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부터 새로 맞이한 손님..
당시 출근했을 때 이용시간 12시간이 넘어서 중간정산 한번 하시고 4시간인가 더 하시다 가셨슴당..
그리고 어제 출근하니 똑같은 자리에 계시더군요~ 중간정산을 흔쾌히 하신 분이라 믿고 방치..
지금 뒤뚱뒤뚱 오셔서 계산하십니당..
17시간 이용.. 회원도 아니고 손님카드로만 하시더군요 ㅡ.ㅡ;
미성년자가 일부러 밤샘할라고 회원가입 안하나 했지만 신분증 보고 하이패스~
당연히 가시겠거니 하고 졸린 눈 비비면서 '안녕히가세요..' 했더니
'헤헷 중간정산이에요' 하시더니 다른 카드 들고 자리로 돌아가십니다 -0-
오로지 하시는 겜은 스타1, 가끔 네이버 웹툰 검색
신진대사는 호흡이랑 끼니때마다 라면1개랑 무료 자판기커피 1잔
화장실 가시는 모습은 본적이 없음..
첨엔 이분 회원가입 유도하고 보다 저렴하게 PC 이용하게 하려 했는데..
이젠 어떻게 하면 빈정상하지 않게 댁으로 보낼까 고민입니다 ㅡ,.ㅡ
겜방에서 미친듯이 겜하다가 기절하거나 경련일으키는 분들 서너번 봤던 경험이 있어서
저분도 저렇게 겜하시다 몸에 무슨 문제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곧 근무교대하는데 그 전까지 안가시면 뒷번에게 말해놓고 가야겠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