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성능, 안정성, 활용능력이 뛰어난 미니PC 리바 X 이엑스코리아! -2부

 

성능, 안정성, 활용능력을 갖춘 미니PC  리바 X 이엑스 코리아 (LIVA X EXKOREA)추천! [성능편]

이전 미니PC인 리바(LIVA)의 경우 운영체제가 윈도우 8.1만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윈도우 7에 최적화된 사용자의 경우 OS에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것이 약간 아쉬운 부분이었다. (주) 코잇에서 유통하고, 이엑스코리아에서 판매중인 리바 X 미니PC는 리눅스, 윈도우7, 윈도우8 / 8.1을 모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설치하면 된다. 리바 X(LIVA X)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설치된 OS는 윈도우 7로 이전 리바의 경우 간단하게 윈도우 체험지수를 통해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파악할 수 없었지만 리바 X는 가능했다. CPU-z를 통해서 리바 X의 시스템 전반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인 N2808이 탑재되었고, 리바에 탑재된 N2807과 동일한 기본 주파수를 갖고 있지만 버스트 주파수가 좀 더 설계되었다. 좀 더 높은 코어 스피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TDP도 0.2W 높은 4.5W를 보여준다. 그래픽의 경우는 기본 주파수의 경우 N2807 보다 2MHz 낮지만 버스트 주파수의 경우 리바 보다 42MHz 높은 792MHz로 작동한다. 코어 및 그래픽에서 N2807 보다 약간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 성능 상으로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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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스템을 구성하거나 장만한 사용자라면 변화된 성능을 체감하거나 어느 정도의 성능향상이 있는지 비교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리바 X는 이전 리바(LIVA)와 비교를 통해 얼마만큼의 성능향상이 있는지 알아봤다. 우선 시스템 구성후 쉽게 성능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부팅속도와 관련된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운영체제가 동일하지 않아서 그런지 윈도우 8.1이 탑재된 리바의 부팅시간, 종료시간이 윈도우 7이 탑재된 리바 X보다 빨랐다. 하지만 부팅속도와 다르게 프로세서의 연산능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툴에서는 대부분 인텔 베이트레일-M 2808이 탑재된 리바 X가 좀 더 높은 연산능력을 보여줬다. 인코딩 능력을 테스트 하는 ViMARK에서는 N2087이 탑재된 리바가 아주 약간  높게 측정되었지만 오차범위가 존재하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프로세서의 성능을 평가한다면 리바나 리바 X 모두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수치상으로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사용자가 실제로 체감하기에는 많은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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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GPU가 통합된 N2807(리바)과 N2808(리바 X)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그래픽 프로세서의 능력과 CPU 물리엔진의 처리 속도를 동시에 평가 비교할 수 있는 3DMARK 11, 3DMARK를 통해 그 성능을 비교해본 결과는 ICE STORM을 제외한 리바 X의 N2807이 좀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다. 테스트 방식은 벤치마크 툴에서 게이밍 PC 수준의 성능을 평가하는 항목인 3DMARK의 Fire Strike, 3DMARK 11의 Extreme은 제외시켰고, 객관성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동일한 옵션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수치 중에서 중간 값으로 비교한 결과이다. 그래픽 성능의 경우 언급했던 것처럼 버스트 주파수, 동적 주파수가 N2808이 N2807 보다 42MHz 높다. CLOUD GATE에서 그래픽 스코어는 리바 X가 리바 보다 4.5% 높게 측정되었다. 수치상으로 그렇지만 실제로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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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의 경우 필자가 테스트 했던 리바의 경우는 엘피다(ELPIDA)의 DDR3L 메모리가 탑재되었고 리바 X의 경우 삼성 DDR3L 메모리가 탑재되었다. 메모리의 경우는 지속적이고 동일한 메모리가 탑재되는 것이 아니라 제조사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성능 상으로 큰 문제는 없다. 리바 X(LIVA X)에 탑재된 메모리는 SAMSUNG K484G1646Q-NYKO로 싱글채널 DDR3-1333 SDRAM이다. 메모리는 슬롯 없이 리바 X의 메인보드 BAT MINI2에 일체형으로 장착되어 있고 알루미늄 히트싱크와 함께 메모리의 발열을 냉각시키는 구조로 되어있다. AIDA64 Extreme를 통해 측정된 읽기 / 쓰기 / 복사 / 지연시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동일한 메모리 타이밍, 주파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성능의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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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코리아에서 판매중인 리바 X는 메인보드(BAT MINI2)에 일체형으로 장착된 스토리지(eMMC)가 없고, mSATA 슬롯에 기본 60GB의 SSD(mSATA)가 장착되어있다. 구입 시 추가로 120GB / 240GB로 교체할 수 있는 옵션이 있기 때문에 운영체제의 제약이나 저장공간의 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이전 리바(LIVA)보다 훨씬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주)코잇에서 유통하는 파이슨(Phison)의 mSATA는 PS3108 모델로 SATAⅠ/Ⅱ/Ⅲ 인터페이스와 플래시 디스크 기술의 모든 장점을 제공한다. 2.5인치 SSD를 대체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지만 리바 X의 경우 SATA Ⅱ 인터페이스라서 스펙에서 제공되는 최대 읽기 / 쓰기 속도를 제공할 수는 없다. 벤치마크에 앞서서 mSATA의 내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CrystalDiskinfo로 확인한 결과 S.M.A.R.T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디스크 내부 상태 및 지원되는 기능, 건강, 상태 및 온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지원되는 기능을 살펴보면 S.M.A.R.T, AMP, NCQ, TRIM 등이 지원되며 SSD의 성능을 최적화 시켜준다.

