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안갈거였고,
그냥 온라인 중계만 볼 거였는데
몇몇 이상한 사람이 있어서 쓴다.
우선 대회를 볼 정도로 롤에 관심을 가진 유저의 숫자를 대충..
지난, 지지난해의 롤스타전 온라인 시청 최고 동접수는 75만명, 40만명.
저 시청자수를 기반으로,
이번 한국롤드컵에 관심을 가진 유저의 수를 60만이라고 맘대로 추측하겠다.
국내개최라 더 많아질 수도 있고,
롤 인기가 변해서 더 줄었을 수도 있고,
정확히는 모른다.
더 많니 더 적니 말하지마라.
어차피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른다.
일개 유저가 기업의 통계자료 같은 것도 없이 이거 알면 신이다.
근데 50만이든 60만이든 70만이든 전체 내용에 큰 지장은 없다.
온라인/직관 상관없이 대회를 보려는 유저가 60만.
관심유저라고 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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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 운동 참여자 수를 대충..
간단히 논리적으로 진행하자.
1. 보이콧 운동의 핵심은 인벤.
2. 때문에 보이콧 운동에 관심있는 유저는 인벤의 글을 읽었을 것이다.
3. 인벤 보이콧 관련 화제글의 조회수를 기반으로
4. 최대한 많이 쳐줘서 숫자를 뽑아보자.
화제글 1위의 조회수가 45,000 회.
- 다른 글만 보고, 화제글 1위는 안본 사람이 있을 수 있다.
- 화제글을 한사람이 여러번 읽은 경우도 있다.
- 읽은 사람이라고 모조리 보이콧 참여하는 건 아니다.
- 보이콧 유저가 안가게 되면, 친구도 안갈 가능성이 있다.
다 감안해서 그냥 10만명의 보이콧 참여자가 있다고 치자.
어차피 이 숫자도
너도나도 모른다. 그러니 넘어가
보이콧 유저가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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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진행하면서 관심유저는 조금 적게 세고,
보이콧 유저는 조금 많이 셌다는 걸 일단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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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이콧의 영향력은 대충..
60만의 관심 유저.
그 중에 직관 희망자의 숫자를 X로 둔다.
관심유저중, 보이콧 참여자의 숫자를 뺀 50만명중
직관 희망자의 숫자는?
60:X = 50:(5X/6) 약 0.83X 다.
관심유저가 50만이면 0.8X가 된다.
3%의 차이를 크게 생각하지 않아서
위에서 50만이든, 60만이든 크게 상관없다고 한거다.
인벤에서 마음을 모아 보이콧 10만서명을 했다고 하더라도
17%의 직관희망자 감소밖에 만들어 낼 수 없다.
83%의 갈 사람은 여전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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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해력이 낮은 멍바둑은
보이콧과 상관없는 [돈 없어서 못가는 사람], [시간 없어서 못가는 사람]
누구도 알 수 없는 [원래 직관 가려고 했지만 보이콧한 사람]의 숫자를 걸고 넘어진다.
그리고 Nyren은 피편지 아들인 거 같다.
말은 자기 생각을 남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하는건데,
이놈은 말은 하되 어떻게든 전달이 안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 같다.
허울의 레토릭이 도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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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분명히 화낼 만한 상황이고,
어떻게든 이를 전달 하고 싶다는 거 동의한다.
유저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보이콧을 하는데
인벤의 영향력은 보이콧 운동이 실효가 있을 만큼 크지 않다.
실효성이 낮은 방법을 끝까지 추진해봤자
한국 이미지만 나빠지지..
차라리 유저 - 케스파 - 라이엇으로 이어지게
다른 타협거릴 찾아서 정면으로 제의 하는게 낫지 않냐?
차후 롤드컵을 한국에서 한번 더 단독개최 한다든지
롤스타전을 한국에서 한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