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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새벽이라 그런가 스토리 생각하는게 재밌네

할리queen
댓글: 1 개
조회: 850
2023-10-10 04:01:00
카단과 카멘

할 에브니 vs 할 제이든
제이든 가문이 아크 훔쳐다가 전쟁일으킨 집안이고
전쟁일으킨 가문보면서 우리 큰일나겠다.. 하고 대비한 집안이
에브니 가문 (에브니 큐브의 그 에브니)

라제니스에게 할 에브니는 큐브를 맡겼고
그것을 라우리엘이 보관 및 사용하게 되었다.
라우리엘은 그 큐브 속에서 카단을 발견한다.

여기서부터 추측이다.
훔친 아크로 전쟁이 나기전 한 말중
'불의 신의 눈과 귀를 가리고' 가 있는데
이를 토대로 안타레스와 할 종족은 아비와 아들(피조물)이지만
적대관계가 될수밖에 없는 입장.
그리고 가장 의문인 문장이 있다.
'훗날 우리가 피워낸 아비를 벨 여린 자여
흩날리는 잿더미 속에서 피어날 단 하나의 불씨여'
여기서 개인적으로 아비를 벨 여린자는 카단이라고 다들 기정사실화하는데, 문제는 저 피워낸/피어날 이 문제다.
피워낸 아비/피어날 불씨 라고 해석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즉, 할이 아크를 훔치면서 피워낸 아비(안타레스)
전쟁이 끝나고(이미 패배를 예상한듯)
피어날 단 하나의 불씨(카단) 을 지칭하지않나 추측한다.

할은 아크를 훔쳐 전쟁을 일으킨 죄로 멸족을 당하고
안타레스는 그 죄를 물어, 신의 운명을 부정당하고
질서를 어지럽힌 죄로 페트라니아로 추방당해
그를 이그하람의 태초의 어둠을 통해 카제로스가
거두어드린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간과하고 있는게 카멘이 항상 등장하면서 찾던 것은
아크가 아닌 재의 큐브(할의 흔적)라고 추측한다.
그래서 엘가시아를 파괴하려고 했던 것이고.

아비를 베야하는 운명을 지닌 카단.
자신의 피조물인 할을 멸족시켜야하는 운명을 지닌 카멘
그래서 계속해서 저둘은 숙명처럼 싸위야했던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Lv11 할리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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