 

SSD의 성능을 테스트하는데 대중적인 벤치마트 쿨로 사용되는 CrystalDiskMark와 ATTO Disk Benchmark를 통해 확인된 성능을 보면 이전 리바(LIVA)의 eMMC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SATA Ⅲ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면 더 빠른 성능을 경험할 수 있지만 이전의 리바 대비 엄청 빠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가장 작은 단위의 분할 크기로 문서파일이나 시스템 등 작은 파일을 중요하게 다루는 OS용 4K 항목에서 쓰기 / 읽기 모두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운영체제 사용 시 빠르고 만족스러운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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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 X에 탑재된 이더넷 컨트롤러는 리얼텍의 RTL8111GT로 이전 리바의 RTL8111G와 비교한 결과 거의 비슷한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회선 인터넷 품질 측정과 NIA(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제공되는 인터넷 품질측정을 3회 실시했다.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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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PC 리바 X에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무선 환경을 위해 AzureWave AW-NB 159H WiFi 802, 11a/b/g/n + Bluetooth 4.0(NGFF Type) 콤보 카드가 탑재되어있다. 최신 인터페이스인 M.2(NGFF) 슬롯에 장착되어 있고 표준 WiFi 802. 11a/b/g/n을 지원한다. 기가 와이파이 기술인 802.11ac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존의 블루투스 3.0 대비 최대 90% 수준의 전력소비를 줄인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기 때문에 미니PC의 활용능력 및 확장성을 위해 근거리에서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해서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다.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활성화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네트워크 설정을 통해 WiFi 및 블루투스를 활성화 시키면 이미지와 같이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최근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대중화로 인해 공공장소에서도 WiFi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 리바의 휴대성과 비교할 수 없지만 어댑터와 함께 디스플레이가 준비된 곳이라면 리바 X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바 X의 경우 제공되는 VESA 브라켓으로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일체형 무선PC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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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 X에 탑재된 인텔 셀러론 베이트레일 N2808은 2nm 저 전력 공정으로 2코어 2쓰레드 기본주파수 1.58GHz에 버스트주파수 2.25GHz, TDP 4.5로 작동한다. 리바의 N2807에 비해 버스트 주파수가 높고 그래픽의 경우도 버스트, 그래픽 최대 동적주파수가 약간 높다. 리바 X의 소비전력은 우리가 PC를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웹서핑, 스트리밍, 영화, 게임 순으로 측정을 했고 측정 방법은 윈도우 진입 후 30분후 각각의 작업을 통해 평균 소비 전력치를 그래프로 표시했다. 최대 10.61W로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의 리바 보다 Full load시 3W 높게 측정되었다.

