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미드 홀은 초기 게르만 민족들 사이에서, 미드 홀이나 잔치홀은 하나의 방이있는 큰 건물이었습니다. 다섯 번째 세기부터 초기 중세 시대까지 그러한 건물은 영주 또는 왕과 그의 보유자의 거주지였습니다. 이 구조물들은 또한 영주들이 공식적으로 방문자를 영접할 수 있는 곳이었고, 공동체가 사교를 위해 모일 수 있는 곳이었으며, 영주들이 그들의 주체들의 사회적 활동을 감독할 수 있게 해주었다
프라이드홀미와 약간 유사성을 띄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가 신성연방국이며 레온하트가 수많은 대주교를 배출한 것을 감안하면 중요한 의미겠죠. 뭣보다 leon은 사자를 뜻하는 게르만 어이고 영어에서 leon을 사자라고 해석하는 건 유래가 이어져서 입니다.
hart는 중세 사냥 용어이기도 했는데. 첫 해의 사슴은 송아지라 불리었고 하트가 되는 건 완전히 성숙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1. 완전히 성숙한 leon을 의미할 가능성
자료를 보다 보면 또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These scent hounds would "unharbour" the hart and chase it on its hot scent until it was brought to bay.
unharbour 는 항구 해제를 의미하는데.
강선이형이 베른에서 왔다고 했고, 트루아 프롤로그에서 아만에게 레온하트는 다음이라며 내리는 걸 제지 당하는데. 우리가 알다시피 레온하트에는 항구표시가 없습니다.
(애초에 프로키온의 바다 영역이라서 자격이 없으면 초보 모험가가 이용도 못 하겠지만)
중세 사냥의 역사는 계층적 공식화 된 레크리에이션 사냥은 아시리아 왕들이 왕족의 본성을 보여주기 위해 병거에서 사자를 사냥 한 이래로 일어났습니다.
hart를 파고 들었는데 사자가 등장했습니다.
그럼 사자에서 연관성은 끝이 나는가? 중세 사냥에 대한 놀라운 점 중 하나는 용어에 대한 헌신입니다. 사냥의 모든 측면 - 사냥 할 각 동물, 발달의 매년, 각 신체 부위, 추격의 각 단계, 사냥개 행동의 각 특징 -은 별도의 용어를 가졌습니다. 이 용어의 지식과 (부분적으로 기발한) 확장은 프랑스와 영국에서 14 세기에 정중 한 패션이되었습니다.
헌신의 아크 카르타. carta는 편지라는 뜻도 있지만 증서를 의미할 수도 있고. 사냥권은 로마에서 재산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식으로는 동물을 잡기 위한 총기 허가증으로 보시면 됩니다)
하트는 활과 사냥개로 잡은 것이 인정이 되었는데.
레온하트는 아르테미스의 첫 마을이죠.
아르테미스는 달과 사냥의 여신입니다. 아르테미스와 관련된 사슴 이야기는 꽤 많은데 그중에서도 '트로이 전쟁'에서 착륙 한 뒤, 멋대로 사냥하고 여신을 욕 보였다가 딸을 제물을 받치게 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딸이 죽기 전에 사슴으로 바꿔치기 해서 데려다가 사제로 삼는 일화입니다.
맨 위에 적어드렸죠. 레온하트가 사자의 심장이라고 말해준 것은 카마인입니다.
어디서? 트로이를 영어식으로 적은 트루아에서. 어떤 이름으로? 그리스로마 꿈의 신 모르페우스를 영어식으로 적은 모피어스라는 사제의 이미지로
천사가 하늘의 사자를 뜻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제=사자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카단이 착한 사자는 자원봉사자라는 갈라투르 개그에 웃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자의 심장을 사제의 마음이라고 시적으로 해석해보면 아크를 찾던 인물 아만이 떠오릅니다.
에프터 스토리로 아만이 그릇이라는데 힘이 실렸고, 데런의 심장이 기운을 담을 수 있다는 건 세이크리아의 인체실험으로 드러났고, 세이크리아는 루페온의 사자이고.
북미 레굴루스는 사자자리 알파성. 사자의 심장이라고도 부르는 이름이고, 사자의 의미가 겹쳐지는 와중에
모험가 역시 '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자 선수상이 있는 배 이미지인데.
선수가 플레이어라는 언어유희가 가능한 점. ark가 배라는 점. '의지를 계승 하는 자'가 계승자를 의미할 수 있고 저번 아크 사용자 루테란 왕에게 첫 아크를 받는 점.
leon을 용기 있는 자라고 하면 용기의 노래를 부르고 용맹과 긍지의 가사를 담은 가사.
