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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JF/KTB 대전후 논란의중심인 '누구의 잘못인가?'

왜그러지
댓글: 23 개
조회: 3252
추천: 6
2013-08-22 07:33:55

 예상으로는 얼밤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처참하게 3:0으로 무너짐

 지금 여기저기 써놓은 글들 보면 어떤선수의 잘못이 크다 이런저런 의견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리해봄



 일단 거의 프로경기를 관전할시에는 지인들과 같이 채팅방에서 떠들며 관전을 즐기는 편임
 물론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틀리기때문에 다들 의견이다름


 1. 클템이 절망적으로 하는게 없었다

 2. 클템이 정말 기막히게 잘한건 없었지만 크게 잘못한것도 없었다

 3. 그냥 프로스트 전라인 다 못해보인다

 등등 많았는데





 잠시 4강 대전과 관련없는 이야기를 꺼내보자면 
 어디선가 이런 소리를 들었던것같다 아마 섬머레슨이었나 그런것같은데

 클템왈: 나는 육식형 정글러를 못하는것이 아니다. 단지 팀원이 원하는 정글러를 고르고 플레이할 뿐이다.
            필요로 하다면 팀이 원하는 육식형 챔프를 꺼낼수도있다. 

 두번째로 인벤인터뷰였나 다른 e스포츠 사이트 인터뷰였나 거기서 본글인데

 " 요즘 나의 기량에 관하여 말이 많은데 긴말 하지않고 대회에서 내 스타일대로 해서 이기는모습 보여드리겠다."



 어디서 카더라 소문을 들은게 아니라 인터뷰나 동영상에서 본인이 한말을 직접 본 것이었다.

 근데 개인적으로 한마디 하고싶었던 말이 있었다.



 "너무 근거없는 자신감 아닌가."




 
 참고로 한가지 밝히자면 한때 나는 (구)아주부 프로스트의 팬이었다. 
 
 2:3의 짜릿한 역전승의 주역.
 대회만 나갔다하면 항상 우수한 성적.
 각각 개성강한 캐릭터를 가진 선수들
 (빠른별의 능청스러움. 클템의 침착하고 분석가적 기질. 착실한 이미지와 탄성이 절로나오는 피지컬의 샤이,
  건웅의 어그로(?). 매라.)

 어디 코믹스에 나올만도 한 그런 조합이었고 그 팀만이 가진 그 특색을 좋아했었다. 물론 지금은 아니다.
  
 





 언젠가 예전의 클템 신짜오.리신 플레이를 본적이 있었다. 정확히 어느대회 몇강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볼줄 아는 사람들은 이미 눈치챘겠지만 초반의 강력함을 살리지 못하고 계속 커버위주의 플레이와 cs챙기기에 급급
 했었다. 한마디로 육식챔프로 초식적인 운영을 하는면이 없잖아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이 있었는데,

 "왜 매판마다 엘리스 리신을 밴해? 그냥 가져오면 되잖아."

 그렇지않은가? 굳이 밴할 필요도 없는 부분이다.



 김동준 해설도 픽밴 도중 KTB가 이블린밴 하지 않는것을 보고 한마디 했었다.

 "너희 이블린 못쓰잖아? 가져갈꺼야? 라고 물어보고 있는겁니다"





 개인적으로 3라운드에서는 하다못해 노틸이나 세주아니라도 가지고 나올줄알았다. 아무무는 항상 밴이니..

 어차피 강력한 초반 갱킹의 이점이있는 자르반.엘리스.이블린등의 특색을 살리지 못할꺼면 라인에서 손해보는거 감수하는건 똑같은건데, 멘탈잡고 꾹참으면서 중후반 한타기여도를 바라보는게 낫지않나? 생각했는데

 가차없이 자르반 픽하는것을 본 순간 3라운드도 지겠구나. 생각했다.

 
 이번경기에서는 클템이 카카오의 역갱킹이 두려워 함부로 갱크를 못하는 모습이 계속 보였는데, 그럴꺼면 애초에 
 자르반을 골랐으면 안됐다... 
 아니면 자르반의 기동력을 살려서 와드없는 부쉬에서 역갱대기를 하던가, 더 나은 선택지가 있었는데 cs와 레벨링을
 선택한것이 오판이었다.
 
 여튼 초반부터 맵장악하면서 날카롭게 몰아붙이는 스타일의 정글러가 CJ의 상대팀에 있으면 계속 휘둘리다가 
 질 공산이 매우 커진다.


 한마디로 중후반 한타력이나 운영이 강한 정글러가 아니면 고를수가 없다.
 근데 그런타입의 챔프를 고르는것이 요새 추세와 맞지 않을뿐더러 그 빛나는 중후반이 오기전에 모든것이 파.개당함.
 


 그래서 주관적인 결론을 말하자면

 그냥 클템은 못했어. 이건 실드의 여지가없음. 누가 라인에서 이미 망했는데 뭔 정글러탓을하냐 라는 식으로 써놨던데
 그건 좀 아니라고 본다.
  (물론 클템이 못했다는건 강력한 팀끼리의 프로수준에서의 이야기다. 그정도가 아니라면 저런 경기력은 나오지않음
   이번경기 졌다고 클템이 뭐 골드급이라느니 그렇게 까는사람도 답없는건 마찬가지)

 
 근데 클템만 못한건 아니야.

 봇 트리 알리 조합은 무슨생각으로 꺼낸건지도 의아함.

 그걸로 케틀소나를 이기는건 죽었다 깨어나도 안되고, 그렇다고 라인스왑을 하자니 딱히 타워를 빨리 밀수있는 조합도 아님.

 빠른별 그라가스도 그렇고... 상대 주력딜러 챔프가 기동성이 매우 뛰어난편인 이즈, 제드라서 술통폭발로
 강력한 진영파괴를 기대할수도 없는판이었다.

 
 빠른별도 cs에서 많이 밀리고 실수 몇번 하긴했는데 
 상대 정글러 영향력이 아군정글러 영향력보다 훨씬 커서 딜교, 시야확보등의 어려움등 큰 영향이 '분명히' 있는건 맞음.
 평소기량에 비해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점점 말려갈수밖에없는' 상황이었다고 봄.



 하지만 뭐 못했다고 비난하고 비하하는 취지가 아님. 
 프로게이머도 사람인데 잘하는날도 있고 안되는날도 있는거지. 

 맥없이 스노우볼링 당하며 지는것을 보고
 시즌2때 매서웠던 갱커. 기가막힌 이니시에이터였던 클템의 스카너,마오카이,아무무가 아련히 떠오르더라..
 다음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고대해봄







 ------------번외: 프로스트는 왜 자신들의 특징인 기적의 역전승을 거두지 못하였나?------------
 

 프로스트가 항상 강팀을 상대로 고전하다가 역전 승을 거두는판을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1. 샤이가 탑에서 2:1로 고통받다가 기적적으로 킬을 올리고 자신은 살아가는 식으로 슈퍼플레이를 계속하여
    강제캐리

 2. 매라 쓰레쉬 or 블리츠 의 q에 게임의 흐름이 반대로 뒤집어져버림


 but 쓰레쉬 블리츠 고정필밴 
      제이스 라이즈 케넨 폭풍너프

 둘다 막힘 = NO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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