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술사로 대장전을 300판정도 돌려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산스킬이 근접전에 좋지만 선후딜 때문에 무언가 나사가 빠진듯한 느낌을 받아 중~원거리에서 싸우는 소서리스 상위호환의 스킬트리를 고민해봤습니다.
돌개바람 131
마주바람 221
소용돌이 23
소나기 311
짙은안개 231
날아가기 22
싹쓸바람 212
뙤약볕 112(1)
이 스킬트리의 목적은 도망다니며 뙤약볕을 박아주며 화려하게 상대방을 화나게 만드는것입니다.
호크아이와 운영이 유사하죠.
콤보시 화면에 꽉차는 스킬 이펙트에 뽕맛이 있답니다
사실 흑점폭발이 기상기가 있다면 풀틱이 안맞아 빛의부름이 더 실용적이지만 낭만을 위해서 흑점폭발을 채용했습니다.
콤보는 빛의부름도 똑같이 들어가니 바꾸시면 오히려 좋습니다.
실제로 기상술사의 뙤약볕 흑점폭발을 맞으면 얼굴이 바닥에 꼬라박혀 매우 기분이 나쁘죠.
콤보에 앞서 상대가 기상기가 있다면
⚠️ 소용돌이-뙤약볕 금지 ⚠️ - 뙤약볕을 3-4타만 맞고
탈출합니다. 싹쓸바람-뙤약볕은 기상기가 있더라도
직업에 따라 80~100퍼센트는 맞게되죠.
소용돌이 - 싹쓸바람 - 뙤약볕 혹은
싹쓸바람 - 뙤약볕이 가장 이상적인 콤보입니다.
상황에 따라 소용돌이 이후 싹쓸바람이 연계가 안되어
싹쓸바람-뙤약볕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핵심은 상대방에게 소나기 붙여주고 돌개바람으로 이동기와 경면기를 뺀 뒤 싹쓸바람-뙤약볕을 박아주는 겁니다
- 소나기로 빙결에 걸린다면 싹쓸바람 -뙤약볕 확정타입니다.
소용돌와 싹쓸바람이 약경직이라 평타로 무시가 가능하지만 소나기가 추격해서 힘들죠. 이때 돌개바람을 날려주면 상대는
무조건 스페나 이동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동기로 거리를 벌린다면 돌개바람으로 날려주며 바로 소용돌이를 맞춰줍시다.
만약 거리를 벌리지 않고 이동기를 사용하여 내쪽으로 들어온다면 상황에 맞게 짙은안개 or 마주바람으로 카운터를 치거나 '날아가기'로 거리를 벌린 후 다시 돌개바람으로 견제가 가능하죠. 싹쓸바람의 피면을 이용하여 카운터 칠수도 있습니다.
- 짙은안개로 상대가 경직에 걸렸다면 소용돌이-싹쓸바람-뙤약볕이 확정타입니다.
- 돌개바람을 맞췄다면 싹쓸바람-뙤약볕 확정타입니다.
여기서 만약 피면으로 들어오는 상대방의 스킬을 반응 못하고 맞았다 해도 상대는 추격하는 소나기와 되돌아오는 돌개바람으로인해 콤보를 지속하지 못하게 되어 기상기를 아끼는 상황도 종종 나옵니다.
돌개바람은 지속시간이 길어서 상대방의 콤보를 끊기도 좋습니다.
각성기는 1각을 사용합니다.
1각은 시전속도가 매우느려 생으로 맞추기 힘듭니다.
소용돌이-각성기를 사용하죠.
디테일은 소용돌이-각성기를 키보드로 1번 마우스로 1번 클릭을 동시에하여 사용하면 연계가 됩니다.
또한 범위가 넓어 들어오는 상대에게 역관광용도로 좋습니다.
소용돌이-각성-뙤약볕-싹쓸바람-돌개바람시 화려한 이팩트와 폭딜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콤보가 나옵니다. 체력 60~70퍼센트 순삭!
여기까지가 제가쓰는 스킬트리입니다.
뭔가 구려보이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 가까이 다가가기 까다롭죠
저도 기상술사 자체가 아직 완전히 숙련된게 아니라 계속해서 트포를 수정할거 같습니다. 각각 스킬이 어려운편은 아니니 몇판하시면 디테일한 부분을 찾으실 겁니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