국왕 실리안이 기사들이여 긍지의 검을 들라고 하는데. 패자의 검이 루테란의 왕홀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
구스토가 지팡이자체를 무기로 사용하면서 아길로스를 퇴치하고 pride를 세웠다는 점. 그런 구스토의 피묻은 지팡이가 아르테미스 가장 높은 등급 수집품인 점
영광의 성 전투 후, 깃발(asta)을 들고서 루테란에 대해 연설을 하는데. 신뢰의 아크 아스타asta를 받은 베아트리스가 '영원을 기약하는 아크' 라고 현실시간으로 3년도 전에 스포를 해뒀고, 루테란은 비망록 8권을 500년 전 카단에게 맡긴 점.
카단이 할일 확률이 99%가 된 지금. 무심코 넘어간 사소한 것조차도 떡밥일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영원의 아크 카양겔. cayanggell라고 쓰면 cay anggell로 따로 읽을 수 있는데.
엘가시아를 가장 처음 만든 대륙이라 하였고, anggell은 필리핀 어로 천사를 의미합니다. cayangel이었든 아니든 천사로 읽을 수 있는데.
북미 아마존 행사에서 로스앤젤레스가 로아와 같다고 말하였기 때문에. 천사로 따로 분리해서 읽는 것은 허황된 것이 아닙니다.
한국 깜짝 라이브 방송에서 엘가시아가 이야기하면서 여행갔을 때. 섬과 친절한 사람에 대해 썰을 푼 것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천사 같은 사람에도 angel을 사용할 수 있고. holme가 강변의 낮은 땅, 강속의 섬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이점을 생각해보면 아크 석판이 위치한 레온하트에서 시작된 여정이 카양겔에서 끝나고 cay angel에서 다시 pride holme로
끝과 시작이 이어지죠.
해당 대사를 말한 것이 카마인, 베아트리스, 라우리엘이고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리라고 말한 음성의 주인공이 알레그로이며. 알레그로와 베아트리스가 라제니스의 운명이라는 카드셋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현재 라제니스의 운명을 뒤트는데 활약한 인물이
카단
(루테란에게 비망록을 맡은 사자. 저승사자를 연상시키는 복장. 해골장식이 된 검. 수호신을 죽이며 최상위 포식자 알파에 오름.)
라우리엘
(루페온을 섬기던 사자)
베아트리스
(루페온의 명을 따르던 사자. 아크를 모두 모은 이후에 스스로의 의지로 모험가를 돕겠다고 했으니 그 전까지는 전부 시키는 대로 따르던 것이었다)
니나브 루페온을 한 번도 의심해 본 적도 없으며, 활을 무기로 사용하고, 가장 강한 전사로서 알파에 해당하는 점.
모험가 아크 모으라고 해서 일단 아크 모으고, 왕의 기사라는 직위부터 시작해서 각 대륙마다 일을 떠맡고, 문제가 해결되고도 지도자에게 관리자를 맡은 점. 그동안 보여준 모습으로 보아 가장 충실히 사자 노릇을 하고 있다.
아만 연관성을 말해 무엇 하나 싶은 존재.
카마인 아만의 행보에 영향을 주었긴 한데 이그하람의 조각이어서 죽은 사람(사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면 마땅히 관련은 없다.
이제 사자가 비유가 아니라 동물로서 사자를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봅시다.
레온하트에 사자 조각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건 트루아에서 보여주던 레온하트 사자동상에 적힌 글자인데. 대도시 큐브에 새겨진 문자랑 같다는 것.(그건 히브리어) 그리고 이쪽은 히브리어의 조상격 페니키아 문자.
요드(팔)/ 아인(눈) /자인(무기)/ 레쉬(머리)/ 눈(뱀)
로 추리 되긴 합니다.
큐브에도 표시를 뜻하는 '타우'와 창문을 뜻하는 '헤' 가 적힌 걸로 추리 됩니다. (정확한 의미 추리는 아니지만 타우가 종교적으로 하느님의 것을 상징하는 만큼. 신의 표시. 지팡이로 해석이 됩니다.)
마스터로보님께서는 고대 가나안어로 십자가와 연결 지어서 해석하였는데
십자가보다는 사제 아만의 상징이 지팡이로 보기 때문에(회상의 섬에서 그 지팡이가 부서져 있고 데런으로 쭉 지낸다) 페니키아 문자가 아랍어(트루아에 나옴)와 그리스 문자 로마장의 조상격이라 연결지을 수 있게 했습니다.
큐브 쪽은 배제하고 마저 신성연방국 아르테미스와 연결지으면.
저걸 보면서 아길로스(뱀)의 머리 던전이 떠올랐는데요.
아르테미스가 '달'의 연관성.
진저웨일이 든 진멸의 창이 달 장식이 있고, 소멸의 벌을 받은 할의 큐브에도 달 장식이 있는 점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고 그냥 모양만 비슷한 다른 언어일 수 있어서. 저건 문장은 넘어가죠.
프롤로그에 보면 아크에 대한 이야기에서. 붉은 부분에 집중해보면 사자 그림이 있습니다.
