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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루페온은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 모두의 질서가 되기 위해 사라졌다.

아이콘 Rosseti
조회: 793
추천: 2
2024-07-16 14:02:29
아크라시아의 질서인 루페온이 페트라니아의 질서가 되는 방법은

페트라니아의 질서 그자체(카제로스)를 삼키는것

루페온의 안배인 아만이 카제로스의

일부가 된 지금 상황은 카마인이 카양겔에서 한 말에 부합함.


빛을 권능으로 쓰는 루페온,

빛의 속성은 이미 모든 경로를 탐색하고서야 가능한

최단 시간의 경로로 움직이는것.

빛이 그것을 의도한다면 최단 시간 루트는

페트라니아의 질서 그 자체를 삼키는것

다른 경로는 빛이 아니게 되는것.

아만의 카제로스의 일부가 된것이야말로 카제로스를

삼키기 위한 루페론의 안배.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제거하지 않고 봉인한 것은

아직 주신으로서 사라지지 못했고,

카제로스를 삼킬 수단도 없던 루페온이 의도한 선택.

자신의 창조가 생명을 낳자 반향으로 탄생한 죽음까지

거뭐지려는 루페온의 욕심




카제로스는 도리어 패배 직전이고

최종막이 되어 카제로스를 모험가가 패배시켰을 때

카제로스의 힘을 삼킨 아만 혹은 아만을 통해

페트라니아와 아크리시아 모두의 질서의 신이 된 루페온이

등장할것.


혹은 아만이 순수했다 하더라도

그래서 카마인이 아만이 루페온이었다면 협력했을리 없대도

바실리오가 루페온 본인으로서 이 타이밍에 등장해

아만을 회수하며 카제로스를 집어 삼키고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 모두의 질서가 될듯.

바실리오가 아만과 계약을 한걸 생각하면 당연해보임.

황혼이 선이 아니라 루페온 그 자체와 동행중이고

루페온의 계락을 이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바실리오의 말투 “아덴토 그대는 유능한자“라는

하대체와 둘러싼 떡밥, 황혼의 정당성 한큐에 상립함.



뭐로 가든, 아만 혹은 바실리오가 루페온의 분신이든,

혹은 바실리오가 루페온의 정신 아만이 루페온의 육체이든

로스트아크 아만의 용도는 아크를 봉인하기 위한 안배가 아니라

죽음의 질서를 소유하기 위한 루페온의 수단.

어쩌면 선택의 직전 루페온을 만났다는 루테란 까지도.


혼돈의 마녀의 예언이 완수된 지금, 루페온의 안배는 그 보다

넓고 깊어 승리를 목전에 둔 상황.

1.유일한 변수는 아만이 루페온 본이라

현재를 아크라시아의 황혼이 아니라 새벽으로 선택하거나

2. 혼돈이자 루페온을 적대시하는 카마인이 카제로스의 죽음으로

자유로워진 카멘과 합쳐져 부활해 다시금 혼돈으로 루페온의

질서(안배)를 흐트러트리는 경우

3. 혹은 사라졌으며 아크라시아를 사랑하는 열두신이 정체를

드러내거나 모험가가 찾아내어 해방하여 저 둘 모두를 물리치는것.

앞으로 시작된 전쟁은 저마다 모습을 되찾은

루페온과 이브라함의 재대결. 인간의 자유의지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모험가가 기존의 아크라시아를 품고 저 둘 모두를

물리치는 이야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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