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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드마스터 sword master단편소설 1편

지능은필수
댓글: 2 개
조회: 1818
2019-11-03 16:48:08
아덴대륙에 2명의 소드마스터가 있다.
한명은 이반으로 방랑자였으며 다른 한사람은 기자작위를 받아서 대륙의 최고 기사 지위를 지닌 세묜이다.
방랑자 이반은 떠돌이 생활을 하며 살았다. 
여러나라에서 이반을 영입하기 위해서 많은 돈과 사람을 써서 회유하려했다.
이반은 그런 회유에 관심이 없었다. 산으로 들로 바다로 사냥을 하고 채집을 하면서 생활하는 것을 즐겼다.
하지만 세묜은 정반대의 사람이였다. 귀족의 중심에서 권모술수에 능한 정치꾼인 동시에 소드 마스터였다.

사람들은 검술의 실력은 떠돌이 이반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세묜은 종종 그런 이야기가 귀에 들릴 때마다 웃어 넘겼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늘 신경이 쓰였다.
이반과 세묜은 같은 스승밑에서 검술을 배웠다.
스승은 소드마스터가 아니였다. 또한 바보소리를 듣던 사람이라 그에게 검술을 배우려는 사람이없었다.
그러나 이반과 세묜은 고아였고 스승이 키웠기에 그 밑에서 어린생활을 하며 검술을 배웠고 둘다 역사에 남는 소드마스터가 되었다.
스승이 입버릇처럼 이야기했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이반은 스승과 많이 닮았다. 하지만 세묜은 그런 스승이 답답했다. 세묜은 자신이 소드마스터의 경지에 오른것을 알고 스승곁을 떠나 기사작위를 받았지만 이반은 스승을 끝까지 모시고 임종을 지켰다.

그 둘은 필연적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반은 세묜이야기가 들리면 항상 그리워했다. 함께 검술을 배운 시간을 떠올리며 만나고 싶어했다.

그러던 어느날 세묜이 섬기던 왕이 세묜에서 명령했다.
"나라에서 강한 기사들을 모아서 이반을 죽이시오 주변 강국에서 이반을 영입하려한다는 첩보가 들어왔소"
세묜은 내심 올것이 왔다는 생각을 하고 기사단을 꾸려서 이반을 찾아 나섰다.

Lv7 지능은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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