그냥 푸른 배경과 붉은 배경은 각각 다른 장소이지 않나 하실 수 있는데
이것만 봐도 아크와 사자 모양의 관계성이 나타납니다.
위쪽에 적은 hart 글, 프랑스에서 사용되었다는 문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leonhart를 프랑스 단일 국강어로 해석하면 사자와 사슴이 되는데.
동물계 관점으로 보면 알파와 오메가로 볼 수 있습니다. 알파와 오메가는 트루아 프롤로그에서 석판에서 봤을 겁니다. 밑에 아랍어가 적혀있었죠.
하지만 느낌이 안 살죠. 그러니 hart를 프랑스어 교수형, 교수형용 밧줄로 해석해보죠.
사자의 교수형.
그냥 단순히 보면 엉터리 조합처럼 들리겠지만 아르테미스와 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의 알파성을 딴 주신들.
여기다가 '사자의 교수형'을 대입하면 매우 유명한 존재가 나타납니다.
헤라클래스.
네메아의 사자는 화살과 창으로도 뚫리지 않고, 칼로도 베이지 않아서 목을 졸라서 죽였습니다.
교수형은 목이 졸라서 죽은 것이죠.
너무 근거 없지 않냐? 로아에 대입하는 건 너무 비약 아니냐 하시겠지만 그건 일화 자체를 모르니까 하실 수 있는 소리고.
우선 네마아의 사자 태생은 티폰과 에키드나의 자식이라거나 키마이라와 오르트로스의 자식, 달의 여신이 기르다가 쫓아내는 등 전승은 여럿 있는데.
가장 첫번째 시련이며, 아르고스의 지배자가 내려주었고
아르고스는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hart입니다.
아까 위에 헌신의 아크 카르타 나왔죠. 근데 엘라어가 필기는 거꾸로 되고 읽으니까. 베아트리스가 보여준 엘라어 띠에서 '타르카'라고 읽을 수도 있단 말이죠.
북방안데스사슴을 '타르카'라고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타르카스피넬토가아인데. 해석 안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스피넬이라는 8면체 광석이 존재합니다. 보석으로도 사용되었고 붉은 스피넬은 루비, 푸른 스피넬은 사파이어로도 취급되었고 헌신의 아크 카르타 색깔인 컬러리스도 존재하며. 각 스피넬의 색상에 따라서 희망이라던가 각 색깔 별 스피넬은 아크의 뜻이랑 유사합니다.
루페온이 입은 저런 복장을 토가 toga라고 하는데. 고대 로마의 특이한 의상입니다.
아는 亞 버금 아로 해석이 됩니다.
으뜸의 바로 아래. 또는 그런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을 지칭하는데.
아크나 아크로 만들어진 가디언.
의미 자체는 맞아 떨어집니다.
그래요. 여기까지 우연이라고 치면 레굴루스가 사자자리에서 나온 뜻이고, 그 사자자리가 바로 네메아의 사자로 만들어졌다는 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네메아의 사자를 부정하는 것은 레굴루스가 사자자리의 알파성임을 부정하는 행위이고 그럼 루페온의 뜻이 반지의 제왕 레굴루스가 되버리는데요.
이 반지라는 형태가 고리. 영원, 순환을 상징하기 때문에 어둠은 빛의 부재라는 영감을 받았을 순 있지만. 너무 대놓고 스포가 되버리죠.
베른남부 기사단 절벽 씬 정도의 (반지의 제왕 장면) 유사함으로 넘어가지 않으려면 저작권도 문제 되겠죠
이쪽 해석보다는 레굴루스가 4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빛과 어둠, 혼돈과 질서를 모두 얻으려고 한다는 행보와 일치하기에. 천문의 영역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주기적으로 달이 레굴루스 앞을 지나가는 점과 로아에서 '달'이 지닌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쪽이 더 연관성은 있습니다.
소그디아나에서 마그(위대함)로 불리었다는데.
이그하람의 철자가 혼돈의 신 답게, 애니그마라고 가정하면 마하라지maharagi(위대함)이 됩니다.
a igharam a를 붙여서 고유명사화. -아르테미스도 북미에선 애니그마로 지어졌고, 아말론은 nomal의 a를 붙여서 amalon으로 지을 수 있고, 소나벨도 레바노스 애니그마인데.
이그하람은 지금 제쳐두고 루페온을 중세 유럽과 아랍 점성가들은 레굴루스를 베헤니언 붙박이별 15개 중 하나로 지정했으며 보석으로는 화강암을, 약초로는 쑥을 이 별과 연결시켰고 카발라 부호로는 을 부여했다.
저 카발라 부호가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문자와 닮아서 저게 카발라 부호로 쓰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22문자에서 12개는 하나의 문자가 하나의 소리를 가지며 단자라 하는데. 12단자가 황도 12궁을 상징하기 때문이죠
'테트'는 사자를 상징하고 12감각에서 미각도 포함하고 있고, 세피로트 나무에서는 19번 길을 상징하며 게부라와 헤세드를 연결시켜줍니다.
