해야 하는 부품은 없다. 내용물은 리바 X 미니PC 본체, 사용 설명서, 드라이버 DVD, 빠른 설치 안내서, AC 어댑터, 멀티 플러그 3(GB / US / EU), VESA 브라켓, 나사 세트로 구성되었다.

 

리바의 경우 GB 플러그가 빠진 2개의 플러그에 5V AC 어댑터가 제공되었지만 리바 X의 경우 좀 더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3개의 플러그에 12V 어댑터가 제공된다. 기본 LIVA의 경우 5V 제품이라서 휴대성 부분에서 보조 배터리와 연결해서 실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었지만 리바 X의 경우 12V 3A 제품이라서 조보 배터리 사용을 할 수 없다. 케이블에서 노이즈 필터인 페라이트 코어가 적용되었다.

 

리바의 경우 손바닥만 한 사이즈 특징이었다면 리바 X의 경우는 콜라캔 보다 작은 사이즈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물론 500ml짜리 콜라캔 보다는 크지만 분명 공간활용 능력에 있어서 리바 X만한 제품도 없을 것 이다. 우선 사이즈의 경우 리바 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출시되었지만 최대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잇 아이템이 적용되었다. 바로 VESA 브라켓이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모니터 뒤에 연결하거나 벽면에 고정시켜서 사용하면 협소한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용 설명서, 빠른 설치 안내서는 이미지와 함께 눈으로 보고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모두 영문이라서 아주 초보자들에게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다.







미니PC 외형리바 X (LIVA X).jpg

 

올 블랙 컬러에 이엑스코리아 로고만 인쇄된 것이 제품을 오히려 고급스럽게 한다. 리바의 경우 도시락처럼 네모반듯하게 디자인 되었다면 그래도 리바 X의 경우는 덮개 부분에 X라는 포인트를 줘서 너무 단순하지 않으면서 세련미를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시각적인 만족도 또한 괜찮다. 리바 X의 크기는 135 x 83 x 40mm로 대각선 길이 6인치 제품이다. 보급형 스마트폰과 비슷한 사이즈로 두께만 얇으면 주머니에도 들어갈 사이즈다. 상품 페이지에서는 하이그로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하이그로시(광택)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았다. 사실 하이그로시는 처음 봤을 때 고급스러움을 제공하지만 먼지나 지문, 스크래치에 약하기 때문에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의 경우 하이그로시 디자인을 지양하는 경우도 많다. 리바 X는 하이그로시가 아닌 무광에 가까운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미니PC 상세보기리바 X (LIVA X).jpg

 

좀 더 자세히 리바 X의 외형을 관찰해 보면 기존 리바 보다 실 사용자의 시각에서 디자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리바의 경우 전면에 전원 버튼과 오디오 잭이 위치해 있었고 나머지 포트의 경우 모두 뒤에 위치해 있었다. 사실 사용하면서 장, 단점을 느끼게 되는데 오디오 포트가 앞에 위치하기 보다는 후면에 위치하는 것이 낫다. 차라리 자주 사용하는 USB 포트가 앞에 위치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바 XUSB 포트를 모드 전면에 위치시켰다. 일체형 PC로 활용하기에도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다. 후면을 보면 HDMI의 포트가 가로가 아닌 세로로 세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역시도 케이블간 간섭을 줄여주기 때문에 좀 더 깔끔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하부 및 측면에서 공기 순환을 위해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고 좌측면에는 미니PC 도난을 예방하기 위해 캔싱턴락 홀도 갖췄다.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및 진동을 흡수할 수 있는 고무재질의 다리가 부착되어 있는데 mSATA를 장착할 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나사로 체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VESA 브라켓에 장착할 수 있도록 VESA 브라켓 연결 나사 홀도 마련되어있다.







미니PC PCB리바 X (LIVA X).jpg

 

리바(LIVA Mini PC KIT)와 달리 리바 X는 완제품 미니PC로 사실 분해가 필요 없지만 추후 사용자가 저장장치(mSATA) 확장을 위해 분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리바 X의 경우 기본 내장되어있는 스토리지 없이 기본 mSATA 60GB 제품이 장착되어있고 구입 시 추가금을 지불하고 120GB / 240GB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바닥을 분리하면 스틸 패널이 적용되어 리바 보다 좀 더 내구성이 강하게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 리바 보다 훨씬 넓고 두툼한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를 확인할 수 있다. 냉각능력이 훨씬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무소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이다. 히트싱크 가운데를 보면 쉽게 히트싱크를 분리할 수 있도록 손잡이용 구멍이 마련되어있고 인텔 셀러론 N2808SoC 및 두 개의 DDR3L 메모리의 발열을 전달하기 위해 3개의 써멀패드가 부착되어있다.


SSD(mSATA)를 장착하려면 메인보드를 들어내야 하는데 빠른 설치 안내서에서 자세하게 그림으로 설명되어있다.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VGA 포트를 고정시키고 있는 나사를 풀고, Wi-Fi Bluetooth 카드에 연결된 안테나선을 분리해야한다. 후면에는 mSATA 슬롯이 위치해 있고 CR2032 배터리 아래에는 DDR3L 메모리가 위치하고 있다. mSATA 슬롯은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SATA 인터페이스에서 제공되는 SSD(mSATA)의 최고 읽기 520 MB/s, 쓰기 390 MB/s를 내기는 어렵다.








미니PC 외형-총평리바 X (LIVA X).jpg

 

편리성, 효율성, 확장성 등을 모두 개선시킨 미니PC 리바 X 이엑스코리아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N2808을 탑재한 미니PC 리바 X는 이전 리바 미니 PC KIT 보다 확실히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SATA 슬롯이 없었던 리바의 경우 화이트 64GB / 블랙 킷 32GB으로 나뉘어 선택의 폭을 넓혔지만 한정된 입력장치 때문에 저장장치로의 확장성이 제한되고 운영체제 및 필수 유틸리티 설치 후 한계성에 부딪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나 작업을 하는데 부족함이 있었다. 리바 X는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mSATA(SATA)슬롯을 마련하여 기존 60GB에서 120GB / 240GB로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장 공간의 한계성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게 되었다.

 

I/O 포트의 경우도 리바 보다 간섭이 없고 VESA 브라켓을 활용해 일체형 PC로 활용할 수 있도록 USB 포트를 모두 전면에 배치시켜 편리함을 제공한다. 라바의 경우 랜 포트, USB 포트가 차례대로 세로로 배열되었기 때문에 입력 장치 및 USB 장치를 연결할 때 불편함이 있었지만 리바 X의 경우 간섭이 없어서 더 편리해졌다.

 

리바 X(LIVA X) 미니PC의 성능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리바에 비해 안정성, 내구성, 확장성을 생각하고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정된 운영체제에서 벗어나 리눅스, 윈도우7, 윈도우8/8.1을 설치할 수 있고 이전 리바 보다 향상된 저소음 냉각솔루션을 통해 정숙한 사용자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발열로 인한 프로세서 및 메모리의 수명단축을 예방할 수 있다. 무선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도 두 개의 입력 장치를 연결후 USB 3.0 포트나 USB 2.0 포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리바 X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리바 X의 성능이 궁금하다.





 

 



메인사진.jpg

이 사용기는 (주)코잇에서 제공된 제품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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