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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스압)로스트 아크 2차 CBT 후기- 아르카나

아이콘 낙엽의비
댓글: 2 개
조회: 342
2017-09-26 22:43:09
로스트 아크 2차 CBT 후기 입니다.



저는 2차 cbt에서 아르카나만 플레이 했습니다. 
템 레벨은 333까지 맞췄고 엘리트 큐브랑 2차 레이드 이상 못가보고 거의 다 돌아본 것 같습니다.

물론 특정 섬은 바다 날씨가 안 좋다는 예보에 가보질 못했습니다. 노예를 많이 못풀어줬거든요 ㅠㅠ
그리고 전설 지도도 한장 못먹어봤습니다. 다행히 어떤 분이 데려가줘서 구경해서 전설 귀걸이 첨 먹어봄..
나중에 게시판 보니 지도 합성?같은게 있다는데 전 못 찾았네여 ㅠㅠ

아무튼 저는 이번 2차 cbt때 로스트 아크를 처음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mmo 종류는거의 다 해보긴 했는데 그 중 로스트 아크가 제일 재밌네요. 

제가 2차 CBT하면서 느낀 점을 쭉 설명할텐데 약간 스압이 되겠네요. 


그래픽


그래픽은 상당히 깔끔합니다.

제가 처음에 사양을 잘못봐서 최소 사양이 660인줄 알고 그래픽을 하로 놓고 플레이 했는데 
마지막 날 보니 권장사양이 660이네요. 그래픽 올려놓고 할걸 ㅅㅂ...

근데 그래픽 품질 하 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깔끔합니다.


쿼터 뷰 게임이면 캐릭터 텍스쳐가 지저분한 경우도 있는데 로아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지역 곳곳마다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정말 그래픽에 신경을 많이 썻다는걸 느꼈습니다.




그 많은 지역에 섬 까지 대충 만든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깔끔했습니다. 



스토리 &연출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연출은 진짜 압도적이였습니다.




rpg에서는 게임 속 세계관과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실리안이 왕이 되기까지의 여정, 아만이 왜 빡쳤는지.. 토토이크 섬의 모코코들의 이야기


창천의 비무제, 로보뜨 대륙 아르데타인 행정을 담당하는 발리안 샤샤 카인의 흑막? 이야기.. 


쇄빙선을 타고 들어가는 슈사이어 대륙의 노예 이야기


마지막 베른 대륙까지.. (베른은50이 되고 가서 퀘만 빨리 깨느라 스토리 집중을 못했음)


아르데타인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창천에서 비둘기였나 날려서 소통하던걸 전화로 소통하는 등의 

세계관에 충실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유적지에서 나오는 연출과 루테란에서의 영광의 벽과 광기의 축제는 정말 죽이더군요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이런 연출이 나오니까 스토리를 더 알아보려고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솔직히 스토리는 개인 취향이 있다고 쳐도 연출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국내탑, 아니 개인적으로 온라인 게임 통틀어서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유적지에 대한 연출이 좋아서 그런지 첫 유적지를 만날 때마다 기대가 되더군요.






앞부분이 좀 짤렸는데 엘베리아는 거의 막바지 유적지입니다


각 유적지마다 이정도의 연출이 있어서 첫 체험이 즐거웠습니다.



전투


전투는 필드에서는 어떤 스킬을 써도 재미있게 사냥할 수 있습니다




레벨 업 과정에서는 편한 스킬 골라서 쓰면 되는데 아르카나 플레이를 하고 나서 


트레일러 아르카나 영상을 보고놀랬습니다. 이보크를 미리 깔아두고 설계하는 전투를 보고 놀람..ㄹㅇ지렸...



유적지나 레이드의 보스 몬스터는 다같이 패는 맛이 있습니다.


몬스터 기절하는 그 찰나의 순간이 제일 즐겁습니다



저렇게 잠시 경직 먹으면 2~4초 정도 텀에 스킬 냅다 퍼붓는 겁니다.


필드 전투나 유적지, 레이드 보스 몬스터 전투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보스한테 맞아서 경직이 걸리는 순간 정말 짜증나는게 한 두 번이 아니였습니다




한 번 누웠다하면 1초 가량 누워있다가 일어나는데 이게 굉장히 루즈한 느낌을 줍니다.