로아에도 '세계수'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훑어본 결과. 카마인에 대한 요소들만 발견 되었을 뿐. 루페온의 정체와 밀접한 연관성은 못 찾았습니다.
테트는 숫자로 9를 뜻하는데.
북유럽신화에서 9는 완전한 숫자. 신의 숫자를 뜻합니다. (북유럽 신화와 그리스 신화는 둘 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갈려졌기 때문에 둘을 연결시켜도 상관 없습니다. )
로아의 정기적인 업데이트 날인 수요일은 오딘의 날이란 뜻입니다.
오딘은 지혜를 얻기 위해서 세계수인 이그드라실의 가지에 목을 매었다고 하는데요. (전승이 여럿있어서 뭐가 진실인지 모르지만 어차피 게임은 모티브만 따오면 되니까 진위여부까지는 중요하지 않죠)
지혜의 샘을 내려보았다고 하는데. 백조의 호수가 연상되기도 하고 Leon을 영어가 사자라고 해석하게 되는 원인인 원시 게르만어로는 워다나즈. 광기,분노의 어근인 wod. 영어 wode의 어원이기도 하다.
이제는 스스로의 육신 역시 다른 이의 수중에 떨어질 처지에 놓였죠. 시간의 서에서 대악마 부활 후 아만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까지
버림받은 자는 직역이지 라틴어가 뜻하는 의미 전부는 아닙니다. (라틴어 4년 차 별빛에이드 님 말로는 버려진 자일 경우, 여성형 명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밑에 아만이라고 적은 것은 뻘 짓일 수 있습니다.)
문장이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를 속담으로서 해석하지 않고 카마인이 나타나자 ark가 떨어진다로 해석하기 나름이죠
스토리 미신지 2달 쯤 지났으니 기억 못 하실 수 있는데 로아 엘가시아 스토리에 공식적으로 등장한 컷신을 이야기 한 겁니다.
(박서림님 디코에 '섭주님 또 어디가요'님이 제기한 의미입니다.)
O derelicta, clama / O umbra, clama / O imperfecta, clama
떨어진 자
로 해석하지만 라틴어-영어 사전에 기재되지 않은 단어이고 dērelicta의 어원은 'dērelinquō(데렐링쿼)'입니다.
이 단어는 동사이며,
[포기하다, 버리다, 그만두다, 저버리다] 또는 [남기다, 물려주다]의 의미를 가집니다
*별빛에이드님 말에 의하면 대상이 능동 형으로 행한 것이 아니라 당한 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말하는 주체가 제 3자인 몽환군단장임을 감안해서 양쪽 방향으로 해석했습니다.
오딘을 상징하는 룬어는 유산,상속을 의미하는 오달(ODAL)인데, 이 오달은 상속 재산이나 소유물과 집, 앞으로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 집단 질서와 집단의 번영, 조국, 정신적 유산, 근본적 가치, 영적과 육체적 여행, 그리고 안전과 증가 및 풍요의 근원을 상징한다고 한다.
유산 상속의 의미. 피요르긴의 F가 룬문자로 재산을 의미하고 오딘의 별명이 지팡이 든자(아만과 카마인 테마는 모두 지팡이를 소지한다), 가면, 가면 쓴 자.(의심스러운 카멘)
비프로스트가 북유럽 신화의 다리를 의미하고 뿔피리로 열 수 있으며 뿌피리를 쓰는 슈사이어가 로아스토리 기본 캐릭터인점(이 때문에 카양겔에서 캐릭터의 종족과 상관 없이 슈사이어 3분신이 나오는 버그가 발생했다.)
백조의 호수에서 지크프리트와 함께 호수로 떨어지면서 마법이 풀리는 점.
지크프리트가 게르만 신화 영웅 시구르드를 독일지역에서 불렀다는 점. 승리(sieg)와 평화(Fried)의 합성어로 승리를 통해 얻은 평화를 의미하며.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선 지그프리트가 의지를 탄환으로 바꾸는 총으로 등장하는 것과 유사하게 의지를 칼날로 만들 수 있는 패자의 검.
백색 오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백조의 호수는 여러가지 이야기 버전이 있어서. 저주를 건 악마가 왕자의 또 다른 자아라는 스토리도 있고 여러해석이 있는데 지금은 패스하죠. (저번 의제에서 아만 테마곡과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는 다뤘습니다.)
그러니 여러가지 해석이 갈리는 부분을 제껴놓고
직접적으로 대놓고 '버려진 것' 을 뜻하는 데런 아만이 몽환의 아스탤지어에서 나오는 버림받은 자라고 봅니다.
혼돈의 힘, 어둠, 그릇의 역할을 하는 심장이 뜯기면 사망한다고 하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심장만 뜯어가고 껍데기는 버려질 가능성도 있죠.
