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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반 두번의 장면이 만든 삼성 VS TSM전 이야기

아이콘 Leeka
조회: 1540
2016-10-01 23:35:27


- 초반 탑 갱킹

엘리스와 리신이 서로 위치를 파악합니다.

엠비션이 고치를 날리는데.. 고치가 딱 빗나갑니다..

여기서 상대 진형에서의 2:2.. 거기에 우리 미드인 바루스는 집을 가고 있고 상대 미드인 신드라는 팔팔한 상태..

신드라가 탑 지원을 올거까지 감안하면 + 동선도 감안하면 무조건 빠졌어야 했는데.. 여기서 싸우는 선택을 하게되고

여기서 크게 실점을 하게 됩니다.





- 초반 그 교전으로 인해 탑/정글 주도권이 TSM에 넘어간 상태.

그리고 약 1분~2분뒤.. 

블루를 먹고 6레벨을 찍은 북전파가 거의 풀피에 스펠을 다 들고 있는 크라운의 바루스를 한방에 보내버립니다. 


타워 근처, 정화/점멸 다 들고 있고 거의 풀피..

솔킬을 당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크라운은 여기서 정화만 쓰고 그대로 솔킬을 내주면서..
(아마 킬각이라고 생각했다면 점멸까지 써서 빠졌을것 같은데.. 정화만 쓰고 점멸을 쓰진 않습니다.)

크라운의 표정을 봐도 죽을거라곤 생각하지 못한것 같고.. 어떤면에선 이게 북전파의 클래스를 보여준것 같은.. 


순식간에 탑/정글/미드가 한방에 TSM으로 기울고..
바텀도 유리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급속도로 TSM으로 기울게 됩니다.



초반 2번의 교전에서 기운 게임을 어제의 RNG는 마타의 슈퍼캐리 + 더블리프트의 역캐리가 합쳐져서 뒤집었지만
오늘의 경우엔 TSM이 계속 잘 굴렸고.. 삼성이 받아치지 못하면서 그대로 끝난 경기라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Lv71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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