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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루페온 출타, 프리힐리아 학살의문, 카단 출생, 카마인 영혼전승 등

황미룡
댓글: 1 개
조회: 1656
추천: 1
2022-11-01 06:05:47

1.루페온은 왜 사라졌고 어디로 간 것일까?




카마인의 말에 의하면 루페온은 빛과 어둠,질서와 혼돈 모두를 소유하기 위해란 말을 하였는데 이 모두를 다 소유하기 위해 어디론가 갔다는 소리 입니다. 그렇다면 그가 간 곳은 어디일까요? 신이긴 하지만 자신 마음대로 이 차원, 저 차원, 그 차원, 모든 차원을 마음대로 갈 수 있는 능력이 있긴 한 것일까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혼돈의 신 이그하람카제로스도 가는 방법을 몰라 스스로 균열이 생길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균열은 아크의 태초의 빛과 질서를 가진 어둠의 생명체가 공명하여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데 그 힘은 우주 오르페우스와 다른 우주에 있는 페트라니아를 연결시켜 주는 균열을 일으킵니다 아주 서서히 말이죠. 그래서 그 균열이 언제 일어날지 모릅니다.


 + 스스로 차원을 여는 카마인 제외, 아만 케이스 제외


그러나 이그하람은 아크라시아에서 할이 일으킨 전쟁때문에 균열이 앞당겨졌고, 카제로스는 포튼쿨 전쟁의 여파, 카단바르칸의 격동의 여파때문에 앞당겨졌습니다. 그 시기가 때마침 혼돈의 마녀가 예언했던 붉은 달이 꺼진 날과 겹쳤을 거라 봅니다.


루페온이 루테란과 대면했다는 것은 사슬전쟁 시기에도 아크라시아 세상에 머물고 있었다 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잘 있어놓고 왜 갔나? 최초의 전쟁 이후 다시 한번 차원간의 균열이 일어나고 페트라니아에서 넘어와 침략한 생명체들을 봤을 것입니다. 

태초의 존재들을 제외한 루페온의 기억에 없는 생명체들을 보았겠죠. 이그하람이 아닌 카제로스, 어둠의 생명체가 아닌 군단장과 악마들, 그리고 카제로스 명령 아래  질서 있게 행동하는 악마들.


다른 존재들이 온 게 수상했을 것이고 특히 어둠과 혼돈으로 이루어진 처음 본 악마들이 질서 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며 느꼈을 것입니다. 루페온은 세상을 만들고 생명을 잉태 시켰지만 그 생명체들은 자신이 만든 질서, 그 끝의 결과가 결국 짜여진 운명대로 나아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반기를 들며 신에게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대로 물 흐르듯이 스스로 운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질서의 세상을 만든다면 어떨까 라며 생각한 그는 어둠과 혼돈을 원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균열로 생겨난 차원은 사슬전쟁 시기에 계속 열려 있었고 카제로스가 봉인되고 나서야 서서히 닫히기 시작했죠. 루페온은 루테란이 트리시온에서 열쇠를 사용하여 아크를 개방하고 카제로스를 봉인한 것까지 지켜 본 후 안배로 로스트아크를 다른 식으로 설계하여 나타나게 만들었고 아크라시아에 아직 열려져 있는 차원을 통해 어둠과 혼돈을 얻으러 페트라니아가 있는 혼돈의 우주로 간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 루페온은 카제로스를 보고 그의 정체를 알게 되었을까?



2. 최초의 전쟁 이후 안타레스 


할족과 라제니스의 전쟁 이후 루페온은 벌로 안타레스신계에서 추방 시켰습니다.


+ 신계 : 신들이 머무는 영역


그런데 최초의 전쟁 시기 일곱신들은 각자 루페온에게 아크를 바쳤다고 하는데 안타레스도 아크를 바쳤다면 그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인계, 또다른 이계? 


그리고 아크를 다시 일곱신들에게 나누어 주고 아크를 가진 일곱신들은 각자 신계를 만들어 머물렀다고 하는데 추방된 안타레스가 신계를 만들어 머무를 수 있었을까요? 


만약 안타레스가 카제로스라면 언제 심연으로 가게 되었을까요? 추방 당한 후 바로 일까요 아니면 이그하람이 페트라니아로 떠날 때 몰래 따라갔다가 심연의 세계로 떨어진 것일까요?



