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략] [ 질풍1기상술사 ] 족쇄최소화 / 최고의폭딜

안녕하세요!

루페온 홍주입니다.

기상술사 출시 후 열심히 연구해온 결과를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글을 씁니다.

질문은 댓글을 이용 해 주시면 최대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카양겔 영상은 내일 중으로 유튜브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완료)

※ 아브하드 6관문 영상은 다음주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 발탄하드 1인 영상은 다음주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 등등 여러가지 영상 앞으로 추가 하겠습니다.

개요

기상술사 출시가 벌써 한 달 가량이 되었다.

필자는 ‘질풍노도’ 플레이 스타일에 끌려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았는데,

질풍노도를 5포인트와 예리한 둔기를 채용하는 33333질풍1 빌드를 선택을 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질풍3에 특성이나 스킬이 강제되어 조건부로 주어지는 치적과 치피증보다 우산스킬을 연계로 사용 시 주어지는 12%의 아이덴티티 게이지 획득이 더 가치가 높고, 상시로 적용되는 다른 각인의 피증이 더 가치가 높을 것 같다는 가설에서 연구가 시작이 되었다.

여러가지 족쇄를 최소화하여 딜 편차를 줄이고, 게임 구조에 맞는 최고에 순간 딜링을 노렸다고 말할 수 있다.

각인

원한3 아드3 질풍1 고정에 돌대 / 예둔 / 저받 / 타대 중 택3을 하면 된다.

필자는 돌대 예둔 저받을 선택을 했다.

돌대는 쿨타임이 아주 짧은 펼치기 하나만으로 타 각인보다 2%이상의 효율을 받을 수 있다.
아예 족쇄를 없애고 싶다면, 저받 타대 예둔 채용을 하여 펼치기 이속버프에 족쇄를 없앨 수 있다.

하지만 고점을 위해서 조금의 희생을 하는 것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보인다.

저받은 아드와 합연산인 각인이지만, 타대와 다르게 각성기 및 백어택 스킬에도 공격력 증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캐릭터에 저받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패널티가 체감이 안된다. 패널티가 싫거나 타대 전각이 있다면 타대를 추천한다.

예리한 둔기…

칼바람과 몰아치기에 치명타 피해량이 대폭 늘어나는 트라이포드가 있는데 왜 예둔을 끼나요? 

라는 질문을 한달간 100번은 받은 것 같다.

5레벨 트라이포드 기준 칼바람은 210%에 피증을, 몰아치기는 180%에 치명타 피해를 증가 시켜준다.

그렇다면 간단한 계산을 해보자.

칼바람 기대값

예둔3 질풍1 치적 92.8%

200(기본) + 210(칼바람) + 58.8(예둔+질풍) = 468.8 

468.8 / 410 = 14.34%의 피증이다. 

그리고 예둔 디버프를 뺴면 약 12.34% x 0.928(치적) = 11.45%

질풍3 에포1 치적82%

200(기본) + 210(칼바람) + 36(질풍3) = 446

446 / 410 = 8.78% 피증(질풍3만) 

나머지 요소들을 추가하면,

8.78 x 0.82(치적) + 4(에포1) = 11.2%

바람송곳 기대값

예둔3질풍1 

치피 258 치확 92% ->  피해량 증가 기대값 20%

질풍3에포1 

치피236 치확 82% 공격력4% -> 피해량 증가 기대값 18.76%

두 세팅간 신속에 따른 재사용 대기시간 차이는

14% (신속650)  vs 22.5% (신속1050) 이다.

이렇게 신속을 고려하지 않은 깡딜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비교 계산은 상시 공이속 40%로 질풍 효과를 최대로 받고 있다고 가정을 한 계산이다.

실전에서 상시 40% 공증을 유지 할 수 있나 숙련도가 어느정도 올라간 상태에서 본인에 영상을 찍어서 돌려보면, 사실 모든 상황이 맞아 떨어지는 경우는 숙련도가 높다고 해도 주딜기 넣을때 70~80% 선이다. 그리고 6악몽 치신반반을 사용 시 센바람 강제 채용 때문에 총 무력화 수치가 굉장히 약해지기도 한다.

스킬트리 / 룬

10 펼치기 121 속행

7 내려찍기 12 출혈 or 속행

12 회오리걸음 132 속행

12 몰아치기 131 질풍

10 돌개바람 331 단죄 or 출혈

12 바람송곳 132 질풍

12 칼바람 331 or 231 질풍

마지막 한칸은

싹쓸바람 소용돌이 센바람 뙤약볕 중 택1 심판 or 압도

운용법

마나 중독과 끝마를 왔다갔다하는 세팅이다. 

마나 중독때는 정확하고 침착하게,

끝마 상태에서는 미친듯이 스킬 쿨을 돌리면 된다.

끝마 상태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공/이속은

질풍1에 작지만 유의미한 2.8% 치적과 8.8%의 치피를 최대로 끌어 올려주며,

저신속 빌드이기때문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로 인한 DPS증가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난이도가 낮다.

현재 스펙기준 끝마 상태 칼바람 쿨타임은 13초, 몰아치기 쿨타임은 7초이다.

참고로 2악4지배 신속 1650의 칼바람 쿨타임은 12초, 몰아치기는 6초이다.

