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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샨디 진멸 안휘둘렀다로 까는건 많이 이상함

결정장애심함
댓글: 8 개
조회: 736
2025-09-13 16:37:25
일단 진멸을 활용했으면 더 좋앗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왜 칼놔두고 환영술을 쓰냐는 식의 의견엔 부정적임.

출적 측면에서 샨디까지 검을 쓰면  카단 실리안 샨디까지 검쓰는 인물만 3명이 되서

너무 중복될뿐더러, 환영술이 빠지면 전투장면의 다채로움에서 너무 손해를 봄.

실제로 뻔한냉병기류[칼2 망치1 활1]+웨이무술+아제나이난나의 마법 정도라, 샨디의 환영술이 잇냐없냐로 

다채로움의 상당부분이 좌우된다고 생각함. 특히나 화면연출에 있어선 칼 주먹 등보다 마법류가 훨씬 

가성비나 활용성이 좋기때문에 더더욱 포기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함.. 

결과론적이지만, 환영 뚫고 찌르기하는 카단의 시퀀스는 클리쉐지만 그럴듯했고, 이걸 위해선 환영술은 필연.

그리고 현실적으로 카단도 카제한테 쨉이 안되는데, 샨디가 칼써서 대들었다 개쳐발리면, 

'역시 샨디 복수할땐 진멸써야지 끄덕끄덕..' 이 됐을까 '저새낀 환영술놔두고 왜 트롤짓함?' 이 됐을까

못만든게 문제지, 환영술 쓰는게 문제라고는 난 전혀 생각안함.


문제는 환영술쓰는 장면을 진짜 좃같이 못만들었다는거지..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진저웨일 죽을때보다 너무 구림.

진저때는 떼거지로 나와서 스케일감도 충분했고, 달리기나, 창던지기등의 속도감도 충분햇는데

샨디는 분신수도 몇안되는데, 속도감도 느려터진데다, 등장방식도 걍 화면에 두둥실떠오르는 방식이라

뭔 애드벌룬 쇼같은 얼척없게 짜치는 느낌을 줌.  특히나 개대충만든게, 카제로스가 분신을 지우는 장면조차

연출을 뭉갰음. 카제가 걍 손만 뻗었는데 분신이 서서히 사라짐. 카제가 뭐 기공포든 뭐든 구체적인 행위를 해서, 

분신들이 속도감잇게 파바방 터져나가는 연출이라도 햇어야지, 


내가 생각하는 그나마 가성비잇게 연출하는 시퀀스를 상상해봄

- 샨디가 '진멸어쩌구' 외치면서 칼 높이듬.
- 원본 샨디 중심으로, 칼든 자세 그대로 한순간에 쩡! 하면서 동심원(혹은 반원)으로 분신 존나많이 복사돼있음
- 높이든 진멸을 찌르기 동작하면 검끝에서 지금 쓰는 노란색 환영밧줄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와 속박
- 카제는 염동력등을 써서, 분신으로 이뤄진 동심원을 바깥쪽부터 찌그러트리며 빠르게 콰가각 삭제해감.
- 당연히 중심샨디가 본체라고 생각한 카제가 '죽어라 요즈! 하면서 마지막 중심샨디를 뿌시지만
- 그것조차 분신이었고 펑 하고 터지면서 빤짝거리는 연막이 카제쪽으로 쏟아져나옴 
 -그 속에서 갑자기 카단이 갑툭튀하면서 손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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