어느 게임이나 몬스터에게 맞고 경직을 받을 수 있는 스턴같은 상태 이상이 아닌 다운이 되었을 때 일어나기까지

그 잠깐의 시간이 짜증을 유발하더군요. 


스킬도 체인 스킬은 쓰다가 스페이스로 회피가 가능한데 다른 스킬은 그게 불가능합니다. 콤보 스킬도 회피 가능..


게임 하면서 느낀게 다운 경직 시간이 긴건 pvp때문에 만들어 둔거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걸 만약 어빌리티로 해결하겠다고 했다면 어빌리티 학습 레벨을 더 낮춰야 합니다. 

메인퀘 서브퀘 따라가서 크라테르 심장 이후로 어빌리티 아이템을 처음봤느데 그게레벨이 45... 50이 만렙인데.. 


저 경직 부분은 꼭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컨텐츠


보물지도




몬스터를 잡으면 보물지도를 주는데 파란 등급의 지도는 맵에 적힌 이름을 보고 찾으면 되고


보라색 지도는 이상한 지역 이름이 적혀 있는데 이와 상관없이 지도 모양을 보고 찾아야 되고(지도 레벨300이상인듯)


전설 지도는 한번도 못먹어 봤는데 걍 지도 모양만 보고 찾아야 한답니다. 거꾸로도 되어 있다던데 먹어보질 못함ㅠ


한 가지 팁은 저레벨 때에는 지도를 먹으면 루테란 같은 대도시에서 지도 교환 NPC를통해 자신이 속해 있는 지역으로 


지도를 바꾸는게 좋습니다. 근데 파란 지도가 보라색 지도가 되긴 하는데 템 레벨이 5떨어지네요.



필드 레이드




필드마다 존재하는 보스인데 저레벨부터 고레벨 구간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전 한 4번 잡아봤는데 좋은 템은 안주더군요.


근데 각종 재료 아이템과 루페온의 인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레벨 때 인장 아이템이 좋으니 인장 아이템으로 시작하려면 레이드로 인장을 벌어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메달 퀘스트


메달 퀘스트는 필드 혹은 마을마다 파란색? 느낌표의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지역마다 메달 퀘스트를 주는 퀘스트가


달라집니다. 메달 퀘스트 보상은 메달 점수를 채워서 받을 수 있는데 처음 메달 퀘스트를 퀘스트로 해보면 퀘스트의


난이도가 좀 높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몬스터가 쎄서라기 보다 조건이 까다로워서..


그래서 컨텐츠를 즐기시는 분은 계속 참여하면 될 것 같고, 저 같은 경우는 50레벨 찍고 보상 아이템 확인하면서


메달 퀘스트 도전 할 것 같습니다. 



모험의 서


각 대륙 지역마다 존재하는데 아이템, 뷰 포인트, 유적지, 필드 레이드, 히든퀘스트 등의 조건을 클리어 하면서 


모험의 서를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10%마다 보상이 있어서 100% 채우면 총 10개의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이 중에는 


선원도있고 스킬 초기화 물약도 있으니 필요한 보상을 보고 채워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1캐릭 밖에 안키워봤는데이건 캐릭터마다 새로 도전을 해야하는 컨텐츠 같습니다.



원정대


업적들을 모아두는데 캐릭터, 전투,항해, 히든 업적 등 다양한 업적을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원정대도 레벨이 있어서 10레벨 마다 1개의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원하는 업적 클리어 하기 어려우니 많은 시간을 들여서 채워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캐릭 밖에 못키워봤는데 이건 계정공용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증명의 전장


pvp컨텐츠 입니다. 솔로, 섬멸전, 대장전이 있는데 대장전은 순서를 정해서 싸우게 됩니다


처음 나온 선봉이 3명을 다 죽일 수도 있고 마지막에 나온 대장이역스윕이 나오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pvp레벨이 있어서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스탯?이 또 따로 있습니다


pvp도 레벨을 높이면 더 많은 스탯을 선택할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네요.



