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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카멘,카마인=이그하람을 맞춘자의 세계관해석+(껍데기해석추가)

양치기목동
댓글: 22 개
조회: 9838
추천: 16
2023-10-27 19:11:32
루페온에게 태초의빛이라는 유산이 있고
반대로 이그하람에게 태초의어둠이라는 유산이 있음
유산이라는것은 자신에게서난것이 아닌 누군가에게서 뺏거나 물려받았다는것으로 온전한 자신의 힘이 아님
그래서 각각 유산을 떼어놓고생각하면 질서의신과 혼돈의신임

아크의힘으로 아크라시아를 창조하자 이그하람이 맞겨둔 태초의어둠으로 태존자들이 페트라니아를 멋대로 창조했고 이곳에서 어둠의생명체가 태어났음
생명은 필연적으로 질서를 필요로 할수 밖에 없는데 관장하는 신은 혼돈의 신이니 이둘의 뜻은 여기서 부터 어긋나 있었고 이것이 카제로스라는 질서가 찾아오자 배반으로 이어진것,
이그하람이 패배하자 태초의어둠은 카제로스가 가졌고 다시 카멘에게 수여함

그리고 태존자의 역심이 있었듯 아크라시아의신들 역시 주신의속성인 질서를 답답하게 생각하는 이가생겼으니 안타레스와몇몇임 그들은 생명체의 순환이아닌 영원을 추구하고 싶었음, 하지만 아크라시아 속에서 나는것으로는 루페온의 힘의 크기를 넘을 수없다는것은 상식이였음, 크라테르와 안타레스는 예지와자신들이 관리힌던아크와 자신들의 권능을 합쳐 큐브를 창조했고 그 길을 모색하였음

안타레스는 할을 창조하며 지나친권능을 수여했고, 큐브를 소환할수있는 아브의뿔과 나히니르를 각각 할비브린과 할에브니에게 넘겨 안타레스 자신의 뜻과 할족이 생존할길을 스스로 깨닫게 만들었음
그리고 때가되자 빼앗긴척하며 아크를 할족에게 넘겼고, 의도된대로 프로키온과 라제니스종족을 끌어들였음, 전쟁의 결과 큐브의 예측대로 차원이 무너지면서 이그하람이 쳐들어왔고 이싸움의 여파로 에버그레이스(빛+혼돈의어둠)와 카제로스(어둠+질서의빛)이 탄생함
카제로스가 붉은달을띄운것은 어둠과 질서의빛을 상징하는것으로 결코 우연이아님

그리고 안타레스는 신계에세 추방당하여 지상에 아기가 되어 도착했고
아기가된 그를 보살피던 할족은 이윽고 멸족의 형을 받게됨 할족은 멸족되기전 안타레스를 큐브에 모셨고
종족의생존을 둘러싼 불안으로 고민하던 라우리엘에게 할에브니가 찾아가 큐브를 통제할수있는 나히니르를 넘기며 모종의계약을함.
큐브를 소활할수있는 나머지 하나를 맡은 할비브린은 전쟁의 여파로 차원의 균열이 열렸을때 페트리리아로 넘어갔음

그리고 카제로스가 탄생하자 혼돈의마녀라는 이름으로 일컬어지는 할비브린은 그를 찾아가 자신이 큐브에서 본길을 카제로스앞에서 이야기하였고, 이윽고소멸함 성물인 아브의뿔을 남긴채로.

이그하람의 패배를 본 루페온은 상황이 심각해짐을 감지했고, 신들에게서 아크를 모두 빼앗고 신계를 만들어 지상에개입을 막았고,
아크라시아를 지킬방법을 궁리하기시작함.

그 방법은 질서를 뛰어넘는 더 큰신으로 다시태어나는것,
7개의 아크외에 없었던 로스트아크라는 개념이 사슬전쟁이후 생겨나는것은 루페온이 사라지고나서 부터임
자신이 의식을회복할때까지 아크의사적유용을 막는 장치인셈
루페온은 배반이 의심되는 신계의 신들을 구금하였고, 자신을 분리하여 자신의 육체로 그릇인  로스트아크를 만들었음
이윽고 자신을 찾아온 루테란에게 지금 카제로스보다 더무서운것은 그가소멸한뒤에 일어날 안타레스와 이그하람이란것을 알려주며

자신이 아크의계승자가되어 아크와카제로스의 힘을 흡수하겠다고 말하고 플레이어로 환생함
루페온은 아크라시아를 지키기위해 페트라니아까지 자신의 질서로 종속시칸 계획을 세운셈임

그럼 카마인과 카단은 왜 약해빠진 플레이어를 죽이지않느냐란 의문이 남는데,
루페온이 카제로스를 막기전에 죽으면 이들에게는 넥스트스탭이없음.
아크라시아는 멸망하고 태초의빛마저 카제로스가 차지하게됨

Ps 후일담의 안타레스의 생각이 맞았을지도라는 말은 큐브를 본 안타레스는 두세계가 균형의 세계임을 알고 두세계가 각각유지되어야한다는 입장임 그래서 최종목적은 다르지만 우선 아크라시아를 지켜야한다고 말한것.
허나 이그하람은 몰랐음 태초의빛이 탐났으나 대등한반대속성은 다른 한쪽을소멸시킬수없고, 둘다 무로돌아가게됨 그걸몰랐기에 의미없는 싸움을 벌였고, 자신의 비극이 여기서 부터 시작했으니
안타레스의 생각이 맞았을지도라는 말한것.

그리고 카단은 할족이 아니며 할족은 멸족한것이 맞음, 루페온이 두눈뜨고있을 시절부터 권능만은 여전히 존재하는지금 버젓이 카단은 큐브밖으로 나와 활동을했고 이걸 혼혈이니 창조된 생명체니 억지 맞춤을 하시는분도 보이던데 아닌 스토리가 그렇게 유치하게 아빠물 엄마물로 기획될수 없다고 생각함.

아브렐슈드 할족설 역시 세계관에 카제로스가 창초한것이 나와있으며 동시에 아크라시아에 몇번이고 발을들였으나 소멸형을 받지않앟음

큐브에 숨으면 루페온의 소멸의 힘을 피할수있는것이라면 큐브에 다같이들어가면되지 왜 카단만들어간것이며, 카단의 힘은 신급능력에 해당하는것으로 필멸자인 할이누구와 결혼을하건 뭘하건 창조해낼수없음. 앞서 이야기한 힘의총량은 보존하는것이 이세계의 규칙임

그리고 카단은 큐브에들어갈당시 아기였고 할족이 멸족한다면 아무도 돌봐줄이가 없었음.  그리고 놀랍게도 이시점이 세계관에 기록되길 안타레스가 신계에서 추방당한시점과 일치함
세계관에 안타레스가 먼저 신계에서 추방당하고 할족이 멸족을하였는데 사소한 순서의배열은 결코 우연이  아님.

그리고 큐브를 할이 창조하였다는 것은 역시나 힘의법칙상 힘든일임.
창조된것을 활용하였다고 보는것이 합리적해석임

한 가지더 추가할내용 / 이번 후일담에서 쿠크세이튼이 불필요할정도로 카마인에게 껍데기란 단어를 과사용하는데 제작자의 의도를 생각하자면 카마인과 아만의 유사점을 껍데기에서 찾으라는 것으로 생각해볼수있습니다. 알맹이가 빠져있는 껍데기는 알맹이를 되찾아야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가야한다는점에 유사점이있겠지요.

카마인은 이그하람으로 돌아가야 함이 이미드러났으니 아만의 알맹이는 누구이며 과연 누구로 돌아가야할까요?

루페온이죠

Lv42 양치기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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