3. 세이크리아 사제들은 프리힐리아 사람들을 왜 죽였나?


일반 민간인들은 클라우디아아만을 마녀, 마녀에게서 태어난 악마 즘으로만 생각했고 세이크리아에 깊이 관련된 사람이 아니면 아예 열쇠라는 것을 모릅니다. 


인간의 탈을 쓴 마녀와 악마로만 생각하고 애초에 열쇠라는 생각자체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보통 사람들이 인간이나 또는 마녀나 악마를 보고 열쇠라고 생각을 할까요?


그런데 마치 짜 놓은 각본처럼 굳이 알리지 않아도 될 열쇠를 주민들 앞에서 말하고서 학살을 해버립니다. 흑막일까요? 아니면 제 발에 지려 그런 짓을 벌인 것일까요?




+ 구스토는 바르디우스와 사제들에게 심판을 하였다. 그러나 죽이진 않은 것 같다. 영상을 보면 누워있는 사제들의 움직임이 포착된다.



4. 카마인 영혼전승식


카마인사피라 동굴에서 어느 주술사를 만났고 " 악마에게 영혼은 존재하는가 " 라며 실린들의 영혼전승에 대해서 궁금해 했습니다.


+ 로헨델 영혼 전승식 : 성인이 된 실린에게 전대 실린중의 한 명의 영혼이 몸 안에 깃드는 것.


이 말은 누군가의 영혼을 자신에게 또는 자신이 점 찍어 놓은 특정 인물에게 깃들게 하려는 목적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자신이 완성될 수 있는 방법이 영혼 전승식과 관련이 있고 그 방법을 응용해 보려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계획이 있는 것인지...과연 카마인은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했을까요? 



5. 알리사노스의 정체




라제니스 설


대륙의 균열이 일어나고 흔들리더니 땅이 솟아 오르기 시작했고 솟아 올라 공중에 뜬 일부 땅이 엘가시아라고 추정되는데 지상에 남아있던 라제니스들 중에 포함된 한명이 알리사노스였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최초'의 사제라는 부분에서 고대인이었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루페온의 벌로 아크의 힘을 빼앗겨 버렸기에 신성력을 가지고 있는 라제니스가 최초의 사제가 되었고 신성력을 끌어 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전파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루페온은 고대 종족에게 아크의 힘을 나누어 주었다. 그 당시 아크는 7개로 나뉘기 전, 하나였다.


+ 홀리나이트 각성기 심판을 보면 공중에 올라 날개 형상이 보인다.




+ 세이크리아 성기사 리르는 고대인이다.





6. 아길로스와 인비저블 드래곤


아길로스는 엄청난 크기의 거대한 뱀이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컸으면 던전으로 활용할 정도였으니까요. 또한 루테란이 처치한 인비져블 드래곤은 너무 강하여 신도 악마도 이길수 없을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괴수들이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 생명체일까요?

심해에서 사는 크누트심연에서 넘어온 괴수일지도 모른다며 칼바서스는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아길로스와 인비져블 드래곤도 크누트처럼 심연에서 넘어 온 괴수일 것 같다는 추정을 해 봅니다.


7. 카단은 단순히 혼혈 중에서도 돌연변이어서 그만큼 센 것일까?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세계관 강한 종족들과 섞이고 천만분의 일의 확률로 돌연변이로 태어났다고 해도 그토록 강할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라우리엘은 "자신을 제외하곤 카단의 정체를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 라며 말을 했습니다. 이 말 때문에 단순히 종족간의 혼혈은 아닌 듯 합니다. 


불과 빛으로 맺어진 피의 맹세로 카단은 창조된 생명체라 추정해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불과 빛을 생각해 볼때,

안타레스와 프로키온이 생각나죠. 두 신은 서로 맹약을 했고 서로의 피를 섞어 신 루페온에 대항할 궁극의 생명체를 창조했으며 둘의 피는 카단과 나히니르를 만들었습니다. 카단은 프로키온의 성향을 이어 받았고 나히니르는 안타레스의 성향을 닮은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만약 안타레스가 카제로스라면 할 에브니 제이든이 글로 남긴 '아비를 벤 여린자여' 가  루페온을 베기 전에 자신을 창조해 낸 안타레스를 베어버릴  운명도 추가 되어 버린 것이죠.

Lv45 황미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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