도박


대도시에서도 행운 상자를 파는 NPC를 만날 수 있는데 배를 타고 항해를 하다보면 페이토 라는 선박?에서


각 종 도박을 할 수 있습니다. 어빌리티 스톤에서 착용가능한 장비 아이템, 그리고 카드까지..카드 겜블은 안해봄;;


착용 장비 아이템은 도박하다보면 레벨 300짜리도 얻을 수 있어서 50레벨 찍고 방황하는 분들은 여기서 도박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활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생활 스킬을 사용해 채집할 수 있는 오브젝트들이 있습니다


광물을 캘 수도 있고 나무를 벨 수도 있고 풀을 뜯을 수도 있죠


전개인적으로 이런 컨텐츠를 많이 즐겨보진 않아서 광물도 캐고 나무도 베고 낚시도 좀 하고 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톱 질하는게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군대에서도 톱질 잘했는데...


cbt 때는 연마 재료로 광물과 고고학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필요했습니다


생활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좋은 생활 장비를 착용할 수 있어서 여러 개의 생활 스킬 투자는좀 비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어빌리티 & 크리스탈


 

개인적으로 어빌리티와 크리스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아이템으로 이것저것 고려하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재미있는 어빌리티가 많아서 참 좋은데 이게 장비 6종과 스톤 1개에서 챙기니까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어빌리티가 보통 2개에서 3개 붙는데 원하는 어빌리티 찾고 그걸 5 10맞추기가 진짜 어렵더군요.

 

어빌리티를 맞추자니 아이템 레벨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여기서는짱구를 많이 굴리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탈은 어빌리티 능력을 지닌 보석입니다.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루비는 스탯이나공격력 부분


에메랄드였나 사파이어가 클래스 스킬 관련, 토파즈가생활 스킬 관련 이런 식으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필요한 어빌리티를 보고 종류에 맞는 크리스탈을 사용하면 됩니다.

 

소켓이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뚫리는 것 같고 여기에 원하는 어빌리티 소켓을 꽂아서 맞추면됩니다


상점에서 파는 크리스탈은 공격력+1을 주는대신 생명력-1 이런식으로 하나를 주고 하나를 감소시키는데 

제작을 하면 원하는 능력만 +1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템 마다 색이 있던데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그냥 상점에서 사서 꽂으면 되는데 왜 안해본건지...



항해




검은 이빨 누님 도와주면 배를 얻어서 항해를 할 수 있는데 표류하는 선원을 구할 수 도 있고, 

상어를 잡을 수도 있고 보물을 인양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바다 지역마다 특정 기후로 고통받을 수 있어서 그걸 버틸 수 있는 선원이 있으면 좋습니다.

 

선원은 모험의 서 보상도 있고 칼츠헤르트 였나.. 섬에서 노예를 돈주고 풀어줘서선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급품이 떨어지면 난파를 당하게 되니 꼭 보급품에 신경써야 합니다.






항해를 하다보면 섬을 볼 수가 있는데 섬들마다 각 컨셉이 있습니다. 리베하임은하트 모양의 섬으로 꽃들이 가득합니다


해바라기의 섬에는 해바라기가 많이있고 화가가 있습니다. 고흐 작품 중 해바라기를 연상하게끔 그림과 관련된 NPC들이 있구요. 비키니 섬은 비키니를 입고 있는 누나들이 있죠.

 

pvp가 가능한 섬도 있고 레이드를 할 수 있는 섬도 있습니다. 섬을 정말 하나하나 컨셉에 맞게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섬 구석구석잘 꾸며둔게 정말 뭐하나 대충 만든게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섬 주변에 폭풍우가 치고 모래바람이 부는 이런 날씨 제약때문에 저는 모든 섬을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항해를 하며 섬을 찾는 재미도 충분히 있습니다.





등대섬을 다 클리어하면 볼 수 있는 영상인데 배경도 이쁘고 음악도 이쁩니다.


이런 섬 퀘스트연출에 이렇게 공을 들인걸 보면 정말 섬세하게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월드 퀘스트로 섬과 대륙을 돌아다녀야 하다보니 조금 오래걸리고 힘들긴 하더군요.



카오스 게이트


각 필드에 일정 시간 열리는데 들어가면 파티도 풀리고 혼자 진행해야 됩니다


기여도에따라 보상이 다르다고 하는데 여기서 얻은 재료로 뭐 해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루페토에서 한 번 교환해서 썻던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재료 때문에 돌아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2번 밖에 안해봐서



레이드


대도시(루테란 성, 슈테른)에서 레이드 게시판을 통해 레이드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레이드가 1단계 4, 2단계 3단계도 있는데 2,3단계는구경도 못해봤습니다.


