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간계의 개체수중 거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종족. 그에 따라 직업도 매우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중간계의 지배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다른 종족과는 다르게 탐욕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각자 다른 길을 걷는 종족이다. 그 탐욕이 무엇에 대한 것인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신이라 해도 인간에 대해 잘 아는자는 없다. 대체로 100년도 살지 못하는데다가 대부분 약하지만, 그들은 단결하고,연합하고,국가를 세운다. 그리고 이따금씩 중간계 최강종족이라는 드래곤이라도 가볍게 제거한다는 극강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엘프:주로 숲에 살고 있으며, 대부분이 궁수 또는 정령사 아니면 마법사다. 미의 종족이라 불릴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으며, 귀는 인간에 비해 길쭉하다. 매우 큰 규모의 숲이면 대부분이 엘프의 생활지인데, 현재는 에우렐에만 극소수가 잔존한다. 그 원인은 포이즌마스터 서열 2위인 워로드 벤전스 유벤투스다. 그의 엘프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전체 엘프의 98%가 살육당했으며, 나머지 2%는 에우렐에서 은신하다가 유벤투스에게 발각되어 그중에서도 대부분이 살육당하고 당시의 엘프의 왕조차도 매우 고통스럽게 죽었다고 한다. 그로인해 당시 어린아이였던 메르세데스가 왕이 되어 나머지 극소수의 엘프를 이끌고 있다.
이미 죽어있는 엘프들의 시신에서 다수의 독화(毒花)와 닿는 무엇이든 녹인다고 전해지는 포이즌마스터의 용해독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드워프:키 매우 작은 난쟁이 종족이다. 호탕한 성격에 맥주를 즐기고 무언가를 만드는것을 즐기는 종족이다. 신의 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이 대장장이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무기는 최상급의 옵션은 하찮게 여길정도로 매우 좋다고 한다. 광맥이 풍부한 지하에서 살고 있어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그들은 인간으로서는 제대로 잡지도 못한다는 최강강도를 자랑하는 오리데오콘,신성한 금속인 오리하르콘, 마계에서도 희귀한 극강의 강도를 자랑하는 아만타디움을 자유롭게 가공한다.
드래곤:리프레에서 살고있는 용들이 아니다. 진짜배기는 차원의 결계. 그랜드 월에서 서식중이다. 개채수는 200 정도이지만, 리프레의 용들에 비교하면 실력에서나,나이에서나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레드,블루,실버,골드,블랙,화이트,그린,카오스,엘리멘탈로 나뉠수 있으며, 각 종족마다 가지고 있는 브레스의 속성도 다르다. 카오스드래곤과 엘리멘탈 드래곤은 시조 드래곤이다. 단 1개체씩 존재한다.
드래곤들은 마법의 원천이라 불릴정도로 마법적 능력이 뛰어나며, 그들의 목에 있는 드래곤하트는 무한한 마나를 담고 있다. 비늘과 가죽은 그랜드소드마스터의 검강이나 그 이상이 아니면 흠집조차 내지 못하고, 그들의 뼈,이빨,뿔로 만든 무기는 어떤것이든 부술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중간계의 균형을 담당하는 조율자들이다. 보물에는 욕심이 상당한 편이라 자신들의 레어에 수천억 이상의 가치가 나가는 보물들을 말 그대로 쌓아 두는 종족들이다.
가끔씩 중간계의 종족중 하나로 폴리모프하여 유희를 다니기도 한다. 그 추구하는 목적은 알수 없다.
호비트:드워프처럼 키가 작고, 무언가를 만드는걸 매우 즐기는건 비슷하지만, 이들은 선천적으로 농부다. 매우 순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식량이 풍부한 종족이다. 항상 즐기면서 살아가는 종족이며, 그들이 농사지은 작물과 고기류는 최상의 질을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이엘프: 엘프중에도 축복받은 기형아들이다. 엘프들사이에서도 1/80000의 확률로 태어나는 종족이다. 이들은 엘프보다 2배의 수명과 정령력을 지니고 있다. 주로 엘프마을의 촌장이나 왕들이 하이엘프다. 참고로 에우렐의 왕 메르세데스도 하이엘프중 하나다. 역시 벤전스 유벤투스의 증오를 피하진 못하여 대부분이 살육당한 상황이다.