아니면 아만의 영혼이 카제로스가 그릇을 차지하면서 떨어져 나가거나. 그리고 쓸모를 다해서 버림받은 존재가 되거나. 애초에 카드 뜻이 '버려진 아만'인데.
공식적으로 dērelicta 포지션으로 언급된 것이 이그하람 조각이라 데런이고.
지금은 의미가 퇴색되었으나 추락한 낙원 아르카디아가 있고
버림 받은 자 포지션에 놓이는 무리를 뜻하는 건.
볼다이크의 상아탑, 아르데타인, 쿠르잔(모르시는 분 있는데 쿠르잔에도 데런삽니다)입니다.
딱 한명 굳이 더 뽑자면
루테란입니다. 카단 성당은 루테란의 경의입니다.
동쪽으로 저문 자. 저버린 자. dērelicta 이미 생명을 잃었으나 여전히 무덤에 머무르며 말을 할 수 있었던 루테란 dērelicta 카제로스를 소멸 시키길 포기한 자 dērelicta 패자의 검을 물려준 자 dērelicta
나라를 건국하고 비망록으로 진실을 남긴 자 dērelicta 보류함으로서 카제로스라는 후환을 남긴 자 dērelicta 계승자를 dērelicta 그만두었기에 아크의 조건을 온전히 충족시키지 못 하고 빛을 버린 자
이런 식으로 해석 되겠죠. 근데 루테란 전기로 따로 다룬다고 하였으니. 후보는 아만이 적합합니다. 향수를 뜻하는 노스탤지어와 영원을 기약하는 아스타를 합쳐서 아스탤지어를 만든 것 같은데.
라는 미술작품이 있는데. 로아 에스더 철자랑 똑같은 에스더입니다. 성서에 나오는 에스더가 저겁니다.
작품명의 뜻은 '에스더에게 청원하는 하만'이라고 합니다.
leon을 사자라고 해석 하는 스페인어에서 (누구나 무엇을) 사랑하다, 좋아하다, 연모하다 하느님[하나님]을 사랑하다 [~se형] 사랑을 받다
타동사 amar의 활용형 aman이라면 아만 카드는 사제로서 사람들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밝은 모습이고, 데런 아만은 그러지 못하고 버림 받은 모습이긴 합니다. (데런임을 들키자 아만을 배척하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비슷한 뜻의 프랑스어 amant의 발음이 아만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이탈리어로 amante도 애호하다 좋아하다의 의미이며 아만으로 들립니다.
(명사로서는 애인, 정부를 뜻함)
이탈리아어로 해석한 김에 아래거나 보실까요?
Or tu sra di che sta
이제 당신은 그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lo stark 뚜렷한 그것을 lo는 그를, 그것을 지칭합니다. 그래서 백조의 호수와 한데 묶이는 호두까기 인형을 Lo schiaccianoci
라고 적는데. LOS는 여기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앤젤레스가 카양겔의 엔젤이라면 앞부분 los는 인형에서 나온 것이며. 쿠크세이튼이 스텔라(에스더와 같은 별을 뜻한다)보고 인형이라고 말을 하고, 스텔라가 붉은 실타래(작품에서 운명이나 인연을 상징하는 소품)로 조종을 하고, 가디언의 흔적이라는 오르페우스의 별을 주는 점.
오르페우스 별을 주는 로웬의 필드보스가 누군가 소환한 화염군단의 악마라는 점.
아직도 마땅한 답을 찾지 못한 떡밥들 속에서 이 호두까기 인형을 굳이 꺼내든 이유가 무엇이냐.
이번 로아콘에 참여해주신 분의 kbs 교향 후일담에서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레온하트 노래.
피아노 솔로로 시작되는 부분
첼레스타:피아노형태의 체명악기로 넘어가는 과정
벨(Bell)소리를 여러가지 섞기도 했다.
마지막 엔딩은 첼레스타로 끝난다.
호두까기 인형의 작곡가 차이콥스키는 한창 작곡 중이던 1891년 프랑스 파리에서 악기 제작자 뮤스텔이 만든 '첼레스타'라는 악기를 발견하였는데 이 악기는 1886년 발명된 악기로써 당시 유럽에 그다지 보급되지 않은 악기였다. 첼레스타의 음색에 매료된 차이콥스키는 출판업자 유르겐손에게 편지를 보내 이 악기를 1200프랑 상당에 구입해놓을 것과, 다른 작곡가들이 먼저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신신당부를 하였다고 한다. 차이콥스키는 첼레스타 뿐만 아니라 효과 악기인 크레셀(래틀), 장난감 북, 장난감 나팔 그리고 1막에서의 마지막 곡인 '눈의 왈츠'에 24명의 여성합창(또는 어린이합창)을 편성에 넣는 등 당시로서는 독특한 시도를 하였다.
눈의 왈츠. 아마 1주년 기념 눈꽃사슴 탈 것을 주던 레온하트 캐롤을 기억하시는 분 계실겁니다.
