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바드 직게에 적었다가, 눕는 사람이 많아서 다시 팁게에 올립니다. 팁에는 안 어울릴지 몰라도, 노하우엔 맞음.
원래는 바드라면 그냥 알아볼 내용으로 적었지만, 여긴 공용이므로 통역을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드 너프 때문에 눕는 사람 이해가 안됨. 물론 아바타 관련해선 인정. 창고 4줄이 아바타임.. 망할..)
1.낙인관련(타 직업분은 안 보셔도 됨.)
기존엔 불협10+신속+연마로 1낙인체제가 가능했지만, 패치로 인해서 불가능.(이 스킬이 꿀스킬이였다니 일반전할껄..)
결국엔 강제로 2낙인스킬 채용해야 하는데, 어찌됐든 여기서 2스킬 소모가 확정됨.
2.방어관련
효율성 측면에서 봤을때 기존의 방어적인 바드들은 크게 의미가 없었음. 공깍은 포기해야 하는 트포가 아까웠고,
뎀감은 중첩이 안됨. 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수호의 연주 하나만 채용해도 해결되는 부분이니 크게 신경쓰는 분위기가
아니였음.
하지만 패치후에 수호의 연주를 실험해보니 전엔 버프중엔 무조건 1회는 뜨던 회피가 안 뜨는 경우가 맞아졌음.
결국 수호의 연주 하나만으로 방어적인 부분을 챙길 수 있는게 약해짐.
여기서 생각해야 할게 이젠 수호의 연주 하나만 드는 바드와 다른 방어적인 걸 하나 더 든 바드의 방어능력이
유의미한 차이가 벌어지게 되었음.
이제 딜러분들은 공격적인 바드와 방어적인 바드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
3.무력화, 세레나데(버블) 관련
바드스킬의 가장 큰 갈래였음. 무력화 위주로 할것이냐 세레나데 위주로 할 것이냐.
기존엔 크게 의미가 없었던게 애초에 둘 다 챙길 수 있었음. 그렇기에 무력화에 힘을 준 사람과
세레나데에 힘을 준 사람의 차이가 유의미 하지는 않았음.(무력화의 경우엔 체감하기가 힘들고, 세레나데는 어짜피
3버블 용맹의 사용횟수가 같았음. 그래서 보통 무력화에 힘을 줬음.)
하지만 위의 1,2번 내용들로 인해서 바뀌게 될 점이 바로 스킬의 부족화임.
기존 낙인+방어적인 부분이 적게는 스킬 2개, 많아야 3개 정도로 해결이 되는 부분이였는데
패치후엔 최소 4개로 바뀜.
필자의 경우 불협하나로만 낙인을 유지했어서 체감이 커짐.
결국 방어적인 부분을 챙기게 되면 무력화, 세레나데 둘다 챙기기는 힘들어짐.
여기에서 차이가 벌어지게 됨. 기존대로 무력화+세레나데 조합을 하게 되면 클탐에 영향을 주는 낙인보단 방어적인
부분을 포기할 것이므로 공격적인 바드가 되는 것이고,
방어적인 부분을 가져간다면 둘 다 챙기기 힘들기 때문에 무력화보단 세레나데 위주로
챙기는 방어적인 바드가 탄생하게 됨. (애초에 무력화를 선택하면 3버블 용맹의 횟수가 차이가 나서 선택권이 없음.)
결국 공격적인 바드와 방어적인 바드의 차이를 이번 패치로 딜러들이 체감하게 됨.
너프했다고 징징하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론 이번 패치가 무척 좋다고 생각함.
바드의 종류가 갈리게 되었음.
요약
방어적인 바드와 공격적인 바드의 차이가 벌어짐.
이제 바드에 따라서 체감하는게 달라질거임.
방어적인 바드들은 안정성을 높여줄 것이고, 공격적인 바드들은 무력화에 도움이 될 것임.
밴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