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승 1패로 시작햇다가
5승 8패, 9패가 되버리는 진에어
최근 여러모로 문제가 좀 많아 보입니다.
저는 진에어 팬은 아니지만 갱맘때문인지 진에어에 대한 애정이 약간 있긴 한데요
요즘 왜 그런가에 대해 좀 생각해 봣습니다.
1. 늪롤을 지나치게 좋아한다.
진에어의 팀컬러는 녹색 이미지와 비슷하게 늪입니다.
그래서인지 늪롤을 지나치게 좋아해요
너 다먹어라, 우린 힘모아서 니들 엿먹일꺼다
이런걸 너무나도 좋아해요.
근데, 저번시즌 5스택 용부터 시작해서 라이엇은 늪롤을 계속해서 저격해 왓습니다.
특히, 이번 원소용 시스템은 더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왓습니다.
물론 처음에 주는 용이 바람용이면 큰 타격은 없어요
근데 그 이외 용이면 타격이 너무나도 큽니다.
불용은 설명이 필요없고, 바다용은 늪롤을 할때 담당하는 포킹으로 적 유지력 까먹기를 방해하고
대지용은 깜짝 바론과 스플릿 푸쉬에서의 우위권을 쥐게 해주는데
최근 진에어는 너무 싸우기 싫어해요.
전 솔직히 이걸 늪롤 메타 라고 부르기 보다는 빵셔틀 메타같아요
다 맞으면서 줄거 다주는거.
2ㅡ1. 윙드의 부진, 사기 하락
최근 윙드를 보면 답답하다 못해 하기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그라가스 같은걸로 확실하게 이니시를 열어야 할때 이니시를 못열어요.
차라니 리신 밴한 플로리스 선수가 더 나을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최근 윙드 선수가 좀 슬럼프가 온거 같네요
2ㅡ2. 파일럿의 기량? 슬럼프?
파일럿 선수가 뭔가 못해줘요
딜을 하든 보조를 하든 뭘 해줘야 하는데
못해줘요
근데 마음은 앞서서 슈퍼플레이를 자꾸 노려보는거 같아요
MVP의 마하선수랑 어느정도 비슷한거같아요
2ㅡ3. 트레이스 선수의 부진
트레이스 선수는 롤판의 브레인중 한명이고, 꿀빨러, 뉴메타 창조자로 유명합니다
그 트레이스 선수가 자기가 좋아하는 갱플랭크를 잡고도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또한 저는 체이서 선수가 저번에 빛낼수 있던건 트레이스 선수가 있엇던 덕분이라고도 생각을 해요
그렇기에 다시 일어날수 있을거 같긴한데...
88년생이라 낼모래 곧 30...
솔직히 트레이스 선수는 이제 코치로 전환해도 될거 같아요...
3. 삼성과의 비교 ㅡ 오더
삼성은 뭔가를 확실하게 합니다
바론쳐. 봇밀어. 타워 깨. 저거 잡아.
팀 워크가 좋은 이유는 빠따인지, 짜장인지 모르지만 여튼 최근 팀워크가 좋고
만약 진에어처럼 후반지향하는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내주지 말아야 할것에 대해 저지하는건 확실하게 합니다.
진에어의 늪롤과 비교하면 진에어는 다 처맞고 찌그러지는 모습이라면
삼성은 가드를 올리다가 묵직한 카운터 펀치를 날릴려고 대기하는 모습이에요.
거기에 삼성은 게임을 끝내야 할때 끝내는 방법을 압니다. 이게 확실한 차이인거 같아요.
뭐 메타가 선수에게 안맞다던지
슬럼프가 왓다던지 그럴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이에요 완벽할수 없어요
슬럼프가 오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든 하이퍼 캐리를 할수 있고
부활할수도 있기에
진에어 응원합니다.
사이코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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