억지 아니냐? 평소에는 눈이 내리지도 않는데.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케추아어 Cayangell 눈. Cayangel은 천사이고 l이 2개면 눈송이가 뭉친 눈입니다. (이것도 좀 더 조사해보니 눈송이를 뜻하는 단어랑 철자를 공유하기 때문에 스노우를 뜻하는 듯합니다)
카양겔에서 컷신에 집중하신 분은 빛의 눈이 나오기 전에 눈송이처럼 서서히 떨어지다가 니나브 화살에 부서진 빛의 구를 보았을 겁니다.
이 케추아어는 아예 L을 빼면 cayange 나의 를 뜻하기 때문에. 라우리엘처럼 천사를 뜻하는 엘일 수도 있고 신을 뜻하는 L을 붙이면 나의 신이 됩니다. L인데 발음 기호는 el입니다.
생김새를 감안하면 프랑스어 aile을 뜻할 수도 있습니다. 발음은 '엘'인데 뜻은 날개를 뜻합니다.
카양겔이 나의 날개를 뜻한다면 카양겔 던전 테마와 매우 일치합니다.
또한 날지 못하는 라제니스, 선택과 날개의 상관 관계를 감안하면
나의 날개란 나의 선택을 의미하고
좋은 선택을 니나브 뿐 아니라 카마인을 따른 아만에게도 말했기 때문에.
위쪽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카마인과 관련 성이 있어보였던 카마엘. '신을 보는 자'라는 뜻입니다.
대천사 또는 타천사로 취급이 되는데.
루시퍼처럼 타천사는 '떨어진 자'를 의미합니다. 버림 받은 자. dērelicta
카마+천사 에서 카마+ 인(引)을 넣는다면 karma를 이끄는 자. (또다시 죄를 짓는다는 재의 기록이나, 그림자 속에서 속죄하라는 cbt 나프 섬의 대사 Lupeon을 noe pul 이끄는 노아로 해석이 되는 점)
카마인이 아만보고 닮았다고 하는 것도 마음과 업보의 관계성을 생각하면 원인과 결과로서.
완성되지 못한 자는. 결과 없는 원인 뿐. 그렇기에 '예정된 결과의 조각'에 어울리는 존재. 그대의 마음이 가는 대로 운명이 따라온다는 예언의 서를 감안하면. -선택이 운명이 가는 길을 따라면 마음의 여부와 상관 없고 선택하는 자유의지가 없이 라제니스 같은 삶이니까.
카마인이 뭔 짓을 하던 마음(아만)이 끝을 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끝을 내겠다는 대사를 감안하면)
그런데 알레그로의 말에 따르면 아만을 어둠에만 있지 않도록 붙잡고 있는 것은 모험가와 함께 했던 여정이며, 에프터 스토리에서 카마인을 따라가지 않고 인과를 버리지 못 했냐고 한 소리 듣습니다.
또 dērelicta 가 등장했죠.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계속 연관된 상징이 튀어나오는 것은 로아가 디테일이 살아있고 대중적이고 무난하다는 메인스토리 이유는 그 내막에 숨겨진 진실과 반전을 모르기 때문이죠.
참고로 케추아어는 인디아나 존스가 사용한 언어이며 4편인가 에서 등장합니다. 지혜의 섬에서 고고학에 대한 기록에 적힌 고고학자 존타 보면서 존스를 떠올렸는데.
푸른 바람의 섬에서 무릉도원의 이무기로 이어지고, 푸른 사제와 아만의 관계성을 생각해보면 여기도 힌트가 있어 보입니다.
허상의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가사와 현재를 비틀었다는 라우리엘, 모든 것은 설계되었다는 할의 비문(그림자 섬에서 확인했던 걸로 암)과 큐브 속은 허상에 불과하다는 카단의 대사.
문장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방법은 베아트리스가 보여준 것처럼 띠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비틀어져서 이어지면 안과 밖이 연결이 되고 뫼비우스의 띠가 됩니다.
원인이 결과를 부르고 결과가 원인이 되어 운명이 회귀하는 것을 넘어서 안쪽에 머물러야 하는 이야기와 겉에 드러나는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게 되고.
이는 삼켜진 진실을 토해내는 과정이 됩니다.
가려지고 망각했음에도 그것이 다시 재현 되기에 이미 있었던 일을 처음 겪는 것 같은 랑데뷰가 일어나게 됩니다.
랑데뷰는 아브렐슈드 후일담 업적 이름입니다.
대부분 그냥 넘겨버리거나 잊어서 그렇지 스토리 자체는 꾸준히 빌드업도 쌓고 떡밥도 해소해주고 있었습니다.
벌써 잊었을 것 같으니 복붙해드리겠습니다.
이번 로아콘에 참여해주신 분의 kbs 교향 후일담에서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레온하트 노래.
