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을 좀더 버프하고 용먹은쪽이 용을 고를수 있게되면
롤의 전략과 조합을 다변화시킬수있는 가능성이 열릴지도 모릅니다.
가량 대지용을 지금의 두배수준으로 버프하고
용먹은팀이 용을 고를수 있게 했을시
a팀이 초반에 강하면서 스플릿푸쉬가 강한 조합을 골랐다고합시다.
이 조합은 초반에 강하고 스플릿푸쉬가 좋지만 후반 한타엔 취약할수있는조합입니다.
가령 이렐리아, 피오라, 제드를 끼면서 초반에 강한조합을 했다 칩니다.
그럼 이 조합은 큰 이변이 없는한 초반 2용정도는 먹을힘이 있을겁니다.
그때 이 조합은 대지용을 연달아 2번 선택합니다.
그리고 1:3:1 스플릿 푸쉬를 강하게 하면서 백도어를 노립니다.
대지용은 더욱 버프된상태에서 2스탯이라 피오라 혼자서도 순식간에
억제기를 밀수 있는 상태입니다.
b팀은 이것을 막아야하는데 한타를 이기고도 백도어로 지는 절묘한
장면도 많이 연출되겠죠
이런식으로 용을 활용해서 전략을 다양화 할수 있고
지금의 같은 패턴으로 흘러가는 대회가 아닌 여러가지 다양한 전략과 전술
다양한 장면이 나오는 대회를 만들수 있지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런식으 용을 활용한 전략을 다변화 시키려면
화염용은 너프하고
다른용은 대폭 버프해야 할것입니다.
가량 바람용을 더욱 버프하고 전투중에도 발동되게 하면
어떤 팀은 기동성이 단점이지만 기동성만 보완되면 엄청 쎈조합을 들고와서
초반에 2바람을 먹어
스피드로 한타를 이기는 전략을 택할수 있을지 모릅니다.
가량 2바람부터는 이속이 매우 빨라지고 슬로우에 면역이 생긴다거나 하면
가렌이나 다리우스, 볼리베어, 우디르, 문도 같은 뚜벅이들과
애쉬, 징크스, 케이틀린, 트위치, 바루스 같은 뚜벅이 화력강캐원딜러들
그외 뚜벅이지만 화력쎈 애들을 중심으로한 조합으로
스피드의 절대우위를 얻어 한타를 이길수도 있을것이고
그러면 뚜벅이의 한계로 대회에 나오지 않는 챔프들이 나오게 될수도 잇겟죠
그리고 이렇게 각 캐릭터의 단점을 용버프로 보완할수 있게 만들려면
정말 확실히 실효성있게 용을 더욱 버프해야합니다.
가령 다리우스같은 뚜벅이가 용버프를 통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려면
바람스택을 무조건 전투중에도 발동하게하고
바람1스택 - 이속20증가
바람2스택 - 이속20추가 증가, 슬로우 저항50%
바람3스택 - 이속15추가 증가, 슬로우 면역
바람4스택 - 이속10추가 증가, 시시기 저항 50%
바람5스택 - 이속10추가 증가, 시시기 저항 75%
이렇게 용을 좀 더 버프하고 용을 먹은팀이 용버프를 고를수 있게 함으로써
롤의 전략과 전술을 다변화 할수있을뿐만 아니라
훨씬 더 다양한 챔피언이 나오게 만들수 있습니다.
또한
용 출현 시기를 좀 더 앞당기고 리스폰 타임을 줄여야합니다.
그러면 롤대회는 초반부터 용을 둘러싼 혈투가 벌어지게 될것이고 훨씬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될것입니다.
아니면 또다른 방법으로
용을 먹으면 용먹은팀 개개인 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버프를 받을수 있게하는겁니다.
용먹은팀의 다리우스는 바람버프를 받고, 애쉬는 바람이나 화염, 제드는 바람이나 대지를 받는것이죠
팀의 전략과 전술에 맞는 버프를 각자가 선택할수 있게 하는겁니다.
사실 챔피언마다 필요한 버프가 다를수있는데
그런건 무시하고 용버프를 일괄적용하는것 자체가 챔피언간 개인의 필요를 무시하는 처사죠
용버프 자체를 각각의 챔피언의 필요에 맞게 더욱 다변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어떤 특정 단점때문에 못나오는 챔프가 용버프를 통해 그 단점을 보완하고 활약할수있죠
또한 지금의 용버프들은 서폿에게는 별 쓸모없는것들 뿐입니다.
서폿전용 용버프로 힐량이나 보호막 증가, 쿨타임감소 등의 버프가 있어야합니다.
vol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