마나 중독과 끝마가 서로 교차되는 순간에 판단을 이용해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마나 중독에서 끝마 넘어가는 마나 경계선에서 주딜기를 쓰면 

마나는 먼저 소모가 되지만 마나 중독 상태의 딜이 들어간다.

끝마에서 마나 중독으로 넘어가려고 마나가 거의 다 찼다면

잠시 기다렸다가 마나 중독 상태로 주딜기를 넣는게 이득이 될 수 있다.

재감과 공이속 증가 때문에, 끝마 상태에서의 DPS가 오히려 더 높다.

저신속 빌드에서에 끝마 상태는 쿨을 다 돌리는 데도 무리가 없는 적당한 재감 수치이기 때문에 정말 효율이 좋다.

딜타임 버프가 몰릴 때 마나중독, 지속딜을 해야 할때 끝마 비중이 높다면 최고에 효율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기상술사는 이 구조를 조절 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타 세팅과의 공평한 비교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같은 사람이 여러가지를 비교한 것이 아닌 세팅이 다르고 조건이 다른 캐릭터들에게서 나오는 다양한 정보 때문에 굉장한 혼란을 겪고 있는 플레이어 분들이 많다.

그래서 현재 직접적인 비교가 필요한 두 가지 세팅과 비교를 해보았다.

기본 조건

무기19강
세트3레벨 두개, 2레벨 두개, 1레벨 두개
10멸10홍 도배
세팅별 각각 3회 1~3분 DPS측정 후 중간점 공유

6악몽 1350 / 1050 치신반반악몽 칼바람17초 / 몰아치기9초

원한3 질풍3 아드3 타대3 돌대3 안상1(에포1대체)

DPS

6환각 850 / 1650 고신속환각 칼바람14초 / 몰아치기8초

원한3 질풍3 아드3 타대3 돌대3 안상1(에포1대체)

예열 후 시작 DPS (집중룬 두개 사용/펼치기 마나순환 사용 시 1분 후 마나 부족 현상)

6악몽 극치예둔질풍1 1850/650 칼바람19(끝마13) / 몰아치기10(끝마7)

필자 세팅


영상 (최대 1360 / 최소 1130) 영상은 평균치 영상

조우 싸이클

각성기 (마나중독)

펼치기(이속) > 돌개바람 > 여우비 > 싹쓸바람 (단죄심판)

펼치기 > 바람송곳

내려찍기 > 칼바람

펼치기 > 몰아치기

내려찍기 > 회오리걸음

2기 4역에 아주 간단한 구조이다.

하지만 레이드 패턴과 끝마가 섞이게 되면 유동적으로 스킬 사이클을 굴려하는 경우가 많다.

현 세팅에서의 핵심은 펼치기 이동속도 증가가 모든 역류 스킬에 묻도록 굴리는 것이다.

예를들어 

내려찍기 > 몰아치기 후 펼치기 회오리 걸음을 쓰면

몰아치기 공간베기 후딜에 이속증가 버프가 들어간다.

칼바람 1트포 화려한 움직임(빠른 발도시간)을 사용 시 

펼치기 > 바람송곳 > 내려찍기 > 칼바람에 이속이 모두 묻는다.

여우비가 켜져있거나 갈망이 있는 경우는

펼치기 > 칼바람 > 내려찍기 > 바람송곳하면 바람송곳 막타까지 이속이 다 묻는다.

이 점들을 유의하여 딜링을 하면 최대 딜에 90% 이상 볼 수 있다.

영상

데스칼루다 4인

오버스펙인 레이드에서 어떤식으로 사이클이 굴러가나, 그리고 실전 dps가 어느정도 되는지를 측정하는 굉장히 좋은 수단은 데칼4인 이라고 생각한다. 타 캐릭터들로도 데칼4인을 많이 해본 필자는 기상술사 1540을 찍은 시점부터 데칼을 약 100판 가량을 돌아봤고, 그 결과 실전딜, 파괴, 유동성 모두 굉장히 좋은 캐릭터라고 평가가 된다.

현 스펙으로 1분13~55초가 나온다.

아래 영상은 아브무기 18강(현재 19강) 9멸2개 나머지 모두 7레벨 보석을 채용했다.

하누마탄

현재 최상위 가디언 토벌인 하누마탄에서는 기믹 수행시, 치적과 재감 버프를 준다.

그래서 제신 목걸이와 치명반지 하나 제외하고 모두 제압을 주는 세팅을 만들었다.

스킬 트리는 그대로 사용했다. 페온 여유가 된다면 낭만을 위해 제치 목걸이와 나머지 악세는 모두 제압으로 맞춰볼 생각이다.

아브렐슈드 3~5

아브하드 3,4,5관 영상을 무기18강때 공팟으로 갔었는데, 

3관과 4관은 같은 팟 바드님이 5갈망 1배신으로 장비를 잘못 착용하셨다.

그런데도 딜을 비교적 잘 넣은 편인 것 같고 아직 미숙하지만 실전에 혼란스러움과 간단한 딜 사이클과

실수를 했을 시 리커버리가 얼마나 편한지를 보여주기 위해 첨부한다.

3관

4관

5관

마치며

간단히 스펙과 스킬/룬 구성 및 운용 법 정도만 올릴려 했던 공략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수많은 시간을 쏟아 부어야 했습니다.

같은 길을 걷는 수많은 기상술사 분들께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나름 대로에 노력이 있었으니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