 

안정성 테스트 및 라바 X에 스트레스를 줘 온도변화를 확인한 결과 이번 리바 보다 좀 더 개선된 냉각솔루션을 통해 IDLE시 49℃, Full load시 72℃로 낮은 온도를 보여줬다. 통알루미늄 형태로 N2808 프로세서뿐만 아니라 메모리의 방열을 위해 써멀패드가 부착되어 안정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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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 X(LIVA X) 미니PC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인텔 베이트레일-M 2808로 미니PC, 태블릿, 보급형 노트북에 주로 답재된 제품이다. 실제로 알아본 성능 또한 고성능 게임은 물론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한다. 하지만 현명한 소비자라면 자신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쓰임새에 맞게 PC를 구입하고 선택해야하는지 잘 알 것이다. 일반 문서작업, 동영상 감상, LEFT 4 DEAD2나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레이싱 게임 등을 즐겨하는 사용자에게는 무리 없는 시스템이다. 하스웰 i5-4670 & 하스웰 리프레시 4690에 적용된 HD4600도 배틀필드4와 같은 FPS 게임진행시 무리가 있기 때문에 N2808 HD GRAPHICS는 캐주얼 게임이나 인디게임 수준에서 대부분 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윈도우 8.1의 앱 스토어를 통해서 아스팔트 8 에어본을 플레이한 결과 무난하게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급 이상의 시스템을 요구하지 않는 게임이라면 모두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1080P FULL HD 해상도를 모두 재생시킬 수 있는 리바 X의 경우 4K 고화질의 해상도 재생 시 화면은 재생이 되지만 거의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슬로우 비디오 같은 화면 또는 영상과 사운드가 따로 재생) 블루레이 화질의 영화도 무난하게 재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형 디스플레이에 연결해서 사용해도 영화감상용으로 제격이라 할 수 있다.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출시되고 있지만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콘텐츠가 많이 없기 때문에 4K 디스플레이가 대중화 될 때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HDMI와 VGA 포트를 통해 두 개의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밍, 영화감상,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음악감상시 2채널 오디오 콤보 잭을 통해 스테레오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다. 다중 채널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온 보드 칩셋이 적용된 메인보드 제품과 사운드의 질이 나쁘거나 큰 차이를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문제도 없다.

 

무선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블루투스 4.0을 통해서 좀 더 편리하게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무선 키보드나 무선 마우스가 있다면 USB 포트를 좀 더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확장성 또한 만족스럽다.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목적이 간단한 게임, 문서작업, 영화감상 등의 목적으로 구입했을 때로 그 활용범위 또한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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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활용능력과 가성비를 지닌 미니PC 리바 X 이엑스코리아!

미니PC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분명히 고사양 게임을 하거나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위함이 아닌 어느 정도 데스크톱 PC에 준하는 다양한 활용능력과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활용 능력을 위해 선택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가 경험했던 미니PC 리바 X(LIVA X)는 미니PC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기기라 하겠다. 전작 리바에 비해 운영체제의 설치가 자유로워지고 저장 공간의 한계에서 벗어나 최대 240GB의 SSD(mSATA)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 8.1을 설치했다가 윈도우 7로 다운그레이 하는 몇몇 사용자를 봐도 운영체제의 선택폭이 넓은 것도 리바 X를 찾게 되는 이유가 될 것이다. 여기에 VESA 브라켓이 추가되어 디스플레이 뒤에 부착해 일체형 PC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공간활용능력 면에서 상당이 매력적이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필자와 같이 32인치 모니터의 경우 VESA 마운트가 200 x 100이라서 완전하게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 이다. 대부분 21인치에서 22인치 제품의 경우 호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일체형 PC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이 부분에 신경 쓰면 좋겠다.

 

WiFi / Bluetooth 4.0 콤보 카드를 통해 유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무선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 또한 만족스럽다. 여기에 무선 리모컨 기능까지 포함되면 얼마나 좋을까? 일반 TV와 연결했을 때 리모컨과 함께 스마트 TV로 활용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I/O 포트의 경우도 기존 리바에 비해 선의 간섭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설계되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베이트레일-M 2807에서 2808로 업그레이드 됐지만 실제 체감할 정도의 성능향상이 없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성능향상을 기대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리바X의 성능보다 좀 더 개선된 편의성, 확장성, 효율성에 무게를 두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 트렌드에 맞는 미니멀한 사이즈의 올블랙 컬러 디자인, 안정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설계, 문서, 영화, 음악, 게임 스트리밍 등의 작업을 하는데 부담 없는 가성비를 지닌 미니 PC를 원한다면 리바 X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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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뷰는 (주)코잇에서 제공된 제품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