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실 떡밥의 대부분은 카마인이 주었음

1. 엘가시아 때부터 카마인이 대활약을 하면서 온갖 떡밥을 풀어주었는데

카마인이 이그하람이라는 전제 하에 엘가시아부터의 그의 대화를 잘 들어보면, 모든 떡밥의 최종 목표는 유저에게로 향함  항상 유저를 향해 유저의 존재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음

2. 쿠르잔 남부에서 유저와의 대화때도 유저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3. 쿠르잔 북부 대회의 때도 역시 유저의 존재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하고 있고,

시간 나시는 분들은 엘가시아 이후의 카마인과 유저의 대화를 다시 한번 곱씹어 보시기를

도대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계속 일관된 방향으로 그는 말하고 있음

PS : 그는 다른 존재와 대화할 때, (가령 라우리엘) 항상 하대하는 입장이었음  "적"이 아니라 "하인"으로 취급하는 태도.  심지어 프로키온은 "애비"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하대함  하지만 카마인은 유저와 대화할 때는 항상 대등한 입장에서 말을 함  자신과 동격이라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