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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수직충) 질서와 혼돈의 관계 feat.쿠크세이튼

아이콘 환생쿨로스
조회: 728
2023-09-12 16:35:19

제가 썼던 글에서
쿠크세이튼이 빛의 대리인 격이라고 추측했던것의 반론으로
쿠크세이튼은 혼돈측의 존재이다.라는 얘길 들었는데

질서는 '혼돈 속에 우연히 균형과 조화가 잡힌 상태'이며
그러므로 질서≠혼돈은 아니라고 봅니다.

'쿠크세이튼 관련 헛다리'가 혼돈과 질서를 빛과 어둠에 빗대어 얘기하니

어둠처럼 혼돈 질서의 관계도 착각하는걸수도 있다고 봐요.
혼돈이 먼저고 질서는 혼돈속에 우연히 생겨나는것이죠.

혼돈속에 생겨난 질서의 유지를위해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고 
그를위해 루페온이 어둠과 대응되는 포지션에서 
비슷한 균형을 맞추고있다(희생) 일지도
(= 루페온은 질서의 균형을 위해서  빛을 자처한 혼돈이다?)
∴ 그림자는 빛을 자처한 혼돈(이하 빛)을 추종하는 태존자들이다. (빛에서 파생된 어둠)


그리고 결국 아크를 해방하고 균형을 무너뜨리겠다는건 혼돈으로 돌아가겠다는거죠.
루테란이 결국 태초의 혼돈으로 돌아가지 않는 선택(카제소멸-균형을 깨뜨리는걸 주저한)한 이유도
위의 맥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정리 -

혼돈은 질서를 원했고 혼돈의 어둠에서 질서를 위한 균형과 조화가 필요했다.
그 균형과 조화에 필요한 것은 빛이었다.  
그래서 '빛은 질서이니 의심하지말지어다.' 또한  혼돈⊃질서=빛의 떡밥이고
정확히 얘기하면 빛은 혼돈 속에서 '질서라는 상태'를 유지하기위한 균형과 조화의 파편에 가까우며

질서≠혼돈 의 전제가 틀렸을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덤으로 아크가 희생인 이유도
'질서가 유지되기위한 균형과 조화의파편이 되는것' 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Lv83 환생쿨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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