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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카제로스 불완전 봉인과 아만에 관한 추측

아이콘 푸른별빛
조회: 635
추천: 1
2023-08-18 15:31:07
루테란이 아크를 받기 위해 루페온을 만났을 때
이미 루페온이 떠나 의지만 남았거나, 떠나게 될거라는 것을 알게되었음

모종의 이유로 미래까지 알고 있는 루테란은 루페온 없이는 카제로스 소멸 이후 침공 (이그하람 or 그림자들)을 막을 수 없다 판단하여 봉인 후 다음 계승자(모험가)에게 바통을 넘기는 ‘선택’을 함

루테란의 ‘선택’은 다음 계승자(모험가)를 예언(혹은 운명)을 비틀수 있는 ‘변수’ 그 자체로 만드는 것이었고, 계승자를 운명의 선택자가 아닌 운명 밖에 개척자로 만들기 위해 아크의 힘으로 계승자의 운명을 대체할 존재를 만들고자 하였음

계승자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계승자와 비슷한 운명의 크기를 가진 것이 필요했고, 스스로 의지가 있지만 사물이었던 열쇠의 아크가 적합하다 판단하여 아크의 힘으로 인격체로 변화시켜 탄생한 것이 ‘아만’

카제로스의 봉인이 불안전한 이유가 여기있는 것
(고의 or 아크의 힘을 나눠 사용한 여파)

이 선택으로 모험가는 운명의 굴레 밖의 독립적인 객체로 존재하게 됨

마녀의 예언이 걸릴 수 있는데
모험가는 예언 외부의 존재이고 운명 밖의 존재이기 때문에 마녀가 볼수 없었다고 생각함


루테란의 열쇠의 아크는 의념을 가지긴 했지만 형태는 여타 아크와 같았다고 봄
(트리시온에 보관중이던 열쇠의 아크가 루테란이 사용한 후 사라짐)

카마인은 이그하람의 파편이거나 이그하람을 배신한 그림자들 중에 하나라고 가정
(카제로스 소멸 후를 계획하고 있음, 비교적 많은 사실을 알고있는 카단이 카마인을 보고 게이트를 여는 악마라는 별개의 존재로 지칭)

스토리 내에서 ’선택‘과 ’개척’의 차별적인 언급
루테란, 아만은 ‘선택’하였다고 언급하고 기록되지만
모험가의 선택은 이후 평가에서 선택했다고 언급하지 않고 개척했다고 언급함
(운명이 제시한 선택지 외의 선택이 가능한 ‘변수’ 그 자체인 계승자(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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