1단계 레이드는 모두 돌아봤는데 레이드를 5번을클리어 하면 레이드 보고서에 인증되면서 보상을 받는데

5번 못깨서 못받아봤습니다.

 

1단계 레이드에는 빙결, 어둠, 전갈, 거북이가 있는데 어둠이랑 거북이가 쉽습니다.


레이드 맵에 들어가면 맵이 굉장히 큰데 빠르게 몬스터를 찾아서 팀원을 불러야 합니다.


이게 싫다면 신호탄이라는 배틀 아이템을 써서 일정 시간 보스 위치를 볼 수 있고 아니면 

어빌리티의 망원경이라는어빌리티로 보스의 위치를 알 수도 있습니다.



큐브


큐브는 레벨 50이 되면 각 마을에서 실리안의 지령판? 을 통해서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입장 시 실리안의 지령서 1장을 소모하고, 실리안의 지령서는 하루에 3장 충전됩니다.


아이템 레벨 250부터 참가가 가능하고 4인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이게 2번째 큐브 가면서 찍은 영상인데 템 레벨 300인가 그랬습니다. 바드가 있으니 확실히 편하더군요.


큐브에서는 일반 물약은 못쓰고 배틀 아이템 포션을 사용해야 하는데 포션은 5개가 제한입니다.


그러니 꼭 배틀 아이템 포션을 챙기세요

그리고 안되겠다 싶으면 파티원과 상의후 중단해서 템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모두 죽으면 보상을 못받습니다팀원이 한 명 죽으면 그 라운드 종료 후 바로 부활합니다

그러니 3명이 죽어도 한 명만 클리어 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가 있습니다.


엘리트 큐브도 있는데 엘리트 큐브는 아이템 레벨 제한이 330입니다. 



타워 오브 쉐도우




큐브와 마찬 가지로 레벨 50때 참여가 가능하고 실리안의 지령서 1장을 소모합니다.


싱글 컨텐츠이기 때문에 유연한 컨트롤과 각 던전의 패턴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템 레벨 얼만지 기억안나는데 300안 된거 같네요. 저기서 얻은 장비로 바꿨으니.. 

처음 도전하는데 갑자기 서버 다운되서끊겼는데 다행히 아이템들을 우편함으로 보내주더군요 ㅋ


한 번 클리어 하면 그 층을 다시 선택해서 도전해도 됩니다. 반복보상이 있던걸로 기억

높은 층으로 올라갈수록 좋은 템을 주니 꼭.. 도전해서 아이템을 바꾸시길..


제가 체험한 컨텐츠는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50레벨 이후 템 레벨 올리기 위해서 저는

고르곤 하드 -> 엘베리아 하드 -> 타워, 큐브 

이렇게 얻은 장비 중 무기만 연마로 레벨 올리고 큐브 반복했습니다.


혹은 레이드로 레이드 장비를 노려도 되고 항해를 통해 퀘스트와 재료를 모아서 유물을 제작해도 됩니다.


유물을 제작하신 분들도 마지막 날에 종종 보이는게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저걸 모았지..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는데 너무 칭찬을 한 거 같아 몇 가지 아쉬운 점, 개선 사항 적어보면


1. 마을 중간중간 서버 렉인지 클라 렉인지 엄청 끊겨서 캐릭이 안보이고 낑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꼭 개선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2. 퀘스트 도중에 팝업 형태의 메세지가 뜨는데 이게 퀘스트 조건에 맞는 이미지였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편지면 편지지 형태로, 지령서나 뭐 그런거면 두루마리?그런 종이 형태의 이미지로 바꾸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검은 팝업 창에서 분명 개선 될 것 같고.. 솔직히 글씨도 이미지로 다 만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해상도나 나중에 해외 언어 문제가 있을 것 같긴 한데 그건 뭐..


그리고 창천에 처녀귀신 련.. 옷이 부츠에 시스루 원피스?같은 옷을 입었던데 동양적인 이미지의 지역인데..

솔직히 이뻐서 괜찮긴 한데 정통 처녀귀신의 소복차림?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시스루로..



3. 경직에 대한 개선.. 상태 이상의 경우 괜찮은데 다운 되었을 때 아무것도 못하는 채로 만들지 말아 주세요.