피아노 솔로로 시작되는 부분
첼레스타:피아노형태의 체명악기로 넘어가는 과정
벨(Bell)소리를 여러가지 섞기도 했다.
마지막 엔딩은 첼레스타로 끝난다.
작곡가 라벨은 거울이라는 피아노 독주곡을 지었는데.
이 곡의 4번째 곡이 어릿광대의 아침노래입니다.
여명과 새벽과 아침의 관계성을 굳이 더 언급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팁 네임 트루랜드에서 종을 치면서 아브렐슈드가 멈추죠.
호두까기 인형이 꿈 속에서 일어나며,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꿈과 공간을 만드는 아브렐슈드조차 멈춰버리게 되는 건. 벨이 울리면서 꿈속에서 깨어나는 듯한 연출로도 해석이 됩니다.
저 기계적 개발 공간과 프롤로그에 나온 모피어스가 매트릭스에서 빨간약과 파란약을 내밀던 모피어스와 같은 뜻이기 때문에.
약의 의미로 접근하면 모르핀(어원은 모르페우스)처럼 가장 나중에, 통상적인 진통제로는 듣지 않는 상황에 투여하는 거의 최후의 진통제이다
이렇기에 대항해 노래와 카마인의 후반부가 일치하며, 카망인은 진실을 일부 알려주는 필요악 포지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잘 쓰면 유용하고 남용하면 중독되어버리듯. 무조건 카마인 대사를 맹신하는 건 위험하겠죠)
카마엘은 화성과 연관성을 가지는데. 안타레스는 화성의 대항자라는 뜻입니다.
카마엘은 천사들을 이끌고 악마와 자주 싸웠고 그 때문에 타락하였기에 타천사로 보는 해석이 존재하는데.
카마인의 주둔지의 화염악마가 있고. 레온하트를 화염악마와 함께 침공한 점. 로웬에서 화염군단도 누군가가 소환을 한 점.
악마는 인간을 부활시킬 수 할 수 없다는 에르제베트(겉모습은 인간여성의 것이고 본체는 아크라시아 이전부터 존재했다. 그녀 또한 그림자라고 보아도 된다.)말. 거기다가 할의 금화를 주면 할을 만났던 것처럼 대화한다.
그럼 이제 어버이를 벨 여린 자.
큐브 속 소년은 카마인이 된다.
안타레스는 할의 어버이고 카마엘이 화성의 포지션이며 전쟁을 일으키고 두 세계가 파괴 되든 말든 상관 없다는 것으로 보아. 이미 할의 실험대로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가는데 성공한 것이다.
아크라는 빛과 안타레스의 불로 빚어졌기에 스스로를 창조하거나 과거의 것을 복원하는 식으로 능력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그하람의 조각이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페트라니아랑 아크라시아가 연결이 되었던 적도 있으니. 그때 차원 좌표를 얻었다면 페트라니아 깊은 곳에 떨어진 조각을 얻었던 것일 수도 있다.
왜? 카단이 아니냐.
카단은 큐브 속을 보는 것 자체가 어리석다고 하는데.
소년은 항상 라우리엘과 쳐다보았기 때문이고 큐브 속 차원에서 있던 카단이 라우리엘을 보던 것이라면 '너 보았군'이라면서 대사를 치는 것 자체가 카단이 과거를 망각했다는 뜻이 된다.
뭣보다 전조퀘에서 카마인과 라우리엘이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다.
카마인의 이름 뜻을 감안하면 라우리엘이 지닌 스펠을 변형시킨 것도 카마인의 능력으로 추정된다.
다른 힘을 재료로 자신을 빚어내는 것. 죽었던 하이거의 딸을 부작용이 있지만 부활시켰던 것. 라우리엘에 얻은 힘이 회복 계열이라는 점. 수집품에서 악마를 흡수하는 악마란 있을 수 없다고 하는 점. 카마엘이 대천사의 위치에 있으며 카제로스와 카멘과 카단에 나란히 위치해있다는 점.
데런 아만이 카마인하고도 카단하고도 힘겨루기에서 대등했다는 점.
아만이 카마인의 그릇용도로 쓰이기 위해서 악마와 인간의 혼혈로 만들어졌을 가능성.
흡혈귀가 혼혈이 되면 빛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식의 전개처럼. 신의 창과 루페온의 힘에 당했으니 루페온의 힘도 악마의 힘도 다룰 수 있는 아만을 그릇 삼아서 대비되는 힘을 동시에 다루면 데스칼루다가 에버그레이스처럼 황금색. 절대적인 힘을 얻게 될 가능성도 있고.
카제로스가 레벨 업이 가능하다면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소멸 시키지 않은 것은 분명 오만이 됩니다.
카마인이 묘하게 주인공 라이벌 포지션에 위치해 있는데
1. 주인공에게 아크에 대해 말해주면서 세계관에서 중요한 목표나 힘을 제시함 2. 그곳까지 이끄는 장본인이지만 뭔가 문제가 생기면 주인공이 해결하는 걸 보면서 놀라는 역할 3. 여정을 시작하도록 하고 여정 중에서 마주치면 때론 방해하고 때로는 협력한다. 4. 집단에 속해있으나 단순한 수하가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5. 중요한 순간에 도와주러 나타나고 거대한 목표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일시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6. 정감이 가는 듯하면서도 언행이 재수 없음. 7. 주인공이 모르는 동안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한 부분은 다른 중요 인물과 함께 진행 시킴.(예시 라우리엘) 8. 최강자 반열의 존재에게 평범하지 않다고 인정 받음
겸사겸사 말을 해드리면
호두까기 인형말고도 증후군이라 해서
호두까기 증후군 (nutcracker syndrome)이란 왼쪽 신장에서 나오는 정맥이, 복부대동맥과 상장간동맥이라고 하는 두 동맥 사이에서 끼어서 눌리는 것을 말합니다.
nutcracker란 호두를 깨는 집게 모양의 도구를 말하는 것으로, 두 동맥(복부대동맥과, 상장간동맥)이 집게모양을 만들고 그 사이에 왼쪽 신장에서 나오는 정맥이 눌리는 모양이 호두까기 집게 모양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일반적으로 마른 사람에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케추아어로는 카양겔디체스타오르투스라는
Cayanggel dichest arortus la
많은 양의 대동맥
Cayanggel dichest arortus ra
최고의 대동맥 ra
이더군요. 라는 이집트의 태양신인데.
어는 신화에서는 오른쪽 눈이 태양이고 왼쪽 눈은 달이란 식으로 최고신을 묘사하죠.
케추아어가 너무 근본이 없지 않냐고 하실 수 있는데.
아르테미스는 표기가 runa이고 케추아어의 원래 이름은 runa simi입니다.
runa는 사람을 뜻하는데.
레온하트로 가는 루나패스는 달의 징표가 아니라 사람의 징표가 됩니다.
그리고 루나패스가 신과 교류하던 장소였고 황혼의 순례자가 오피어스가 이단의 징표를 새기는 것을 보면.
스포츠 용어 pass.
runa pass 넘겨 받는 사람. 계승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리 됩니다.
잉카 제국 언어였는데. 잉카 이전에도 안데스 지역에 널리 퍼져있던 언어였고 잉카 제국이 무너진 후에도 스페인에서 온 선교사들이 케추아어를 선교용 언어로 삼으면서 널리 쓰였습니다.
선교사가 다른 대륙으로 파견되는 사제를 의미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ark(노아의 방주), 신을 증명해주는 물건 찾겠다면서 아만이 베른남부에서 아르테미스대륙에 온 것도 이상하지 않죠.
언어만 있고 문자는 없어서 로마자로 기술하게 되죠.
이제 로아와 그리스 로마 신화와 케추아어의 관계성 설명해드렸습니다.
참고로 프랑스어로 해석 관해서 말씀 드리는데. 트루아. 트로이가 실제 있던 고대 도시란 것을 프랑스 학자가 증명해냈습니다. 레온하트 전에 있던 루나패스에서 아만이 추락하잖아요.
메인 스토리에서 제일 먼저 떨어진 인물은 아만입니다.
진실 혹은 거짓 퀘스트에서 말할 수 없는 비밀업적이 달성되는 것을 보면
어느 순간 아만을 모험가가 떨어뜨려야 하는 상황이 오거나. 아만이 떨어지는 것은 상징적으로
오셨군요 칭호의 상징성을 보아, 엘가시아처럼 오셨군요를 말하지 못하고 친구라고 말하지 못 하게 되며
'남겨진 바람'의 절벽이 남겨진 마음, 희망이라면 뻗은 국왕 실리안의 손길을 거부한 아만은 dērelicta에 적합하게 됩니다.
카단이 진실이 들어 난다고 하였는데. 해당 퀘스트의 주요 인물인 데미안은 창조주를 만납니다.
알을 깬 새 데미안을 떠올려보면 배꽃나무 언덕, 데이어 마을 숨겨진 퀘스트. 미쳐버린 세상의 파랑새가 떠오릅니다.
여기다가 루테란 왕의 무덤에 악마기사 모양과 안타레스의 석상을 닮은 조각상.
가장 최초로 추락한 화염의 악마 자칼.
루테란이 아크의 인장을 맡기자 생긴 검은 균열.
힘에 대한 갈망으로 타락하여서 떨어져 버린 왕국.
왕비에게 그림자 속에서 속죄하라는 기록까지.
그림자의 정체가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로 보이는 상황이고, 용암 크로마니움은 몸 속에서 용암이 흐르는 균열이 존재한다는 등
단어를 보고 생각하던 의미가 전부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ps. 너무 길어졌네요. 해석의 가능성이 많다 보니 카단이 소년이 아닐 가능성도 제시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