만약 이 부분을 어빌리티를 이용해 유저가 해결해야 한다면 어빌리티 시스템 학습을 저레벨에 해줘야 합니다.



제가 게임하면서 이정도에 이거 배운 것 같은데 45레벨에 어빌리티 아이템을 처음 봤습니다. 


루테란 성에 멀뚱히 서있던 어빌리티NPC, 크리스탈 상인이 뭐하는지도 몰랐구요. 


다운 경직에 대해선 자체적으로 개선을 해주면 좋은데 만약 아이템으로 해결을 하길 바란다면 유적지를 처음 체험할 때

어빌리티 아이템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앞당겨야 할 것 같습니다.



4. 이동 속도 개선의 건


저는 mmo이기 때문에 넓은 지역에서 움직이며 이 때 이동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이동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스퀘어 홀 같은 시스템이 있는 거고, 그 이동하는 시간을 골드로 사는거죠.


근데 지금 지역마다 스퀘어 홀이 솔직히 조금 멀긴 합니다. 지금보다 이동속도를 조금 더 빠르게 하면 이동 뿐 아니라

전투에서도 스피드 감을 보태줄 수 있을 것 같은데 탈 것이 나올 것 같으니 개선 될 것 같긴 하네요.



5. 인벤토리가 좁아 터져 죽을 것 같아요.


생활 컨텐츠로 얻은 재료들, 물약, 배틀 아이템들, 음식들, 항해 하면서 주은 것들 너무 많습니다.


이게 인벤토리 캐시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으나 생활과 항해로 얻은 재료들이 금방 차다보니 인벤이 너무 좁습니다.


생활 재료 인벤이 따로 있거나 항해로 얻은 선원 증표같은 아이템 중첩 갯 수라도 늘려서 인벤 차지하는 아이템들을


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호감도 아이템에, 재료 아이템이 엄청 많은데 이 많은 아이템을 다 공유할 것도 아니고


캐릭터의 인벤토리 부분을 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6. 각 종 편의 기능 부분


미니맵 밑에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우편함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이거 우편이 와도 확인이 안되고 우편함에서 되던데


원래 이런 의도인가요? 왜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연마의 경우 제가 쓰는 장비를 연마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무기가 없어서 그냥 그 시간을 기다리게 되더군요. 머 나중에는 채팅도 하고 정보도 보고 할일이 있겠지만


어느정도 시간을 합리적으로 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보라템 5단계할 때에도 30분인가 20분 걸렸던 것 같은데..


그리고 연마나 요리하면 미니맵 밑에 편의 기능으로 확인이 되던데 실제로 아이템도 받았으면 좋겠네요. 


대도시에서 되는 컨텐츠가 있다보니 그거 기다리고 다시 이동하고..너무 시간을 잡아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7. 타 플레이어 이펙트 투명도 기능


제가 섬에서 레이드하면서 느낀건데 몬스터가 보이질 않더군요. 물론 다같이 때리니까 그 방향으로 스킬샷 날리면


카드 스택이 몬스터 위에 쌓여서 다른 직업보다 보기 수월한 것 같은데 수 많은 스킬들이 날라오니 정말 보스가 안보임..


타 플레이어 이펙트 투명도 기능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크게 이 정도 건의하고 싶네요.


그리고 아르카나만 하면서 느낀 점을 조금 적으면 제가 아르카나 밖에 안해서 다른 직업은 전혀 모릅니다.



근데 아르카나 아이덴티티 카드를 손보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이게 카드가 총 14장인데 1장 운명의 수레바퀴인가는 고장나거 2장은 어빌리티로 먹으니 11장을 운용합니다 보통


근데 이 중에 유틸 기능을 제외한 전투에 도움이 되는 카드가 삼두사, 광기, 뒤틀린 운명, 부식, 도태, 균형, 심판


이렇게 7장입니다. 나머지 4장 유령은 이동, 달은 쿨감, 별은 마나 회복, 로열은 카드를 주는 것입니다. 


각 카드가 개성이 있는건 이해하겠는데 부식 같은 카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부식 - 20초간 10% 확률로대상의 모든 방어력을 5초간 50%감소


물론 10%로 확률이지만 20초 동안 치면 걸리긴 하겠죠. 근데 확률로 뽑은 카드에서 또다시 확률에 의해 적용되는 부분이


이상합니다. 저 10%가 발동되지 않으면 아이덴티티 게이지는 그냥 날리는 것인데 이런 클래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찬가지인 뒤틀린 운명의 경우 50% 확률로 버프든 디버프든 보상을 받기 때문에 수긍이 가는데 부식 저 카드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부식에 걸리면 뭔가 표식이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못본건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파티원들도 디버프를 보고 극딜 넣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도록...


그리고 뽑았던 카드는 다음 카드에서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유령, 로열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유령 쓰고 로열카드 썻는데 또 유령이 뜨면 하쉬파 이 생각부터 듭니다.


사용한 카드는 1턴 쉬고 2턴 째에 나왔으면 하고, 안좋은 카드를 취소해서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반이라도 환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배틀 아이템으로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데 가령 유령, 달 이리뜨면 이건 뭐 있으나마나한..


별 카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바드가 있으면 사실 별 카드도 그닥 의미가 없습니다.


Z키를 눌러서 Z키 카드를 활성화 시키고 사용하려면 다시 Z를 누르고 사용하지 않으면 어..마땅한 키가 없네


아무튼 카드 환불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줬으면 합니다. 전 적어도 아이덴티티 시스템이 포션을 먹던 전투를 부지런하게


해서든 게이지를 채운 보상이 어느정도 확실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직업에 관한 건데 큐브랑 레이드를 돌면서 기억나는게 디스트로이가 있으면 보스 기절도 잘 되고 딜도 잘 뽑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바드는 뭐 말할 것도 없이 힐 때문에 너무 편하고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왜 바드라는 클래스만 치유와 버프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 의아합니다.


지금 공개된 클래스가 전사 3종, 격투가 2종, 거너 2종, 마법사 3종인데 그럼 10개인데 


탱커가 워로드? 그리고 힐러겸 버퍼가 바드 하나입니다. 이렇게 되면 파티 플레이에서 특정 직업 선호 현상이


생기게 될텐데 이걸 개선하려고 나중에 또 어떤 클래스 하나를 3개로 쪼개서 힐러 탱커 넣으실건가요?


차라리 클래스 상위 목록에 큰 특징을 부여하고 나머지 쪼개진 클래스는 전투 스타일만 변화를 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가령 전사는 모두 탱키한 능력을 보유하나 워로드는 무슨 총 쏘는 무기, 디스트로이는 망치, 버서커는 대검으로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마법사는 버퍼 개념으로 서머너는 소환, 아르카나는 카드, 바드는 음악으로 전투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파티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버프를 제공할 수 있으면 특정 직업에 대한 선호가 조금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이번 cbt를 처음 접하면서 여태 했던 게임보다는 정말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갓갓 연출과 더불어 컨텐츠도 이 정도면 저는 많고 즐길거리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속 불친절한 부분도 있고 불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RPG게임이다 보니 커뮤니티라는 걸 빼놓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속 불친절한 내용도 어떤 유저가 발견해서 커뮤니티에 공유를 하고 레이드 공략법을 정리하고


자신만의 팁을 공개하고 이런것도 분명 온라인 rpg의 큰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푹 빠지고 싶은 rpg를 찾은 것 같습니다. 다음 3차 cbt에는 2차 cbt에서 많이 불편하다고 지적받은 것을


개선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내년에 오픈하던 내후년에 오픈하던 기다릴 것 같습니다.


신규 온라인 rpg가 하나 밖에 없어서가 아니라  2014년도 트레일러에서 로스트 아크가 미친 게임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벽 연출을 보면서 저건 시바 연출 영상이니 저렇겠지 실제로 저게 되냐 라고 생각한 게 모두 되더군요.


지금 분명 개선해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발 능력은 이미 2차 cbt때 충분히 검증된 것 같습니다.


컨텐츠와 캐릭터간의 밸런스만 잘 조율 한다면 2014년도에 영벽인데 2018년도 그 이후에는 이거보다 더 미친 

눈뽕을 보여주겠죠. 솔직히 기대됩니다.


10일 동안 정말 즐겁게 했고 빨리 오픈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3차 cbt가 기다려집니다. ㅎㅎ



p.s. 저 격투가 인장 갖고 싶어요. 아르카나 햇는데 격투가가 인장 더 예쁜듯

Lv91 낙엽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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